박형규 한숙자 선교사

[aldus]

파아란 생기가 돋아나는  부활의 계절 희망이 돋아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늘 귀한 축복의 통로, 평안의 통로로 쓰임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동안 사랑으로 늘 사랑으로  대하여 주시며 은혜 주심을 감사드리지도 못하고 생활 하다가 선교사로 헌신하여 한국을 떠나기 전에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하고 죄송합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 가족이 선교사로의 새로운 향로에 무한한 사랑의 중보기도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중학생 시절 저희 아버님께서  평생을 섬기시던 등대선교회의 설립자인 인 휴 (Hugh M Linton )선교사의 사택에서 house boy처럼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 인 휴선교사님 사택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인 휴선교사님과 저희 할머니께서 목회자의 길로 가도록 항상 기도하여 주셨지만 목회자의 길이 험난하고 힘들어 보여   회피 하였습니다.

저는  전혀 다른 길의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앙 생활  하였지만 항상 마음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쌍용그룹에서의 직장생활을 그만둔 후  7 년 전부터 안기창 목사님을 도우면서 등대선교회와 선교역사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는 중에 2003년 12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려진 후 응급실에서 회복 되어 갈 때에 나의 마음에서 후회와 죄송스러움, 감사함이 교차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항상 말씀하신 사도행전1장 8절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리라 말씀이 가슴쳐  왔습니다. 

그 후 서울로 후송되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받기 위해 침대에 실려 갈 때에  임화식담임목사님 께서 전화로 기도해주시면서  이 땅에서 할일 많은 사람 이오니 회복하여 열심히 주의 일 할 수 있도록 기회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가 마음에 자리 하였습니다. 그 후 한국선교역사박물관, 지리산 선교유적지보존사업, 순천 선교100주년기념사업,  등대선교회 연구원. 순천중앙교회100주년기념사업총무. 국내선교유적지 안내 등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였고  이제는 더 이상 늦기 전에  하나님께 온 몸 다 하여 해외선교에 헌신 하고자 하는  강한 마음이 계속 되었습니다.

 동남아 지역을 여행 할 때 마다 내가 일할 곳은 이곳인데 하는 마음과 아카부족에 대한 강한 끌림이  자주 마음을 흔들어 놓았고 순천조례동 인 휴선교사묘역과 양화진선교사묘역 에 들릴 때 마다 왜 이곳에 누워있는지 아느냐? 는 물음이 계속 들려옴에 견딜 수 없는 강한 선교의 마음이 내마음을 주장 하여습니다.

신학교에서 마지막 학기에 저는 별도로 선교를 위하여  매주 금요일밤 ,토요일오전,오후 실시 하는 send mi couse과정에 등록을 하고 2007년도에 6개월 동안 서울로  다니면서 공부 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저는 갈 곳과 가는 시기에 대한  주님의 음성을 듣기위하여  기도하면서. 한편으로 저의 반려자와 가족들의 동의를 얻기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온가족이 동의하고 허락하여 헌신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허락하는 그 시간까지 주의 나라를 확장 하는 일에 열정을 다바쳐 일 하고자 합니다.

 저가 일할 곳은 태국방콕에서 850KM거리의 북동부 국경마을 치양라이도 메파루면에 자리한 AKHA DEVELOPMENT CENTER(아카부족개발센타)에서 1주생활하고 3주는 산악에 흩어진 아카마을에서 생활 하면서 몇가지 일을 하고자 합니다.

아카부족은 태국 15만, 라오스15만 미얀마20만, 중국30만기타 8만이  분포되어 살고 있는 소수부족이며 고구려의 후예라는 설도 있습니다.

태국에는  북동부국경산악 지역에 집중되어 살고있는  태국의 난민들입니다.

거주예정지는 국경마을인 메파루읍 외곽이며  5분 거리에 미얀마, 라오스 국경이 위치한 곳으로 골든 트라이앵글 좌측편 에  자리하고자 합니다.

주 사역지는 아하이랑 산맥 을 중심한 산속마을 지역이며  장기계획인 사역자.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계절 성경공부반은  라오스.미안마 거주자를 포함 할 예정입니다.

아카부족의조상은 고구려가 멸망할 때 중국으로 끌려간 고구려인들입니다.

  아카 부족 선교사역 계획

단기계획   1.언어훈련 : 스큼빗 UTL 언어학교 태국어 교육 6개월-1년 ( 5월8일 개강

아카어 포함

2.아카부족 기숙사역 협력

태국에서는 소수부족 지원정책으로 1학년에서 9학년까지 다니는 학교의 학비는 왕실에서 부담하는 교육제도입니다(무료)

산속의 소수부족을 위한 이슬람권과 불교권에서는  학교가 있는 마을에 기숙사를 만들어 산속마을 아동들을 모아서 숙식을 해결하여 주고  포교자를 배치시켜 학생 때부터 자기들의 종교를 신봉하도록 하는 정책을 활발히 진행 중 입니다

* 기독교계에서도 실시하고자 하나 태국교회들의 여력이(기독교인1.2%) 미치지 못하여 선교단체에서 조금씩 하는 상황이며. 수년전 대만의 의료 NGO단체와 대만 장로교회에서 협력하여 건물을 지워주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다가 중단된 상태이며 현재 자체적으로 적은규모로  축소하여 운영하는 중입니다. 건물은 있으나  운영난으로 확대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논농사로 약간의 쌀을 생산 하여 생활하는 중입니다.

##AKHA DEVELOPMENT CENTER에서 하는 기숙 사역에 협력하며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신앙지도 성경교육을 통하여 크리스찬으로 양육한다##

방과 후 시간활용 문제. 기술교육문제( 컴푸터. 미용. 정비. 축산)현재 AKHA DEVELOPMENT CENTER는 슈맷 전도사가 사역하며 아카부족최초의 신학대학 출신이다.

장기계획

3.계절 교회지도자 양성교육(미얀마.라오스,태국)--교역자부족으로 예배인도자 부족

4.순회예배인도자 지원사업

5. 한국성도들의 기념교회 성전 건축 사업 (1교회건축비 1000만원)

6.돼지은행 운영

 현지교회의 지도자를  선정하여 산족의 주요 부의 상징인 축산사업 (돼지사육)에 필요한 우량한 종돈 보급을 위한 어미돼지를 일정기간 임대해 주는 돼지은행을 설립하여  점진적으로 온 주민들이 돼지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KIVA, MERCY CORPS등의 도움으로 시행하여 크리스찬은 물질의 축복도 받는 삶을 영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착초기에는 기본적으로 기숙협력사역을 시작 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선교사인적사항 

           박형규선교사: 1954년 7월 21일생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신학대학원 졸

              등대선교회 연구원 재직  016-213-0550

           한숙자선교사 :1956년11월 2 일생

              동아인제대학 사회복지학 수학

              노인복지시설 예광마을 생활지도사 5년 재직 010-3004-0551

저희들은 동남아  현지적응훈련 1개월을 거쳐서 현재 충청도의 안디옥 선교사 훈련원에 입소하여 4월26일까지 3개월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5월5일 출국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희 들은 중보기도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1.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사랑하도록

         2.훈련을 잘 마치고 현지파송에 어려움이 없도록

         3.100명의 중보기도 후원자를 채워주시기를 원합니다.

 삶도 봄처럼 포근하고 아름답게 꾸며지길 저희들은 기도드립니다.

 아카부족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려는 박형규, 한숙자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