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지요?
카페 잘 구경하고 있어요. 나머지 글들은 다 선생님 제자인가봐요. 저보다
나이가 적나요? 다들 귀엽던데..*^^*
어제 글 남기려고 했는데, 기숙사 입사 원서 넣느라고 서울 다녀오는 바람에
시간이 늦어서 카페에 못들어 왔어요.
대신 오늘 여기저기 구경 많이 하고 글도 이렇게 길~~~게 남기고 가요.^^;
그동안 소식 궁금하셨죠?
항상 씩씩하고 건강하고 밝~~게 학교생활 잘 마무리 했습니다. 일주일 있으면
교원대부고 졸업식이구요. 선생님 만난게 초등학교 6학년 때 였는데, 벌써
고등학교 졸업한다고 하니 좀 이상하네요.
이틀 전, 전화 통화했을 때 선생님 목소리 들었는데...하나도 안 변하셨더라구요.
목소리도 여전히 멋지시고,정감있었어요. 초등학교 6학때, 그때처럼요.
이번주 주말에 찾아 뵈었으면 하는데. 토요일날 괜찮으신가봐요..
저는 시간 많~~~으니까 시간 편하실때로 잡으세요.
친구들 말로는 저 초등학교 6학년때랑 별로 변한거 없대요. 그러니까 선생님께서도
그리 놀라지는 않으실 거예요.
기대되시죠? 저도 기대가 큽니다.
맛있는거 사주세요..집에서 선생님이 요리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렇게 카페도 예쁘게 차리시고..음식도 잘하실것 같은...^^
그럼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참! 대학 합격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이만.
또 올께요.*^^*
첫댓글 그래.....자주들르거라!! 한양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열심히 잘 하는 지은이를 기다리마!
입학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지은아! 내 제자 한 사람 소개해 줄게 잘 지도 좀 해주렴. 고1년생....너 같이 성실한데 객지에서 공부하고 있지....권은미 란다. 옥산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