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찌 우리 이날을 잊으랴? 전국에서 제일 예쁜 명찰을 우리는 이날 무용지물로 만들 뻔 했습니다. 아~~그러나 우리는 해냈습니다. 마라톤 사수의 저력과 그의 아내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신부님과 회원님들의 애간장을 새까맣게 태우며 그렇게 우리는 기차에 올.라.탔.습.니.다~~신부님 커피를 원샷하고, 신부님께서 총회보고 인쇄물을 설명하실때야 눈을 떴습니다. 시인 고은씨의 <순간의 꽃>이라는 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온종일 장맛비 맞는 거미줄, 너에게도 큰 시련이 있구나” 네~~우리 인생에 큰 시련이 한!번!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주님은 자비하십니다. 서울역에 도착하자 마리안의 회사에서 스타렉스가 왔습니다. 공주는 공주답게, 마마는 마마답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롭게 천호동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서울땅에 어찌 이렇게 넓고 아름다운 성당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서울답게! 너무 멋지게 잘 준비한 서울미바회에 대단한 박수와 감사를 보냅니다.


조주교님, 유주교님을 모시고 감사의 미사를 드렸습니다. 주교님 집전 미사에 맨 앞줄에서...설레이는 미사였습니다. 미사후에 각 지부별 선교차량 전달식이 있었고, 서울팀부터 1년활동과 회계발표가 있었습니다. 수원미바회가 부러웠습니다. 우리도 잘 하고 싶습니다. 분발하겠습니다. 멋진 예식장처럼 꾸며진 식탁에서의 풍요로운 식사, 미사주 건배도 멋졌습니다. 총회를 마치고 선물도 잔뜩 받았습니다. 역시 서울입니다. 내년에 우리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서울미바회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구미바 멋져요
내년엔 대구에서 손님 맞이 해야죠?
대구미바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교사들을 위해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지요!!!
사 랑 합니다.^.^
삐삐!
카페에 총회 소식 잘 올려줘서 고마워요.
까페에 올리느라 정리하면서 기쁨과 감사가 더 커지네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