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하 상주지청장이 상주 공연장 참사를 보고 느낀점을 e메일로 보내 화제가 되고있다.정 지청장은 6일 참사의 슬픔 속에서 피어 오르는 상주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이라는 제목으로 보낸e메일을 통해"이번 참사를 놓고 관련 기관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있지만 대조적으로 희생자 가족과 상주 시민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사고수섭에 임하고 있어 역시 "양반의 고향"이란평을 받고 있다.또 "사망자의 유가족 모두 예법에 따라 의연하게 3일장이나 5일장을 거행하고 있다. 시신을 볼모로 보상금 투쟁을 해 온 다른 사례와 비교할 때 감동적일 뿐 아니라 참배 온 정치인들도 상주시민의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 매일신문 10월 7일 사회면에서
첫댓글 정말 본받을 만하군요. 성숙한 상주시민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왜 상주시청과 시장잘못만 운운할까요? 주최측은 MBC 아닌가요? 엠비시는 잘못이 없나요? 왜 여론을 상주시장 잘못으로 몰고 가는지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