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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주요 증상 |
주요 처방 |
기쇠불육 (氣衰不育) |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나 기력이 부족하여 발기부전, 사정력약화, 성교불능 등의 장애로 불임되는 경우. |
녹용대보탕 음양쌍보탕 |
조설불육 (早洩不育) |
조루를 말하는 것으로 충분한 숫자의 정자가 자궁입구에 접근하지 못해 불임되는 경우. |
가감비원전 |
정청불육 (精淸不育) |
정자생성과정의 장애로 인해 정자감소증 내지 무정자증과 같은 경우. |
팔미지황탕 공진단 |
정한불육 (精寒不育) |
정기가 한냉하여 정액의 성분에 이상이 생겨 임신 하지 못 하는 경우. |
가감우귀음 고본건양단 |
그리고 남성 불임 한방치료의 기본은 양정(養靜)이다.
양정을 바로 잡으면 전신건강이 좋아져서 정자의 운동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수 있다고 봅니다.
양정하는 방법은 성욕을 절제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술 담배등의 기호식품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성불임은 양정과 강정(强精)계통의 약으로 치료됩니다.
7)여성불임은 자궁기형이나 자궁내막염 등 기질적인 것은 제외하고 나눠본다면 아래와 같다.
원 인 |
설 명 |
주요 증상 |
주요 처방 |
간기울결 (肝氣鬱結) |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氣가 울체된 상태, 임상상 많은 유형 |
생리불순,생리통등 생리전증후군,유방이나 유두가 붓거나 통증이 있으며, 한숨이나 화가 잘 나며 우울해지기 쉽다. 손과 발 아랫배가 차다. |
조경종옥탕 개울조경탕 |
신허불임 (腎虛不姙) |
무리한 성생활이나 난소의 기능이 약하여 여성호르몬이 부족하거나 배란이 잘 되지 않는 경우 |
생리불순, 성욕저하, 허리나 무릎이 시리거나 아프며,소변이 시원치 못합니다. 어지럼증이나 귀울림등이 동반 |
온신환, 보신종자탕 |
습담불임 (濕痰不姙) |
비만한 여성이 자궁에 담음(痰飮)이 정체 |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어지럼증, 기운이 없거나 몸이 무거워 자꾸만 눕고싶은 증상,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 |
계궁환 |
어혈불임 (瘀血不姙) |
아랫배에 어혈이 뭉쳐있어서 혈액순환이 안되고 생리불순이 있으며 배란이나 착상이 잘 안되는 경우 |
생리통이 극심하고 생리 혈액이 덩어리져서 나오는 것이 특징 |
청포축어탕 세궁탕 |
궁한불임 (宮寒不姙) |
자궁이 극도로 차서 수정또는 착상이 잘 안 되고, 발육이 잘 안 되는 경우. 냉증성 불임증 |
생리불순,하복냉통,대변이 묽고 요통이 있을 수 있으며 추위를 잘 타고 몸이 찬 사람에게 많은 유형 |
온포음 애부난궁환 |
궁열불임 (宮不熱姙) |
많지는 않으나 체내에 열이 많은 경우 또는 스트레스로 인한 울화로 인해 혈액에 열이 많은 경우 |
생리불순과 얼굴이 수시로 달아오르는 현상 |
소요산 |
기혈허약 (氣血虛弱) |
체력이 약하고 기혈이 부족한 여성, 맞벌이부부가 직장생활로 인해 과로가 누적되어 체력이 급격히 약해진 경우 |
만성 피로, 저혈압, 빈혈, 식욕부진, 매사에 의욕이없다. |
대보종옥탕 |
8)월경는 임신 착상을 위해 두터워졌던 자궁내막이 임신이 되지 않아 탈락하면서 출혈로
나타나는 주기적인 생리현상입니다. 이런 생리현상은 몸속 내분비 호르몬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중 어느 한 곳에만 이상이 있어도 월경 및 배란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또 더 나아가 착상과 임신유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여성 불임 한방치료는 좋은 착상환경을 만들어 주는 조경(調經)요법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어혈과 염증을 없애 자궁을 깨끗하게 해주는 청포축어탕이나 세궁탕을 먼저 쓰고,
배란을 촉진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조경종옥탕을 위주로 치료합니다.
9)불임증 치료는 양방과 한방을 함께 이용하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먼저 한약으로 여성과 남성의 몸을 임신할수 있는 임신환경으로 만들고,
양방에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로 수정시키고, 수정란이 자궁에서 제대로 자라도록
한약을 먹는 방법이 이 시대를 사는 불임증 치료의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여 적극 권장합니다.
10)한방 치료의 장단점
(1)장점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아닌 원인 불명의 불임증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또한 한방 치료를 하면 여러 가지
장애가 없어지고 체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큰 편입니다.
양방의 경우 어떤 약물로 인하여 내분비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경계하여 한약의 복용을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補腎 작용을 하는 한약들은 배란 및 착상에 많은 도움을 주므로 병행치료로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단점
골반 염증성 질환 등으로 인해 난관이 모두 막혀버린 경우나, 선천적인 자궁 기형으로 인해 자궁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기질적 원인)에서는 한방요법만으로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11)배란일을 알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부부가 원하는 시기에 임신하기를 원한다면, 배란일을 알아서 성교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배란전 4일부터 배란후 1일 정도까지의 기간을 임신이 잘 되는 기간으로 봅니다.
①주기계산법 : 일반적으로 규칙적인 월경을 할 경우, 생리 예정일의 14일전을 배란일으로 계산하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아주 정확하진 않습니다.
②기초체온표 이용법: 배란일을 아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기초체온'이란 아침에 눈을
뜬 직후의 체온을 말합니다. 매일아침 측정 기입해서 그래프를 그리다보면 대체로 일정하던 기초체온이
뚝 떨어지다가 곧바로 고온기로 옮겨가는 때를 알 수가 있습니다. 체온이 뚝 떨어진 날이 바로 배란일입니다.
③자궁경부의 점액 관찰법 : 배란 직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자궁경부의 점액이
물처럼 맑아지고 양도 많아집니다.
④소변 황체화호르몬 검사 (소변 배란 검사) : 혈액검사를 통해서 즉시 알 수 있고, 소변 검사로는 약
하루가 지나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변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는 날을 배란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일반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⑤초음파를 이용하여 난포크기를 측정하는 방법 : 난포는 대개 18 -20mm 정도 크면 배란이 됩니다.
그러나 배란되어 난포가 터진다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4회정도 계속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⑥이외에도 중간통(오른쪽 아랫배에 잠깐씩 느껴지는 미미한 통증)으로 알 수도 있는데,
100중 15명의 여성에서 배란기에 중간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12)습관성 유산에 대하여
(1)습관성 유산정의는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전에 연속 3회 이상의 반복된 자연임신의 손실'을 습관성 유산으로 정의합니다.
발생빈도는 15%∼20%라고 보고 되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습관성 유산의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첫째로 유전인자의 이상- 자연유산의 50%∼60%는 낙태아의 염색체이상에 의한 것입니다.
둘째는 호르몬인자- 충분한 양의 황체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셋째, 자궁 및 자궁경부인자-
자궁경관무력증은 임신 18∼32주에 진통이나 출혈없이 태아나 태반이 탈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선천성 자궁기형이 반복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천성 자궁결함이 있는데 자궁내 소파술로 인한 자궁내 유착증, 분만, 유산 후, 자궁내 유착증이 유발됩니다.
넷째, 감염성 질환인자- 그러나 이것은 일과성이며, 습관성 유산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 외에 정충과다증과 희소정자증(남성인자)에 의해 습관성 유산이 일어 날 수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3)자연유산 또는 습관성 자연유산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먼저 원인-결과가 거의 규명되어진 것들에는,
l) 부모의 나이 , 2) 과거력에서의 (면역요인을 포함한) 재발유산 , 3) 인공유산 및 소파술 , 4) 모성질환
관련이 의심스러운 것들에는,
5) 모성흡연 ,6) 모성음주 , 7) 피임약, 자궁내피임장치, 살정제등이 있습니다.
또 그외의 것에는,
8) 부인과적 질환, 9)당뇨병, 간질, 10) 부모의 직업적 및 환경적 요인에의 노출, 11) 방사선 조사,
12) 모성 투약, 13) 사회경제학적인 요인, 14) 스트레스, 15) Caffeine이 함유된 식품, 음료, saccharin ,
16) 내분비적인 요인등을 들 수 있습니다.
13)불임의 생활습관 개선
(1)우선, 부부간의 사랑이 최우선입니다.
만약 당신이 불임이라면, 불임의 원인을 서로에게 미루지 말고, 서로를 감싸안아 주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불임은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한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치료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불임의 치료에 있어서 부부간의 사랑으로 잘 극복하는 것이 이 치료를 돕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또한 사랑을 통하여 정상적인 성교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 또한 임신을 위한 한 가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2)적절한 식이조절로 건강 상태를 유지합니다.
임신을 위해서는 여성, 혹은 남성에게 모두 건강한 신체의 상태가 기본입니다. 특히나 불임이라면 더욱
건강해지기 노력해야겠죠. 우선 부부 모두 편식을 금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또한 비만할 경우에는 월경불순이나 무월경을 초래할 수 있구요, 성욕의 감퇴를 야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위 정력이라고 하는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식사를 통하여 성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심한 다이어트를 한다면, 신체의 리듬이 흐트러지므로 배란의 불순이나 무월경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의복에 있어 잘못된 점을 바로 잡습니다.
꽉끼는 바지, 허리를 좋이는 옷들, 혹은 거들, 하이힐 등의 경우 불임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꽉끼는 바지를 입는 남성의 경우 고환부위의 체온을 정자가 고환에서 잘 생성되기 위한 최적의 온도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안 좋습니다. 그리고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을 수 있겠죠.
여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복부의 혈액순환이 방해되면 복부가 냉해지고, 월경곤란증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이힐의 경우 허리에 나쁜 영향을 주므로 요통을 초래하거나 골반내 장기의 신경소통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높은 힐을 피하는 것이 좋겠죠?
(4)스트레스를 풀자!
스트레스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우선 과도한 스트레스는 호르몬계의 부조화를
초래하여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성욕의 저하나 체력을 감소를
유발할 수 있고요. 이러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스포츠나 레져를 통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을 찾아서 서로의 사랑을 돈독히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 대표적인 것으로 등산을 추천합니다.
우선 스트레스를 푸는 것 외에 맑은 공기와 경관은 정신을 안정시켜주고, 전신운동 및 하지의 집중적인
운동은 하지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강화시켜서 남녀모두에게 정력을 증진시켜주는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온탕목욕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명상요법의 경우 정신, 신체의 이완적인 효과가 있으므로 이 방법 역시 좋습니다.
(5)담배, 술을 피하자!
담배, 술은 각종 성인병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여성에게서 모두 불임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술은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만 과음은 피해야 하겠죠.
또한 임신상태에서의 음주, 흡연은 태아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