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번에는...
제가 운짱 섭외... 차량 확보... 인원 배치...
글구... 각 차량별로 경유지 결정 하는데 신경을 쓰다가....
아쉽게도... 현장 사진 한 장 찍은 게 없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없이.. 그냥 글만 나갑니다... -.-;;
담 부터는 사진 담당(파파라치..^.^)도 한 명 있어야겠습니다....
분당 오리역 하나로클럽 10시
멀리 대전에서... 청주에서 오신 분들까지....
참석 리플 달아 놓으신 분들... 빠짐없이 모두 모이셨습니다...
(출석률 100%...^.^)
하나로 클럽... 앞마당(?)에 녹색 파라솔이 여러개 놓여있고...
둥그런 벤치가 많아서... 사람들 모이기 좋은 장소인데...
그 옆에... 풍물 장터까지 열려서...
흥겨운 분위기가.... 꼭... 엠티가는 느낌입니다....^.^
각 차량별로 인원배정하고...
지도 펼쳐놓고.... 각자 갈 곳을 지도에서 확인....
차량별로... 가는 길에... 먹을 음료수... 찐빵... 빵등을 확보....
준비가 되는 차량부터 먼저 출발을 했습니다....
3호차 : 구월,만수동으로 출발....
2호차 : 주안동으로 출발....
1호차 : 만석동으로 출발....
강서팀은... 아마... 알아서 출발 했겠죠....^.^
각 팀별로... 알아서 점심들 먹고...
현장 조사하고....
오후 4시에 주안3동 동사무소로 모였습니다....
오후 4시 주안3동 동사무소 앞 뜰....^.^
동사무소 앞 뜰에... 20년은 됨직한....
큼지막한 나무가... 그늘을 시원하게 드리워주고...
그 아래... 나무 벤치가 여러개 있어서...
역시.. 여러 사람이 모여있기 좋습니다....
그 자리에 모여서...
각 팀별로 다녀온 얘기를 들었습니다....
강서팀 1호차
가정 오거리, 가좌동을 훑어봤습니다...
시장상황 : 다운 시장. (그것도 3-4천씩이나...)
반지하 빌라 : 대략 8-9천대....
지상층 빌라 : 1억 5천대....
물건도 없고.... 다운써야 하고....
부동산 사장 왈 : 내꺼라도 사실라우...?
이런걸 두고.... 완벽한 매도자 우위 시장이라고 합니다....
제발 좀 물건을 팔아 주세요...
애걸복걸 해서... 겨우 물건 하나 사면서....
매도자 요구조건 다 들어줘야 하고....
부동산 들어가서 물건 사러 왔다고 하면... 사람 취급도 못받고... 크....
강서팀 2호차
비슷한 경로로 오다 보니까....
현장에서 부동산 들어갔다가...
1호차 멤버와 마주쳤답니다....크크...^.^
결과는 1호차 결과와 거의 비슷하구요.....
인천팀
숙이님께서.... 계양구 상황을 파악해 오셨습니다...
18개월된 아가와 같이 오셨는데....
아기가 잠이 덜 깬채.... 이 사람들은 다 뭐냐....-.-;; 하는 표정...
너무 귀여웠어요.... 크크...
(사진 있었으면 찍어 놓는 건데....)
역시... 18개월 된... 쌍둥이 엄마이신...
에코님께서.... 아기한테.... 지대한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계양구 방축동 일대를...
두어달 전에... 제가 가 본적이 있었는데....
가는 부동산 마다... 계약서쓰느라 바쁜 분위기...
숙이님 말씀에 의하면... 지금도 그렇다네요...
물건 사러 가면.... 역시... 사람 취급 못 받고...
물건 내놔야....사람 대접 해 주는.... -.-;;
분당1호차
만석동에 갔으나...
사람 구경하기 힘들고... 부동산도 문을 안열고....
송림동으로 해서... 화평동으로 넘어갔습니다...
(화평 냉면... 세수대양 냉면 유명한 바로 그 곳...)
분당1호차 5명 중...
2명은... 화평동 아파트 시세를 조사하고...
나머지 3명은... 전봇대에 붙어있는...
찌라시를 보고 전화했더니....
찌라시 붙인 사람 나오더라구여...
덕분에... 그 사람 차 타고...
집 3채 정도 구경......
방3개짜리 빌라가 8천-9천... 지하는 5천-6천....
전세는 3천-4천.... 지하는 2천....
아파트는 26평짜리가 1억 8-9천....
전세 8-9천....
분당2호차
주안3동 일대 답사....
빌라 방 3개 : 9천 선.....
전세 3-4천... 월세 1,000 / 30
빌라 방 2개 : 8천 선.....
전세 2-3천... 월세 1,000 / 20
빌라 지하 : 5천 - 6천....
월세 500 / 20
분당3호차
만수,구월동 거쳐서 간석동 답사.
만수, 구월동 소형평형 아파트가...
분당보다 비싸다는 결론.....^.^
간석동쪽에 가면.... 아직 업이 되는 물건들이 좀 있는데...
문제는 가격이 만만찮다는 겁니다....
1억 2-3천 정도.... 헉.....
이상으로.... 6월 1일... 인천 현장 답사... 후기를 간략하게나마 마칩니다...^.^
다녀오신 분들... 소감.... 리플로 달아주세요....
아님... 장문의 답글을 올려 주셔도 좋구요....^.^
또는... 현장 답사를...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올려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현장답사 처음인데...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감사하구요..하지만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거...그냥 아~~그렇게 움직이는구나 하는 정도?..뭔가 혼자 결론낼 내공이 부족해서 많이 답답하다는거...어찌 해야 될까요?
급할 거 머 있나요... 차근 차근... 천천히... 꾸준히... 알아가면 되는 거죠....^.^
우와.. 바쁘실텐데 후기까지 바로 올려주시고.. 멋지세엽^^.. 어제 분당이 너무 깨끗하고 좋아서 급 이사가고 싶어졌습니다..
하하.. 나중에 또 올라오시면.... 분당 예쁜 곳만 골라가면서... 답사 한번 시켜드리겠습니다...^.^
분당 이쁜집 저도 구경 가고 싶어요~ 델고 가주세요~.. 그리고 산다고 그러면서 내부도 같이 ㄱㄱ ㅋ~
만수2동 주공 저층 13평 13500, 전세4000 15평 16000, 전세5000... 빌라매물은 거의 없음(평당 1100~1200 형성) 인천에서 마지막남은 주공이며 세대구성은 8천여세대입니다. 현재 23년차로 26년차에 안전진단을 실시하면 한단계 레벨업될듯... 주변으로 장수ic 경인고속도로접근가능, 송내역이 15분거리에 있음... 전체적으로 이미 바람이 한번불고간곳... 교통면에서 그다지 좋은 점수를 못주겠으며, 서민이 살기에는 딱 좋음!! (재래시장,초중고, 산,공원등이 인접).... 간석2동은 신축지분9평짜리(전용19평)가 14000 이며 up이 가능... 지분15.88평(전용22평)이 16000 이며 up 4000 가능 월세는 2000/30 형성가능하다고 함... 주변으로
어제 이야기한데로....만수주공 15평 1억6천인데 분당 정자동 한솔4단지 15평 1억7천입니다...누가 평가좀 내려 주시죠?
캐슬등이 재건축단지로서 대단지를 형성중이나 전세금이 아주 형편없이 낮게 형성되어있음... 혹 빌라등을 업써서 매입하더라도 차후 매수자를 구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듯하며 혹, 본의아니게 장기투자로 묶일수도 있을듯하네요!... 만수동은 매물이 적고, 간석2동은 매물이 꽤 도는듯...!! 다른곳 시세 적은것보다 간석2동이 좀 높게 부르는 듯 하네요!... "아지님"이 추가로 간석2동 시세파악한것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따로 다니고 취합없이 바로 집합장소로 넘어가서리...
간석2동(간석초등교주변)빌라지분당 1500정도라 하는데 부동산에선 기존 재건축 아파트 브리핑에 정신없었음...^^만수동은 지분당 1100정도라 하는데 많이 오른 편이라 권하긴 쉽지 않다고 함
와~~부럽습니다~~~다음 답사예정은 없나요?? 저도 참여하고 싶은데....ㅡㅡ;;
답사 읽으면서 제가 직접 다녀온듯하네요.멀리 있어서 참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한국에 들어갈때쯤 또 이런 모임 있었음 좋겠어요~^^
첨에 답사 다닐때는 좌충우돌~ 일만 척척 저지르고 다녔는데 다닐수록 차분해지고 냉정해지네요.. 올해의 목표는 모든 현장답사에 개근하는 것으로.. 좋은 기회를 주신 설마님~ 감사하구요.. 그리고 분당 2호차 운짱 진아언니, 청일점 스티브님, 이쁜 머라이어 구님. 쎅시맘님 오가는 길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처음으로 해본 현장답사... 역시 체력과 열정이 있어야겠더군요. 암튼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우와~!! 담엔 저두 가구 싶네요~ ^^
아 따로들 그렇게 다니고 계시군요. 기회가 되면 저도 가고 싶습니다. 가야지.. 이렇게 마음 먹어봅니다. *^^*
처음 부터 참석을 해서 같이 고생을 했어야 했는데.. 저는 늦게 가서 다른 분들이 해놓은걸 줏어 듣기만 했네요. ^^; 죄송하고 담에 언제 또 가나요?
담에 또 언제할 지..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저두 가구 싶네요~^ㅡ^담에 갈땐 저두 끼워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