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서드 에이지]
1. 그래픽: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별 감흥은 없는 것 같다. EA 게임이 늘 그랬듯이 플스2와 엑박 둘다 존재하는 타이틀이지만 그다지 엑박 만의 스팩을 살리지 못함이 아쉽다. 또한 각 캐릭터들의 승리 포즈가 조금은 어색하며 가끔 특정(?) 캐릭터에서 특정(?) 부위가 종잇장 처럼 보인다. 하지만 영화적인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 장착한 무기가 바로 반영 된다던지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배경등 세세한 부분까지 반지의 세계를 잘 끌어다 놓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통일된 색감 또한 피로감도 적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DVD한장에 영화를 다 꾸겨 넣는 것은 무리였는지 중간중간에 나오는 관련 영화 동영상의 질은 낮은편이다.
2. 사운드: 뭐랄까? 밝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웅장한 느낌의 반지 음악들이 삽입되어 나온다. 다만 전투시의 임팩트로는 BGM이 약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크리처나 특수기 그리고 캐릭터의 특수(?)효과음 등이 의외로 과감하고 리얼하며, 믹싱 또한 상당하여 상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RGP 전투가 하면 할수록 매력이 있다.
3. 스토리: 반지원정대가 활약할 때, 또 다른 대륙에서의 제 3자 들의 반지에 대한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영화의 내용과 절묘하게 짜맞추어 놓은 구성이 의외로 설득력이 있으며, 영화의 내용과 비슷하게 각 캐릭터간의 설정과 벨런스도 아주 좋은 편이다.
4. 총평가: 전투를 따지자면 정말 파X널 판X지 10과 아주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타격감 넘치는 시원시원한 움직임과 각 캐릭터들의 커스터마이즈가 상당히 간결한 편이라서 깔끔한 진행과 간편한 조작이 마음에 든다. 다만 인카운터율은 의외로 낮은편인데 비하여 보스들의 능력치는 높아서 의외로 보스전에서 고전하는 편이다. 그리고 지도가 고정되어있지 않아서 자주 가야할 길을 착각하게 되는 것이 상당히 아쉽다.
[릿지 레이싱 에볼루션]
1. 그래픽: 전반적으로 보통정도의 그래픽과 속도감 그리고 그것에 반응하는 중간정도의 조작감... 뭐하나 이렇다 할게 없는 릿지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레이싱 게임이다. 렛플 대문에도 있는 바, 그녀의 캐릭터성이 좋다면야 말할것이 없지만 이렇게 밋밋한 레이싱 게임은 타 게임과 많은 비교점을 보여준다. 또한 발전의 요소도 그만큼 있다는 것일까? 물론 시리즈로 후속편이 나온다면 말이지만...ㅡㅡ;
2. 사운드: 레이싱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달릴 때의 음악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특히나 좋았던 것은 릿지 레이서 시리즈의 스타일과 동일하게 레이싱 중의 BGM을 선곡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수록된 음악 역시 발군이다. 오히려 자동차 특유의 이펙트 사운드가 조금 처지는 감이 있지만...ㅋ
3. 스토리: 레이싱에 관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던, 엠뷸런스를 운전하던, 그녀가 우연한 기회에 레이싱에 발을 들여 놓게 되고, 라이벌과 대결하면서 승리하기까지의 스토리.
4. 총평가: 은근히 캐릭터성이 마음에 들어서 플레이 하게 되는 게임으로 레이싱 특유의 상쾌함이나 리얼함 그리고 속도감을 생각한다면 타 게임과 비교조자 될 수 없을 정도의 떨어지는 게임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레이싱 게임에 관한 초보자들이 이 타이틀로 처음 플레이 하면 비로써 레이싱 게임에 매력을 알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이 게임에서 레이싱 게임에서는 부족했던 스토리의 재미와 유저의 편의, 그리고 차종의 기본적인 밸런스가 좋다는 의미이다.
[레고 스타워즈]
1. 그래픽: 레고 시리즈가 그렇듯이 단순화 한만큼 양으로 승부를 걸었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하지만 철저하게 계산되어진 레고블럭으로 만들어진 스타워즈 관련 캐릭터나 우주선, 그리고 스타워즈 내의 건물들을 보면, 정말 블럭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정확함과 존재감에 자연스럽게 정감이가서 나도 모르게 패드를 잡고 플레이 하고있는 당신을 보게 된다.
2. 사운드: 메인 태마를 제외한 BGM이 잘 수록 되어있음은 당연한거지만, 루카스 아츠의 특수효과 사운드도 상당히 잘 삽입하여 넣었다. 이로인하여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비롯한 모든 등장 레고블럭들의(?) 모션에서 은근한 아기자기한 맛이 베어나온다.
3. 스토리: 최근편인 시즈의 복수까지 수록한 에피소드 1~3의 내용으로 다스 베이더가 암대였다는 것을 알 수...씁~화~~~ 씁~화~~~ 퍽!
4. 총평가: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할수 있는 이런저런 수집과 필드내에 존재하는 다수의 퍼즐식 구성, 그리고 전투에 있다. 이들 중, 필드의 퍼즐식 구성은 제다이의 포스와 각 캐릭터마다 특정하게 쓸 수 있는 특수능력을 조합하여 찾아야 하므로, 가끔은 머리를 써야 할 부분이 있으면서, 그리 어렵지는 않아서 은근한 중독의 재미를 준다. 그리고 전투는 아주 가볍게 할수 있고 라이트 세이버로 상대방의 공격을 튕겨내면서 플레이 할수도 있어서 원작에 대한 고증(?)도 철저한 편이라 하겠다. 간편하게 즐기려고 했다가 은근히 끝까지 플레이 하게 되는 아기자기한 맛의 온 가족용 게임! 이것으로 엑박도 온가족의 엑박이 된다...ㅋ
[전국무쌍]
1. 그래픽: 플스2판의 그것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 더 없이 좋다고 해야하는 것인지? 진 삼국무쌍3와 다를바가 없다는 점이 엑박판의 특징이다. 특히 다수의 적이 한 화면상에 등장할때 느려지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진 삼국무쌍3 때 보다는 느려지는 빈도가 적다는 것이 조금은 나은점이다.
2. 사운드: 진 삼국무쌍3 와는 다른 게임성을 지닌다는 느낌이 많은데 그래서 인지 사운드도 조금은 간결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느낌이다. 특히 진 삼국무쌍3가 중국 고전음악과 악기와 현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한 BGM들이 대부분이였다면, 전국무쌍은 유로비트의 음악들도 다수 귀에 들어온다는 점이 다른 것으로 상당히 다르게 만들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는 점이다. 그러나 무기들의 감각에 있어서는 상당수 가벼운 느낌의 마찰음들이 감흥을 약하게 하는 점이 있고 이것이 타격감으로 이어서 가벼운 타격감이라는 것이 흠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3. 스토리: 일본 전국시대의 다양한 무장과 다양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코에이의 집요하다 싶은 역사에 관한 철저한 고증과 과감하다 싶을 정도(거의 뻥 수준이지만...)의 현대적인 감각의 리뉴얼 스피릿이 가득 가득한 작품.
4. 총평가: 조금은 어려워진 난이도와 발달된 적들의 AI가 은근히 플레이를 짜증나게 하기도한 작품으로 역시나 상당항 플레이 시간을 요한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작품이지만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나 타격감으로 부터 오는 시원시원한 일기당천의 쾌감이 진 삼국무쌍3와 비교해서는 떨어진다는 것이 흠이다. 하지만 중국은 중국, 일본은 일본이니까 이렇다라고 한다면 애교로 봐줄... ㅡㅡa 수 도 있다. 조금은 가볍고 조금은 더 아기자기하고 조금은 더 난이도가 높아진 코에이 벨류의 동일한 게임!
역시나 최근에 즐기는 게임은 레드 데드 리볼버와 반지의 제왕 서드 에이지... 이것으로 올
하계 준비는 끝인가요? ㅋㅋ
그리고 의외로 릿지 레이싱 에볼루션은 평가가 이하이던데 뭐 나름대로 캐릭터성은 좋다라
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엑박에서 만날 수 있는 릿지라면야...데헷!
최근에는 대전 게임도 재미있어져서 슬슬 철권도 연습하려고 합니다만...ㅋ 플스2가 없는 관
첫댓글 시험 끝나고 스타워즈2 사려고 했는데..2인용도 되고...음..;;특히 요다와 내가 젤 좋아하는 다스베이더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히힛!!
그 스타워즈 알피지 겜있죠??? the knight of..그거 강추에요.. 저도 플2와 엑박 글고 어드벤스도 있지만 요즘 불감증이라 녹턴만이..살길이라고 생각해요,<위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