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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시리즈 4] 과연 증산도 도전은 조작된 것일까?
[회원 여러분! 부디 차분하게 읽어 보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도전 간행은 증산도 제3변 도운의 개창과 그 역사를 같이 합니다. 안티에서 종종 말하는 증산도 도전은 대순진리회의 '전경'의 모체라는 말은 도전 성편의 역사성을 한줄도 모르는 주장에 불과합니다. 또한 도전을 편찬할 당시의 신도들이 몇몇 신앙을 그만둔 사실은 있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편찬위원들과 촬영팀 기록팀은 오늘도 종정님과 더불어 그동안 분파되어있던 각종 교단의 신도들 까지 찾아다니며 현지답사를 통하여 천지공사 현장을 고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올바로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그 성과로 이번에 개정 증보될 도전에는 그동안 미궁에 빠져있던 성구들이 약300페이지 정도 추가되고 일부 오착된 내용도 수정될 것입니다. 역사는 인간에 의해 새롭게 발전되는 것이고 그 결과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명석한 지혜를 가지시고 증산도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도표는 증산도 도전편찬을 위하여 이용한 자료들입니다. 모든 진리는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어느 일부분만을 편협적으로
바라보는 진리공부는 많은 오류를 발생시킵니다. 현제 증산관련 종파는
모두 망했거나 명맥만을 겨우 유지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현실 역사에서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대변하는 곳이 어디인지
증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한편의 도전성구도 한편의
논문도 읽지 않고 무작정 밀어부치는 안티들이 상제님의 대변인이고
천지공사를 실천하는 역사의 일꾼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안티들의 주장들이 정당하다면 진실을 어떻게 추척하고 고증하는지 연구
결과들을 당당하게 자료를 첨부하여 게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토론의 정도이며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증산도 진리 회원들의
진리 공부에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증산도 도전의 특성을 살펴보면 1> 공사의 무대가 지구를 중심으로 천지 상하 사방으로 확장되어 공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 여성성도를 역사의 산 증인으로 삼으셨다. 3> 공사의 내용을 만화경처럼 보여주고 있다. 4> 도통전후 어천 전후의 시간대가 정리되어있다. 5> 천지부모시대의 태모님의 생애와 천지공사 행적이 종합적으로 처음 기록 되었다. 6> 문제되는 내용을 확인하고 고증하여 최대한 바로잡았다. 또한『도전』 간행은 역사적으로 커다란 의의를 갖고 있는데,
위와같이 증산도는 도전 연구와 성편에대한 명확한 철학이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티들이 도전을 평가절하하고 비판하는 역사적 논리적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대화와 비판이란 공정한 대상이 있을 때만이 성립되는 평론의 문화입니다. 무자비하고 즉흥적이고 비논리적인 방법의 비판은 증산도 개벽문화를 한줄도 허물지 못한다는것을 알려 드립니다. ---------------------------------------------------------------------------- 1929년에 발간된 '대순전경'은 구전(口傳)으로 전해온 상제님의 생애와 말씀, 9년 천지공사의 내용을 수집하여 최초로 경전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그런나 상제님의 수석성도 김형렬이 수부사명을 받들지 못하여 초기 수부님교단에 합류하지 못하고 경전시대는 많은 문제점을 지닌채 출발하였다. 통일이 되지 않은 교단의 발전과정에서 도통맥(道統脈)을 바로잡는 참법의 정필(正筆)이 아니면 상제님 진리의 혼란만 가중시킬 수 밖에 없다. '대순전경'을 비롯한 '천지개벽경', '성화진경', 용화전경'등 제(諸) 기록들은 상제님의 말씀을 수집한 지대한 공덕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제 1, 2변 도운부흥의 도수만 담은 채, 편찬자의 후계사명을 합리화하는 편협한 내용만 수록함으로써 통일경전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여러 기록들은 김형렬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것임에도 서로 공사장소, 인명, 시간대 등에 있어 결코 적지 않은 차이가 난다. 역사의 현장에서 상제님의 진리가 뿌리 내리면서 낡은 기록은 그 허구가 드러나고, 편찬자들이 모두 별세한 지금 여러기록을 재검토하고 참도법을 바탕을 새시대를 도모함은 역사적 요청이라 할 것이다. '도전'은 말씀성편의 간행도수에 따라 상제님편의 잘못된 기록들을 바로잡고, 정음정양의 태모님편을 증보한 통일경전이다. '도전'성편의 마무리 과정에서 김호연은 9년 천지공사의 현장을 상제님의 언어로 생생히 증언함으로써 진법맥 전수 사명을 완수하였다. 이로써 상제님의 도법과 가르침의 전체윤곽, 틀, 맥락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이 '도전'을 통해 확립되고, 이로부터 상제님의 도법을 참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상제님의 말씀과 행적이 성편(成編)되는 과정은 진법 도운(道運)이 열리는 것과 궤도(軌道)를 같이한다. 문명(文明)을 내는 '도전'의 간행을 통하여 도통맥이 바로 잡히고 난법을 척결하는 참법의 빛을 비추어 보편적 인류구원의 생활문화의 대도시대를 가능하게 한 것에도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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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정리 : 수호신 msn jejudo67@hotmail.com |
▣ 자료출처 : 증산도 사상연구소 논문집 증산도 사상 3~4집 증산도의 진리 |
첫댓글 당연히 도전은 역사적인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