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보고픈 오래전 내 친구!
손꼽아 바라던 그 날이 오네.
반갑다 친구야! 얼싸 나 볼까?
만사를 불사하고 뛰어 맞으리.
어젯밤 광주지역 친구들의 모임이 있었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바라던 만남의 장이 열리나 봅니다. 모임 후 의결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친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있길 바랍니다.
1. 왜 : 친구가 보고 싶어서
2. 언제 : 2008년 11월 16일(일) 오전 11:00에
3. 어디서 : 장군의 땅에서(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 소재)
4. 누구랑 : 초등시절 함께한 모든 친구들끼리
5. 회비는 : 사만원(\40,000)이면 될 것 같고
6. 그밖에 : 각 지역 및 담당별 책임자를 선정하였답니다.
가. 서울 경기 : 김형수(011-9257-8739), 김명순(017-234-7046)
나. 대전 충청 : 조인희(010-3569-3075)
다. 부산 경상 : 이형란(010-5076-3648)
라. 광주 전라 : 백정례(010-6661-4505)
마. 회비 관리 : 전윤옥(010-6251-6086)
바. 진행 총괄 : 송호선(011-9604-1962)
※ 회비는 각 지역 책임자께서 일괄 거출하여 10/31까지 회비관리 담당에게 입금계좌(농협284-12-037590 전정례)로 송금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장흥동초등학교 26회 졸업생들의 만남의 장을 열고자 하오니, 각 지역 책임자들께서는 참여 인원 파악 및 회비거출, 이동수단 선정 등 실정에 맞게 추진하시어, 모임 진행이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부내용은 추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일정 선정 배경에는 토요근무자가 있으므로 일요일로 했었고, 일자는 수능이 끝나는 주일이므로 수험생 자녀를 둔 친구들의 그동안 노고와 염려의 위안을 주고자 했으며, 11월 네째주를 선택하지않은 이유는 절기상 소설이 지나므로 일기 불순의 염려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친구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 부탁합니다.
수고에 감사!
여러가지신경쓰니라고 맘고생많았제 수고했그만(자네는복 많이받을겨)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보고나니 11월 중순에는 날씨가 좋을 것으로 사료됨.....친구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네....
이런 것이 달팽이의 참 모습!보기 좋다.
일기예보까지봐가며날짜를잡았그만,,,,그열정에 박수 고생많았네
친구들아ㅡㅡㅡㅡ 모두들 손에 손잡고 그리운 얼굴 마주하며 우리들의 대화의 장을 열어보자꾸나.
첫만남이 제일 좋았던거 같애....몸이 몇배로 불어있는 여친.남친들 보고 깔깔 웃었던 때가 얹그제 갔은데....지금 좀 시들해졌다,,,사는게 바쁜지고로...재미지게 보내라,,
자네도겁나게수고했제 (자네도복많이받을거네)
기상청 일기예보까지 봐 가며 동창회를 추진하는 추진위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네ㅡㅡㅡ^^
호선이랑 추진위원들 고상 많이 혔구마...근디 회비는 농협 윤옥이 계좌로 바로 쏴불면 되는거 아녀 중간 책임자가 따로 걷을 필요가 있으까 나가 서울 연락책 형수를 어찌께 믿고 돈을 보낸다냐
무슨 정치공작하게 연락책이라고 나팔을 분다냐? 정이선상! 믿어라! 믿어야 복이온다! 알았남! 오케바리?
이놈은 그렇게 좋은 말 쓰라고해도 이모양 이꼴이여...지워라...오케바리...
근데,나는 입금해 놓고 깜짝 놀랐네...돈 잘 못 보낸 줄 알고...전정예가 누구다나 하구...내친구는 그런 사람이 없는디...바보같이 호선이 마누란지 알었네...ㅋㅋㅋ...
여로모로 배려해서 추진을 했으니 우리친구님들은 충실히 잘따라주고 만날날을 기다려야 쓰것네 아뭏든 감사하네 ....
다들 고생 많이 하는구먼, 계속 수고해 주시게 ㅎㅎㅎ
추진위원님들 고생들하고....보고싶다. 친구야~~~~~~~
드뎌 나팔이 무등산에서 울려 퍼졌네! 모두 모두축하~~태초부터 말씀된 만남이 이뤄질 기쁨에 목놓아 소리쳐 환호합니다.
오늘 전남권 백기자한테전화해서 많은친구들 연락부탁하고 계좌번호까지 다알려줬네~~~장흥서 많이살고 있든만 방순옥,김명숙.김경희.김귀님.방애자.이영자.백기자.방오정.백남현등 그쪽은 기자가 잘할거네~~~그럼수고하소~~~참 앞으로 기자 무섭단 말절대삼가요~~~호선땜에 안온다한걸 겨우 달래놨은께~~~
나두 안할란다ㅡㅡ뚝 ㅡㅡ무샤ㅡㅡㅋㅋ
추진위원이 아니더라도 아직 카페에 등록 안되어 있거나,주변에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친구들 있으면, 모다들 연락해서 성대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다들 양손 잡고 오란말이여!!! 책임을 물을것인께...혼자 온사람들 각오하소!!!
난 손 하나가 더 있응께로 세명인감?ㅋㅋㅎㅎ
그손이 무슨 손이냐?...ㅋㅋㅋㅋ
양손 잡지 못하면 못오나ㅡㅡㅋㅋ
요것을 본께.....아마도 서울팀이 제일 바쁠 것 같은디.....'자유게시판'에서 보닌까 맛빼기라고 했던데.....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으니 만큼...요 공지사항 윗칸에다 코주보 나으리 올리소... 서울팀의 『나들이 방』을...누가 코치도 해 줬던데...얼릉해라...2주밖에 안 남었다...소주 2잔 먹고 나면 금방 말일이여....
부산 경상권은 지금 입금 들어오고 있음 ㅡ 대충 7명정도 인데 입금완료 되는대로 송금 시켜드리고 자세한 사항 다시 보고 올리겠습니다ㅡㅡ^^
형란꽃도 아름다우니 나으리꽃도 이쁘것제? 아참!나으리 꽃 봤는감?ㅎㅎ
형란이 아부지가 마을 반장이었단디 그아버지 밑에 규수로 자라서 똑 부러지당께... 야물어ㅡㅡㅡ느그동네 반장 한번 나가봐라ㅡㅡㅡ당선은 확실하다 ㅎㅎㅎ
정례야ㅡㅡㅡ야~아ㅡㅡㅡ나 ㅡㅡㅡㅡ너 땜에 못가겄다ㅡㅡㅡㅋㅋ
잘했습니다. 참으로 잘했다. 장흥동 26회 친구들. 모임을 갖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늦게라도 잘 했구나. 난 좀체로 바빠서 어딜 나가지 못했었는데 9월 28일날 장흥동25회(72년 5-1학년 담임했음) 수도권 친구들 모임엘 다녀왔었다네. 회장이 부탁하여 잠시 망서리다가 용기를 내여 다녀왔더니 잘 참여했다는 생각을 했네. 호선아 잘 했다. 누군가가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니겠니. 그리고 행여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은 호선 친구에게 힘찬 격려를 해야 될 줄 아네. 11월 16일 좋은 시간되길 바라네. 서울에서 장희구 선생님이
지금의 저희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는 때이기도 합니다. 많은 친구들의 염원인 동창들의 모임을 이제야 하게되어 늦은감은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한만치 더 오래토록 이을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격려에 힘입어 좋은만남 좋은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부산경상권 6명 입금완료ㅡ김삼례,이영금,하상채,노태순,김순금,이형란 ㅡ이상6명 24만원 10/24일자 송금시켰습니다ㅡ경상권 ㅡ짤짤이킴(승환)은 참석이 확실치않아 미입금됬고ㅡ 김해에 산다는 윤영구,김선만 ㅡ 연락오지 않음 ㅡ함양에 사는 백영희도 다음을 기약하며 거리상 참석못한다 하였음 ㅡ이상 입금확인된 친구들 6명만 송금완로하였습니다ㅡ 추후 변동사항 있을시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ㅡㅡㅡ추진위원님들 수고하세요ㅡㅡㅡㅡ^^
차편은 ㅡ 김삼례,이영금 ㅡ고속버스 이동 ㅡ 당일(11/16) 김남중ㅡ 확실하게 시간약속하여 모셔주시기 바랍니다ㅡㅡ 노태순,김순금,이형란은 하상채 차로 이동 ㅡㅡ
대단히 수고 많으셨네요. 윤영구, 김선만은 참석이 어려울것으로 통화했습니다.
호선이 고생이 많네... 그날 보도록 해보세나...
송회장님???바쁜시간 열심히..미팅주선하느라!!~~~수고가많구먄 암튼 복마니마니 바드드..아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