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칸]님과 [일루]님 멋진 사진.
[소피]/[마가리따]님 연구모임중, 멋진 밀롱가 동영상
------------------서유 님 후기------------------
대화 (12:32) -> 충정로 -> 동대문 운동장 (13:43)
바람 부는 입구, 다윈님이 전화를 귀에 붙히고 걸어 나온다.
'어서 오세요...아, 예 승용차로 오시면....'
인사. 손을 잡으며 반가움을 나누며 계속 통화.
'한일'을 찾는 새 사람인가 보다. 계단을 오른다.
' 안녕하세요'
3층. 계단에 쓰레기를 내놓는 사람. 영업을 준비하나.
첫 모임 때완 다르게 더 멋지게 신사복을 입으신 피터님.
출입구에 서 있다. 청바지가 멋지던데... 신사복은 더 멋지군요.
' 여성분들이 옷을 갈아 입으신다고...'
탈의 하고 갱의 할 수 있게 커튼을 치기로 했는데 준비를 못했다.
' 남자들은 위로 올라가 입죠..'
계단을 하나 더 올라가니 남자 하나 주저 앉아 있다. 술 취한 로스께다. 타국의 외로움에 한 잔 했나 보다. 옷을 갈아 입는다.
' 자, 들어가시죠. 피터님'
' 안녕하세요. 은하님?'
스트레칭을 하고 계시는 소피님. 슈즈를 신고 있는 새 얼굴.
' 안녕하세요. 연사모 1기 회장을 맞고 있는 서유입니다....누구..?'
' 아, 예..마가리타예요.'
' 반갑습니다..마가리타님..환영합니다.'
' 자 인사들 나누시죠. 여기는 마가리타 님...여기는 1주나 2주 빠른 회원님들...'
총무 일루님 은태님 알렉산도 님과 새 얼굴님이 들어 오신다.
' 영어 학원에서 같이 하는 분입니다..같이 오게 되었어요.'
' 저는 김@입니다. 춤은 (몸치)예요. 저는 그냥 좀 볼래요'
다윈님이 길을 못 찾는 분을 모시러 나가시고
소피님과 일루님이 앞서서 나이트댄스를 지휘한다.
은태님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그레이스님이 들어오시고 다윈님과 멋진 새 얼굴님이 들어 오신다. '안녕하세요, 누구...?' ' 로사입니다.' '로자?' '아니 로사' '반가워요'
14;40분
' 자, 잠시 쉬죠.'
' 그럼 모여서 새 얼굴과 인사 나누겠습니다.'
' 먼저 마가리타님 로사님...김@님'
' (일동) 환영합니다. (박수)'
' 여기는 1주나 2주 빠른 회원분들 입니다. 앞으로 멋지게 연사모 1기를 만들어 가요.'
그럼 연구 시작합니다.
먼저 몸을 풀겠습니다.
다윈님 지휘로 나이트 댄스
[2004.02.08][탱고코리아 연사모 1기] 5번째 일요연구모임
2004년 1월 04일 오픈
2004년 1월 11일 [연사모 1기] 모임을 시작
[연사모 1기] 모두의 열의와 정성이 있습니다.
Basic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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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함께 몸풀기 (13:40 - 14:30)
(1) 13:40분까지 도착
(2) 14:00-14:30 : 나이트댄스 (애송이 -LEXY 함께 따라하기)
Part 2. Basic Movement (14:30 - 15:30)
(1) Tea Time & 오리엔테이션 (기존/신규 회원 인사)
2) Basic Movement
1) Caminando : the Inside/Outside Walk, LOD 방향 정의.
2) 'Salida' means 'Start' : 지난주 Start 때문에 힘드셨을것입니다. 이 문제 해결해보자구요..
3) the Basic Start
4) the Double Start
5) the Side Basic
6) the Reverse Basic
7) the Turning Reverse Basic
8) Ocho
9) Gancho
10) Boleo
Part 3. OsValdo Lesson Video (15:40 - 16:40)
-- 땅게라/땅레로 Role Play를 통한 상대동작 이해하기.
복습 :
Lesson 1. Tango Salida Basics
Lesson 2. El 8 adelante (Forward 8)
연구과제 :
Lesson 3. El 8 Atras(Back 8)
Lesson 4. El sanguchito (The sandwich)
part 4. Conference/ Milonga (16:40 부터 - )
(1)연구과제 정리
(2) Q/A : 연구모임 과정중 질문
(은태님: '오쵸 팔 동작이 어려워요?' )
(3) 회장 인사
( 새로 오신 훌륭한 회원님들과 함께 멋진 연사모를 만들어 갑시다.)
(4) 17시부터
소피님과 마가레타님의 환상의 탱고 시연
( 마가레타님: '너무 멋지세요')
사빠도님과 마가레타님의 열정적인 살사 시연
(사빠또님은 이마를 땀으로 훔뻑 적시다.)
소피님과 은태님의 무드있는 살사 시연
블랙칸 님과 다윈님의 살사 시연
(머리칼을 늘어트린 블랙칸님....으~)
p.s. 중구난방 삐뚤 빼뚤 엉망이군...잘 올려야 하는데.....오늘은 이만 하고 다시 올리지 뭐.
다 이긴 하지만 특히 '살리다' 포 카운터 동작이 어렵던데 다시 다시 하는 맘으로 말야...ㅎㅎ.........다 용서 할 거야...그쵸 ?
----------------일루 님 후기----------------
여러분, 잘들 들어가셨져..
매주 업그레이드 되는 연사모1기 모임입니다.
특히나.. 어제 모임은
현재 무용수로 활동중이신 로사님과
탱고계에서 이 분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신 마가리따님,
유학파 무용전공자이신 소피님으로 티칭그룹이 형성되었는데요..
탱고코리아를 통해 춤을 탱고를 시작하려는 비기너의 입장에서는
무지 황송한 구성이었습니다.
어정쩡하게 리드받고, 감으로 추던 것을 세세하게 짚어주셨습니다.
가령,
땅게로가 어깨로 리드하면 땅게라는 원스텦 나가서 기다려야 한다..
무엇을? 땅게로의 리드신호가 오기를..
땅게라 혼자서 나가는 스텦은 없다... 항상 땅게로의 리드를 받아서 간다..
땅게라가 후진할때.. 앞과 뒤의 발이 한 직선상에 있어야 한다.
비기너들이 무게중심을 잡기위해서는
평상시에 안짱다리(?)처럼 볼에만 무게를 실어 걷는 연습을 해야한다.
음악의 리듬을 타면서..땅게로의 리더를 받아야한다..
동영상만 보고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을 콕 찝어주신 로사님, 마가리따님, 소피님,
넘넘 감사합니다..
프락티카 시간의 시연 너무 황홀했구여..
나머지시간 더 즐길 수 있는 여유도 부러웠습니다.
비기너로서 같이 하신 알렉산더님, 김은태님, 피터님, 서유님 땅게라분들의 리더도 정확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다음 수업부터 몸풀기로 시작할 블랙칸님의 화려한 살사~ 너무 기대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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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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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ace
2. Sophy
3. 마가리따
4. 박은화
5. 블랙칸
6. 로사
7. 일루
------------- 이상 땅게라
8. 다윈님
9. Suhyoo
10. 김은태 님
11. 사바또님 (탱고코리아 고문)
12. 피터
13. 알렉산더
-------------- 이상 땅게로
*회비안내신분
제니님-2만원, 블랙칸님-1만원, 박은화님-1만원, 피터님-2만원
--------------------김은태 님 후기--------------------
내게 3번째 연사모 수업이다. 아직은 너무 낯설기만 한 동작이지만 나름대로 따라가려고 애써본다. 탱고는 동작이 꽤나 예민한거 같다. 아직은 익숙지 않아서 겠지...
특히나 팔로워와 가슴의 평행을 일정히 유지하며 동작을 만들어 가는게 어려운거 같다. 맞잡은 손엔 힘이 들어가선 안되구 팔로워를 리드시킬때 오른발, 왼발의 체중이동시 하체를 고정하구 상체의 어깨 힘을 이용한 리딩이 어려운거 같다. 이 부분을 마가리따님이 잘 설명해 주셨었는데 지나고 나니 또 느낌을 잊어버린거 같다. 용어는 잘 몰겠구 4번 동영상까지 진행했는데 4번에서 샌드위치 동작시 팔로워를 상체로 밀구 왼발정렬, 오른발 45도 백해서 팔로워를 리더의 오른쪽으로 이동시 느낌이 기억이 안난다. (요거 질문이니까 담주에 저절루 복습해 주세요^^) 그 외에두 거의 다 질문 사항이지만 참아야 겠다. ~z
매주 새론 고수분들과 새론 얼굴이 늘어나셔서 넘 좋다. 마가리따님, 로사님, 글구 알렉산도 형님과 오신 제니님(맞져?^^) 연습후 블랙칸님과 소피님과의 살사두 넘 즐거웠는데 담주 부턴 워밍업시간에 블랙칸님의 살사 배워보기두 있을거 란다. 살사 손 놓을라 했는데 계속해야 겠다~ㅋ 근데 매 1주일 한번 강습과 연습을 하는데 일주일 동안 느낌 잊고 있다가 다시 1주일후 가서 연습할라니 잘 안된다. 머 방법이 없으까?? 소피님은 집에 엄마랑두 탱고를 추신다는데...쩝.. 넘 부럽다. 글구 행복할 거 같다. 울엄마는 연세 많으시구 내가 갈쳐드릴 힘이 안되니.. 난 동생두 없구.... 어제는 3번,4번 동영상을 안보구 갔다. 담에 5,6번 동영상 꼭 보구 가야겠다. 다윈샘 고맙습니다. 미진한 제자를 잘 인도해 주세요^^ 글구 서유회장님, 그레이스부회장님, 일루총무님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해요~~
-------------------------마가리따 님 후기-------------------------
점심 시간을 압구정동에서 보내게 된 뒤 동대문운동장으로 출발!~~
12번 출구가 어디쯤인지 차타고 지나면서 눈도장 찍어놓고.... 거기까지 갔으니
아이쇼핑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어설렁~~ 결국 아주 저렴한 뭔가를 하나 샀네요..
그러고 나니 1:30분이 지나 있었고 12번 출구로 올라가서 무사히 명동 칼국수를 찾았
슴다.
계단 오르기!~~ 좀 가팔랐슴다.. 춤을 한 반년동안 접다시피 했더만 몸이 이렇게
느끼더군요..
탱고음악이 들려오고.. 아!~~ 다 왔나보다.........
학원엘 들어섰더니 낮익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물론 다윈님이나 소피님처럼 예전에 만났던 분들도 계셨지만 그렇지 않았던 분들도
동영상에서 보았던 관계로 첨 만나는 느낌이 아니었었어요..
인사 나누고 차 마시고 준비하고 몸풀고.......
소피님과 일루님의 리더로 [애송이]에 맞춰서 나이트 댄스를 배워서 추는 잼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백댄스들의 춤이라고 하였는데 솔직히 제가 TV볼 시간이 잘 없어
서 한번도 본적이 없었거든요..노래는 무쟈게 들었지만요..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시작된 탱고시간 ~~
정말 오랜만에 가져보는 시간이어서 마음은 행복 했지만 몸은 이미 굳어 버려서
뜻대로 잘 움직여 지지 않음을 느끼면서 불안정스런 춤을 추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윈님의 요청으로 어설픈 시범을 보여 드린 것 같아서 끝나고
돌아 오면서 생각해 보니 첫 날부터 넘 방정(?) 맞았던 것 아닌가 해서
마음이 깨갱(!) 하고 싶었답니다..
제 행동이 수선스러웠더라도 부디 넓으신 아량으로 보듬어 주시옵소서~~~
그 다음에 이어진 연습시간에 소피님과의 밀롱가 음악에 맞춰 춘 밀롱가!~...
파워풀한 느낌이었달까요..소피님~~
여느 땅게로 못지 않았답니다..담에도 계속 잡아 주시길~~~(여자에게 잡아 달라고
하는건 춤 시작 하고 첨이라예~~ 그래도 느낌이 좋은걸 어짭니까..)
그리고 블랙칸님이 살사음악을 틀자 괜히 옛 생각이 나서 사빠또님께 신청해서
살사 추다가 저 헉!!!~~~ 했답니다..
안 추기 시작한지 2년이 지났네요..댄스스포츠, 탱고를 하느라 완전히 그만뒀던 춤이
라 사빠또님의 그 꼬기버젼을 어찌 제가 따라 하겠습니까...
베이직도 뻣뻣하다는 걸 느꼈고요..
사빠또님 미워용!~~ 좀 봐줘가면서 춰주시징^*^~~
살사 고수인 블랙칸님 같으면 또 몰라도요..ㅎㅎ
담주 일욜에 살사강습 정말 하는거죠? 이 참에 베쥑부터 다시 배워야지..
아~~ 그리고 오랜만에 결혼식 갔다가 들리신 레오님을 뵈었네요..
넘 반가운 얼굴이랍니다..제겐요...
저녁 먹고 가라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볼일이 있어서 먼저 나왔어요..
그치만 담에는 시간 된답니다..꼭 일욜에 오셔요..바쁘시면 매주가 아니시더라도요..
레오님은 뵙기만 해도 기분 좋은 느낌이거든요..아니 모 이참에 탱고 다시 하시죠?
저 처럼요~~~
지금까지 후기를 적어 내려 오면서 다른 회원 분들의 닉넴을 안 적었는데요..
왜냐면요.. 저 첫 날엔 혼동이 온답니다..닉넴과 얼굴이요..
항상 그랬어요..물론 모든 분들은 아니지만요... 한 두어번 더 보게 되면 입력이
다 될 것 같거든요..그때 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