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온천도 테마 시대. 전국에 있는 140여곳 온천지 |
수질로 승부하는 경기도 포천 & 이천 신북온천
경기도권의 대표 온천은 단연 포천과 이천 지역의 온천. 1990년대 중반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포천 일대에서 온천 운영을 하는 곳은 대략 10여 곳에 이른다. 하지만 정식 온천 허가를 받은 업소는 신북온천,
일동제일유황온천, 한화콘도 등 세 곳뿐. 모두 유황 성분이 다량 함유된 유황천이 주온천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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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꼽히는 수질
충청도 역사깊은 온천단지 아산온천
충청남도는 전국에서도 역사 깊고 수질 좋은 온천지가
모여 있는 곳. 1300년 역사를 지닌 대단위 온천단지 온양온천과 아산온천이 대표할 만하다. 이중 유성온천은 지하 300m 화강암의 단층
균열층에서 분출되는 알칼리성 라듐 단순천. 여성 질환, 신경통에 특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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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도 온천도 대규모 대형 온천 강세 화순온천
전남 지역에는 규모가 큰
온천장이 많다. 3000명 규모의 대욕장을 갖춘 지리산온천은 경남 지역에서도 많이 찾을 만큼 인기가 좋다. 최근 개장한 담양리조트의
온천은 전남 지역에서 최고 시설을 갖춘 테마파크 온천으로 가족 여행 1순위. 화순온천은 숙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남도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을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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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가 있어 즐거운 겨울 전망 좋은 온천 일색 설악워터피아
강원도 내 온천 시설은
설악산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대표 온천은 설악워터피아. 각종 테마 온천탕과 편리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어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
온천이다. 설악산으로 겨울 산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겨울 바다의 풍취를 감상할 계획이라면 적극 추천. 인근 척산온천도 수질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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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온천, 20여 곳 밀집 새로운
가족온천 코스 수안보상록호텔온천
충북 지역의 온천 중심지는 단연 충주시 일원의 수안보온천이다. 역사상 1000년 전에도
온천이 존재했다고 알려진 유서 깊은 온천지. 속리산과 월악산을 비롯해 충주호와 청풍문화재단지 등 연계 관광지도 풍부해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겨울에는 사조리조트에 오는 스키어들이 많이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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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이 최우선! 세월은 흘러도 명성은 그대로 백암온천
경북 온천은 시설보다 천질을 더
중요시한다. 백암온천, 덕구온천 등은 오랜 세월 인정받은 양질의 온천이지만 규모는 경기나 충청의 온천에 못 미치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 하지만
최근 경주의 마우나오션리조트(온천은 아니지만)가 오픈하고 낡은 온천도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시설이 한결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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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문화 = 레저 문화 즐기는 온천 부곡온천
경남은 일찍부터 목욕·온천 문화가 발달했다. 1973년 유수풀, 물놀이 시설을 함께 만든 부곡하와이가 그 좋은 예. 부산의
'허심청(동래온천 단지 내)'은 1991년 오픈할 때부터 1300평 규모에 40여 종의 테마탕을 갖춘 현대식 온천이었다. 파라다이스호텔의
노천탕처럼 바다 전망 온천이 있는 것도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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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536-5400 l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195
마우나오션리조트 054-740-0523 |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산
140-1번지 파라다이스호텔옥외온천 051-749-2358 | 해운대구 중동 1408-5
마금산온천 055-298-3001 | 창원시 북면 신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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