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거리는 대나무 숲길!!
힌 눈이 덮인 대나무숲의 오소길 따라 사각사각 소리가 산책로에서 너무 감성적이다.
서울에서 출발 호남고속도로 장성 IC 에서 나와 24번 국도 편으로 담양읍 까지 가도 된다.
다른 길로는 호남고속도로 고서 JC 에서 88 고속도로 담양 IC 까지 간다.
담양 이란 곳은 원래 죽세공품 이 명산물인 고장이다.
담양 IC 에서 나와 24번 국도로 순창쪽으로 진행하는데, 만일 호남고속도로 장성
IC 에서 오는길은 그대로 가다보면 대나무골 태마 공원을 만나는데 봄이후 여름철에는 제법 사람들이 모여드나 겨울철이라 사람이 뜸하다.
그러나 서늘한 숲길이 참으로 호젖함을 느낄수 있고 연인들이 다정스런 추억을 가슴깊이 담을 만한 곳이라 보인다.
눈속의 대나무 숲은 참으로 이채로운 풍경이다.
숲속으로 스치는 바람에 사각거리는 소리는 대 도회서 도저히 맛볼수 없는 경이롭기 까지 한 풍경이다.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흠뻑 정취를 맛보고, 다시 읍내로 들어가면 죽물 박물관이 있다.
이 안에는 죽세공품 체험장이 있다.
미리 손다칠 위험성이 없게 기초 작업이 된 상태로 가족들의 체험 방문을 환영한다.
팔게비 500원. 부채. 방패연. 찻잔 가 1000 원. 단소피리 2000원. 자리방석
3000 원. 대밥통 용기 1000 원 으로 가족 여행을 반기는대 아이들은 연이나 팔랑게비 만들기를 많이 즐긴다.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될것이다.
이곳 담양에서 가장 기억 될만한 먹거리로는 대롱밥 인데, 이는 대통안에다 쌀을 씻어 넣어 밥을 짖는 것을 말한다.
이때 대통은(대롱 - 대나무 매듭에서 매듭까지 자른 이지방 사투리) 단 한번 사용 한다고 한다.
통을 자르면 그안에 백지 같은 얇은 막이 있는데, 이가 없으면 고유한 향이 없어 두번 쓰지 않는다 한다.
사서 먹고나면 대통은 버리므로 먹은후 그통을 가지고 와 필통이나 수저통으로 이용 해도 좋다.
이지방에서 추천하는 대통밥집 으로는 송죽정이란 곳이 있는데 1인분에 9000 원으로 대롱밥 전문집이다.
이제 여행 잘하고 잘먹었으므로 여독을 풀어야 할것이다.
그럴만한 장소로는 대나무 건강 랜드라고 대나무 온천탕이 있고, 인근에 대나무 산소방이란 곳등이 있어 대나무 와 함깨 여독을 풀기에 안성 마춤이다.
만일 이런 곳이 싫은분은 주변에 여관은 3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위의 장소들의 각 전화번호는
대나무 건강랜드 입장료 5,000 원 (찜질방)
전화 061) 383 - 0001
대나무 골 태마공원 입장료 2,000 원 (산책공원)
전화 061) 383 - 9291
송죽정 대통밥 전문 9,000 원 (대롱밥 식당)
전화 061) 383 - 4921
카페 게시글
가 볼만 한 곳(전국의 유명관광지 소개)
담양 대나무골 태마공원 ...!! 향기로운 대롱밥 ( 왕대통 밥) ....!! 의미있는주말 여행
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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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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