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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벅차고 영광스럽습니다. 서울 법성초등학교 총 동문회가 새롭게태어나고 100주년 서울 준비위원회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선 후배여러분 기회를 잡읍시다. 기회를 찾는이여! 지금망설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법성초등학교100주년 기념행사.어쩐지 유명무실했던 서울 법성 초등동문회 등등.. 할일이 너무 산적해 있습니다. 바로지금은 우리 법성초등학교(옛 국민학교) 서울동문회가 새롭게 태어나야 할 절실한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잡아 우리 다 같이 법성인의 긍지를 살립시다. 또한 법성향우회도 법성초등학교(삼덕.진량 포함),법성 중학교.법성 고등학교를 근간으로 법성인들이 모두가 참여하여 활성화 하여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기대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을, 지금을 출발점으로 믿음과 희망 그리고 내 고향 법성 땅에 뿌리를 두고 있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서울 법성초등학교 동문회를 최상의 조직과 모임으로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이 어려운 때 그 누구도 회장직을 맡을 사람이 없어 전전긍긍 하였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회장직을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맡게 되는 후배 '김상규회장’에게 깊은 애정과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김상규회장’을 축으로 임원진과 우리 모두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를 감싸고 가슴을 채워주는 동문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칩시다. 우리법성인 모두가 겸손과 지혜로 서로를 얼싸안고 행복한 법성인이 되는 기회를 만듭시다. 믿습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7월4일 재경법성면향우회 회장 양 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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