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무명용사 의 비
근위병 교대식
신타그마 광장에서 비둘기들과 함께~~
근대 올림픽이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올림픽 경기장
신타그마 광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국립정원의 끝, 자피온 남쪽에 있는 말 발굽 모양의
경기장으로 이곳의 고대의 판 아테네 대축제가 열렸던 곳이다. BC 331면 판 아테네 대축제
의 경기장으로 조성되어 1896년 제 1회 근대 올림픽 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네요.
수용인원 5만명.
FENIX 호텔에서~~ 테라스가 각 방마다 삼각형 형태로 돌출되어 있어서 옆방 사람끼리
자유롭게 대화할 수가 있어요.
옆집 투숙객을 한 컷 찰칵! 아주 즐거운 표정이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앞 바닷가로 나가봤어요. 해변은 온통 자갈로 되어있고, 물은 어찌나
맑던지~~ 말로만 듣던 에게해의 바닷물이예요!
피레우스 항구에서 이 페리를 타고 에게해의 진주라 불리는 애기나섬으로 향발!
물살을 가르며 에기나섬을 향하여 1시간 30분동안 에게해의 푸른 바다를 누볐다.
그리스 여인의 향기가 되어!
난 어느 나라를 가든 현지인으로 동화(?)된다네~~ㅋㅋ (ㅎㅡㅁ, 예쁘네!)
와우! 에게해 바닷물 속에 풍덩 빠져보고..
어린애마냥 물장구치면서 마냥 즐거워 하네요!
마리나는 생전 첨으로 수영복을 입고 헤엄을 친다나?
애기나섬의 거리. 곳곳에는 유럽의 성당만큼이나 정교회 건물이 많더라구요.
마차를 타고 마을 한바퀴를 돌아보았죠. 아기자기한 마을 모습이 아름답고.
아주 평화로운 기분이 들더군요.
피스타치온 나무! 열매가 아주 많이 달려있네요!
애기나섬에서 나는 피스타치온이 제일 고소하고 맛있다네요.
하이! ~~ (옆에는 한번 타는데 20유로 받는 마부아저씨)
플라카 벼룩시장!
아이스크림으로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식혀보자!
8월 한달동안 그리스의 많은 사람들이 아테네를 벗어나 휴가를 떠난다네요.
그래서 거리는 텅 비고 거리를 누비는 사람들은 온통 관광객들 뿐!
모나스티라키 광장의 벼룩시장은 없어지고 일반 관광상품 가게가 밀집되어 있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