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용어 (ㄷ)
▶ 다운(down) 서버가 득점에 실패하여 서브권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일. 복식경기 때는 맨 처음은 1회이지만, 2회 이후는 제1서버, 제2서버가 각 1회로 모두 2회의 다운이 허용된다. 게임을 잃는 일도 다운이라고 한다.
▶ 다운 더 라인(down the line) 사이드 라인을 따라서 평행하게 가격한 샷을 가리킨다. 다이애거널 시스템(diagonal system) 복식 포메이션의 일종으로 엔드를 대각선으로 나누어 3각형인 구역을 분담하는 것. 이 때 한 명의 선수는 코트 전방에, 그 파트너는 코트 중간에 위치하기도 하며, 한 수비수는 코트 중간에 있고, 그 파트너는 코트 후방에 위치하기도 한다.
▶ 단식경기(singles game) 1 대 1로 겨루는 경기. 줄여서 ´단식´이라고 한다.
▶ 댑(dab) 셔틀콕이 네트 가까이 있을 때 킬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되치기 동작으로 라켓으로 네트를 치는 것 을 막기 위해서 사용된다. ´tap´과 비슷하나 더 강하다.
▶ 더블(doubles) 2인 대 2인의 시합으로 복식경기라고 한다. 여기에는 남자 복식, 여자 복식, 남녀가 짝을 이 루는 혼합복식이 있다.
▶ 더블유 비 에프(WBF : World Badminton Federation) 세계 배드민턴 연맹.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 도로 1977년에 결성된 조직체로서 개인전인 세계선수권대회를 주관 및 후원한다. 더블 서비스 코트(double service court) 복식 경기에서의 서비스 코트(단식의 코트보다 옆으로 넓고 앞 뒤 거 리는 짧다.)
▶ 더블 터치(double touch) 복식 경기에서, 한 사람이 셔틀콕을 쳤는데, 그 셔틀콕이 아직 자기 편의 코트 안 에 있을 때 그 파트너가 한 번 더 치는 일로 반칙이다.
▶ 더블 히트(double hit) 한 번의 스트로크 시에 동일인이 셔틀콕을 연속해서 두 번 맞추거나 복식경기에서 같 은 팀의 두 선수가 번갈아서 두 번 가격한 것으로 반칙이다.
▶ 데드 셔틀(dead shuttle) 플레이가 중단된 상태.
▶ 드라이브(drive) 셔틀콕이 네트를 스칠 듯이 낮은 높이로 수평으로 빠르게 날아가도록 타구한 샷. 복식경기 에서 상대편에게 올라가는 샷(lift)을 허용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다 보면 어느 팀도 전적으로 공격적이거나 수 비적이지 않은 상태(neutral situation)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때에 주로 사용하는 타구가 드라이브이다. 드라 이브를 구사하는 방법에는 코트 중간의 양 옆에서 사이드 암 스매시를 하거나 몸 앞에서 라켓을 빠르게 움직여 서 탭하거나 위프한다.
▶ 드라이브 서브(drive serve) 서브 가운데에서 가장 효과적인 서브로 어깨 높이로, 셔틀콕이 네트 위를 스칠 듯이 코트 바닥면과 나란히 날아가 곧바로 떨어진다. 스피드있게 강하게 친 것이므로 리시브 쪽에서 받아치기 가 어려운데, 보통 상대의 라켓을 잡은 쪽 어깨를 목표로 넣는다. 그래야만 상대가 팔을 펴고 강하게 칠 수 없 으므로 반격을 당하지 않게 된다. 이 서브는 가끔 구사해야 하며 서브의 효과는 상대가 예상하지 못할 때 구사 하는 기습성에 달려 있다.
▶ 드롭 샷(drop shot=drop) 셔틀콕을 부드럽게 가격하지만 셔틀콕이 네트를 넘어가서 예리하게 코트 전방의 네트와 짧은 서비스 라인 사이에 떨어지도록 한다. 여기에는 fast drop, slow drop, long drop이 있다. 복식경 기에서는 언더핸드 드롭 샷이 상대 전위를 코트의 좌우로 바쁘게 이동시키거나 뒤쪽에 있는 상대를 앞으로 끌 어당기는 데 활용되며, 단식 경기에서는 스매시에 대한 멋진 반구가 되기도 한다. 대개는 오버 헤드 자세에서 행하지만 언더핸드나 사이드 암 자세에서 드롭을 구사할 경우도 있다. 언더핸드로 드롭을 구사하는 경우에는 낮은 서브를 넣는 것과 비슷한 기분과 자세로 하면 된다.
▶ 드리븐 서브(driven serve) 드라이브 서브와 같다.
▶ 드리븐 클리어(driven clear) 셔틀콕이 상대가 뻗은 라켓 위를 닿을 듯 말 듯한 높이로 날아가 백 바운더리 라인 가까이 깊게 떨어지도록 하는 타구 방법. 스피드가 있어서 상대가 되돌아서 받아치기 곤란하다. 즉, 하이 클리어가 높이와 시간을 벌기 위한 타구라면 드리븐 클리어는 속도와 코스를 조절하여 에이스를 노리는 공격 적인 타구이다. 이 타구는 높은 샷을 머리 앞에서 맞추되 상대에게 도중에 차단되지 않도록 라켓의 각도를 미 세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드리블(dribble) 한 사람이 라켓으로 셔틀콕을 두 번 이상 치는 것으로 반칙이다.
▶ 디셉션(deception) 페인트를 하거나 셔틀콕을 맞추는 순간까지 샷의 방향과 속도를 위장함으로써 자기의 의도를 상대가 깨닫지 못하도록 상대를 속이는 기술.
▶ 디펜스(defense) 방어, 수비.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상태로 샷의 방향은 위로 향한다. 이 때에 주로 사용하는 샷은 클리어, 언더핸드 드롭 샷, 높은 서브 등이다.
▶ 디펜시브 클리어(defensive claer) 배드민턴의 어떠한 샷보다 높고 멀리 보내는 것으로, 이 샷의 목표는 상 대가 셔틀콕을 치기 전에 베이스 포진션으로 이동하는 데 있다.
▶ 딩크 스매시(Dink-smash) 선수가 위로 팔을 쭉 뻗은 높이에서부터 라켓으로 가볍게 스냅을 주어 각도를 크 게 하여 치는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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