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롬!
미주리주 덴의 의대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5에이커나 되는 큰 집에 사는 의사 친구 토마스집에서 많은 사람들과 큰 잔치를 했습니다.
날씨도 아주 좋았고 음식도 풍성했고요.
모두 크리스찬이라 분위기도 은혜롭고요.
말도 세필이나 있었는데 아이들이 주는 풀을 잘 받아 먹더군요.
주일에는 그곳 Covenant Life Church 큰교회에서 우리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는데 모두 큰은혜들을 받았다고 .....
나중에 담임 목사님이 나와서 기도를 시켰는데 많이들 울고 기도하는 것을 보고 기뻤습니다.
오후에는 교회 전 성도들이 공원에서 바베큐를 해먹으며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날씨가 아주 화창했어요.
뉴욕에서 이곳에 처음 온 종선이가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목사님과 모두와 이야기를 참 잘하더라고요. 과연 변호사답게 ......
우리 가정에 법학박사와 의학박사 두 사람이 탄생했다고 .....
법대와 의대를 졸업하면 미국에서는 박사까운을 주며 ......
올까 말까 바뻐서 망서렸던 아들이 이틀동안 이지만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지요.
막내딸 신희는 오고 싶어서 .....
그러나 언니가 아기를 낳았을때 직장을 너무 오래 비웠고 7월에는 L.A.집회에 일주일 동안 은혜받으러 가야하고 또 8월에는 언니가 인도하는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를 같이 도우려고 아틀란타 교회에 가야하니까 이번에는 못왔지요.
우리 가족 모두 비행기를 많이 타고 많이 돌아다니는데 "온세계에 나가서 하나님나라를 건설하라"는 천문교회를 세울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감사하며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