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여수 제1청사 근처(여천)의 여수회관입니다.
제 게시물 중 원조명신낙지 가게 그 뒷블럭 쯤 됩니다만, 그 뒤 다신 가지 못했습니다.
여천 지나실 때 조개가 생각나시면 한번쯤 가볼만하답니다. ^^
사진 주르륵 올리죠..
먼저, 곁들이 음식들입니다.
여기까지가 곁들이 음식입니다. 조개구이가 하나두 안보인다구요?? ㅎㅎ..
잠시만 기다리세용.. ^^
그런데, 앗.. 뭔가.. 조개구이스럽지 않은게 하나 나왔네요..
해물전골이 나와버렸어요.. 일헌.. 다시 서빙아줌마 불러서 구이로 먹는다고
이야기하고, 사진은 일단 찰칵 했지요..
(근데, 사진은 해물전골용 조개들이 더 이쁘네요.. ^^;)
이제야 제대로 나온 조개구이 접시입니다.
물론, 젤 작은 걸로 시켰죠.. 그래도.. 가격은.. 4만냥....ㅠㅠ..
일반, 가게 방안에서 어찌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나 했더니, 사진처럼 돌위에다
주르르 올리고, 가운데는 된장국으로.. 올려주더군요..
쥔공은.. 한번 더... ^^
가격은 아래 참조.. 하시길..
조개천국 여수답게 다 싱싱했습니다.
양도 둘이서는 절대 다 해결 당연히........ 못하지요.. ^^;
서너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더군요.
가게 규모도 제법 크고, 손님들도 꽤 있었습니다.
인천 올라오니, 이런 집들이 요즘 절로 떠오릅니다.. 에고고...
소래포구 가서 먹어봐도 여수에서 먹던 조개들만 못합니다..ㅠㅠ..
가을전어도 좋고... 조개구이도 좋고.. 가을되니.. 먹고픈 것 투성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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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여수회관(조개/해산물요리천국)
막내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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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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