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회원님들 안녕하시지요?
6/13일 2010년도 총 동문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42회는 남·녀 회원
총 33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만남과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본 행사를 위해 개인 스케쥴까지 조정해가며 사전준비에 애를
써주신 진촌리 김영제 부회장, 손상기 체육이사 및 전을 직접 붙이고
고기를 삶아 푸짐하게 먹거리를 손수 준비해 주신 박병화 총무, 유승
옥 부회장님 등 모든 운영진께도 감사 드립니다.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께는 아래와 같이 전반적인 행사분위
기를 보고드립니다.
- 아 래 -
1. 일 시: 2010.6.13(일) 10:00 ~ 18:00
2. 프로그램(공식 행사)
<1부: 진행 42회 김진홍 회원>
1) 참가비 납부: 기수별 40만원(각 기수별 연회비의 기본 사용처임)
2) 개회식(기수별 인원수 확인)
→ 최다 참석 기수 30만원, 여자회원 최다 참석팀 20만원 인센티브
(작심하고 참석한 44회가 두 가지 모두 1등하여 50만원 독식)
3) 총동문회장 인사(민은례 회장 - 33회, 안성시청 근무)
4) 각종 공로패 전달
<2부: 진행 42회 양인술 회원>
1) 체육행사: 신청 기수에 한하여 참가(남여 축구공 드리볼 릴레이,
단체 줄넘기, 모래주머니 메고 달리기 등)
→ 양인술 체육부장님의 배려(?)로 상을 더 많이 탈 수 있었습니다.
2) 장기 자랑: 기수별 최대 2인까지 노래 자랑
→ 42회는 박병화 총무가 올해도 멋진 솜씨를 뽐내 주셨습니다.
(미양초 37회 선배이신 부군께서 응원해 주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3. 42회 소식
1) 참석 회원: 총 33명(21명, +12)
① 반별: 1반 21명(12명, +9), 2반 4명(3명, +1), 3반 8명(6명, +2)
② 남여: 남자회원 23명(12명, +11), 여자회원 10명(7명, +3)
* ( ) 안의 숫자는 2009년도 참석 숫자와 2009년 대비 증가된 인원수 임.
2) 참석 회원 명단(무순)
고재경, 이민철, 진태철, 전윤창, 이명섭, 맹진호, 오정택, 이춘흥, 조동인,
이철종, 김정량, 이규용, 박흥만, 김영제, 김현중, 최현근, 송병영, 신현구,
김진홍, 양인술, 윤교열(1반 21명).
손상기, 김진희, 이현선, 정미숙(2반 4명)
박병화, 유승옥, 소은순, 박영림, 홍순애, 홍순월, 한동하, 박순자(3반 8명)
3) 봉사 활동
. 김영제 부회장, 손상기 체육이사께서 천막 및 야외용 식탁,의자를 준비해
주신 덕에 바닥에 앉지 않고 품위있게 테이블에 앉아 하루를 즐길 수 있었
습니다 (타 기수에서 많이 부러워 했구요...)
. 시내에서 먹거리 별도 구매 및 운반(박병화 총무, 유승옥 부회장)
돼지고기 간단하게 사오라 했지만 회비 아껴써야 한다며 직접 삶아서
준비해오신 살림꾼 박병화 총무님과 42회 회원들께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더운날씨에 전을 부쳐오신 유승옥 부회장님, 두 분
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4) 참석회원 기념품 지급
. "미양초등학교 42회 동창회"라는 글자를 인쇄한 작은 주방용 수건
5) 찬조
. 신현구 사장: 10만원
→ 그린청과(한경대에서 미양 가는 길 방향으로 오른쪽_안성농협 공판장 맞은편)
. 박순자 회원: 10만원
. 한동하 회원: 선물 3점(믹서기) ☞ 행사를 위해 애쓰신 3분께 전달
(박병화 총무_회장이 보관 중, 유승옥 부회장, 손상기 체육 이사)
. 김진희 사장: 20만원(공식행사 이후 소요 경비)
. 오정택 사장: 천막 1개 약속(약 55만원 상당, 손상기 체육이사 실무 추진)
6) 뒷풀이
. 미양초등학교 옆 식당 "명신"으로 옮겨 국밥과 냉면으로 식사를 마치고
. 시내로 나가 즐겁게 노래를 한 곡씩 했습니다
. 나이트클럽에 좀 이른시간 개시 손님으로 출석하여 잠시 옛날생각하며 맥주를
한 잔씩 더 하고 헤어졌습니다
→ 비용은 김진희 사장께서 찬조해 주셨습니다
7) 운영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 개인사에 다들 바쁘신 가운데 작다면 작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할 수 없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 갖고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미력한 회장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님,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작년보다 12 분의 회원님께서 더 찾아와 얼굴을 보여 주셨습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좀 더 많은 회원님의 얼굴을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이 상 -
첫댓글 회장님이 깔끔하게 하루 일정과 마무리까지 정리하셨군요...
거둡..고생하신 운영진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참석해준 친구들 반가웠어....^^
점점 늘어나는 회원님땜시 회장님 기분 up ~~~좋은 현상입니다. 모두들 수고많았습니다.미양초교에서 남풍불때 난 좋더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