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역풍과 편서풍

[적토마]

무역풍

열대편동풍·항신풍(恒信風)이라고도 한다. 바람의 방향이 북반구에서는 북동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북동무역풍'이라 하고, 남반구에서는 남동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남동무역풍'이라 한다. 중위도고압대에서 적도저압대로 향해 부는 바람인데, 대륙과 그 부근에서는 이 고압대가 계절적으로 변형되거나 소멸하므로 무역풍과 같은 일정한 바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해상에서는 이 고압대가 여름철에는 대양 고기압대가 강화되고 겨울철에도 다소 변형된 채로 존재하므로, 1년을 통해서 비교적 일정한 바람이 분다. 아열대 해상에서 불기 때문에 고온다습(高溫多濕)하며, 그 높이는 약 2km이다.중위도고압대는 높이가 높은 고기압인데, 이 고압대와 적도저압대 사이의 편동풍은 8~10km의 높이에 이르고 있다. 무역풍은 이 편동풍의 하층부에 해당한다. 풍향으로 보면 하층부와 상층부 사이에 불연속(不連續)은 없으나 온도·습도에 대해서는 뚜렷한 역전(逆轉)을 나타내며 상층에는 건조한 기단이 있다.

편서풍

제트기류(Jet Stream)-편서풍, 왕복 비행시간에 차이가 나는 이유

지난 2004년 9월초 대형 태풍 18호 “송다”가 울릉도 동쪽 해상까지 올라갔다가 갑자기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 일본 쪽으로 가버린 적이 있다.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할 때까지만 해도 영향권이 반경 600km가 넘는 매우 강한 대형 태풍이었으나 북위 30도선을 지나면서 방향을 급격히 틀어 일본 규슈 북단에 상륙했다. 그 열흘 전 발생한 대형 태풍 “차바” 역시 북위 30도 부근에서 일본 쪽으로 방향을 꺾었다.

이를 두고 당시 기상청에서는 1만 미터 상공을 지나는 제트기류(편서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까지 깊숙이 내려와 있던 제트기류가 두 개의 태풍 모두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것을 막아주는 일종의 차단벽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기상청 예보관은 “아무리 강한 태풍일지라도 제트기류를 가로질러서 이동하기는 힘들 것" 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태풍 ”송다“도 제트기류가 향하는 방향대로 우향우하면서 일본열도를 지나 동해상공 쪽으로 진출하게 된 것이라 한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9월에 오는 가을태풍으로 피해가 컸지만 그 해만큼은 한반도 남북까지 깊숙이 내려온 이 제트기류의 덕을 톡톡히 본 셈이라고 한다.

그러면 제트기류란 무엇일까? 지구 북반구에서는 여름철에 북위 50° 근처 상층 7~8마일(11.3–12.9 km) 상공 일대에는 시속 60~100km의 기류가 서쪽에서 동쪽을 향하여 흐르고 있는데 이 편서풍을 제트기류라고 한다. 이 제트기류는 겨울철이 되면 북위 35°까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풍속도 시속 200~300km 정도로 강해진다. 북위 40°~50°도 정도에 나타나는 기류를 한대제트기류라 부르고 북위 30도 정도에 나타나는 기류를 아열대제트기류라 한다. 그 길이가 수천 km, 두께 수km, 폭도 100 km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지상에서 초속 25m(시속 90km) 정도의 태풍은 큰 나무를 뿌리째 뽑고 가옥을 파괴시키곤 하는데 이것과 비교해보면 편서풍의 위력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 위의 내용들은 인터넷에서 퍼온글들입니다 어려운 말들이 많죠?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무역풍과 편서풍은 지구의 자전에의해 발생합니다.

무역풍은 북회기선과 남회기선을 기준으로하여 적도방향으로 부는 동풍이고 

편서풍은 북회기선과 남회기선을 기준으로하여 서쪽으로 부는 방향이죠

세계지도를 자세히 보시면 대부분의 사막이 이 남,북 회기선(23.5도)에 걸쳐 있는데 이 회기선지역은

바람을 모두 빼았겨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엄청 쉽게 이해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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