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호흡법의 근본적 필수조권은 우선 근육과 신경조직의 균형잡힌 결합과 control 이며 다음은 공기(숨)가 발성기관을 거쳐서 아름다운 음성으로 바뀔 수 있는 무리없는 자연스러운 편한 자세이다.
가창시에 있어서 무리없는 자연스런 자세, 그리고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는 자세라 함은 제일먼저 신체를 완전히 안정시켜 놓는 일이다. 즉 양 팔의 힘을 빼고 아래로내려 완전히 긴장를 풀고 아래턱을 얼굴에서 완전히 유리시켜 긴장을 풀어 놓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굳은 자세나 불안감 피할것.
*발과 뒤꿈치로 몸 전체의 밸런스를 잡을것
*모든 동작의 표현상의 타성, 버릇 및 특수한 표현법을 피할것
*제2단계: 바른 호흡동작
다음에 바른 호흡 동작를 취하기 위한, 주의해야 할 여섯 단계에 대하여 말한다. 학습자는 한걸음씩 그수련을 쌓아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
*척추를 곧게 펴고
*어깨를 뒤로 젖히면서 동시에 아래로 떨어뜨린다.
*가슴은 높이 고정된 상태에서 안정 시켜준다.
*복부를 안쪽으로 당긴다.
*휭경막을 팽팽하게 당겨진 고무 밴드와 같이 팽창시킨다.
*골반근육을, 둔부근육으로 위쪽으로 위쪽으로 올려 받쳐준다(그림 3참조 ) 위의1,2,3,및 4의 단계까지는 알기 쉬우나, 그다음의 5,6,단계는 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에 관하여 설명하기로 한다.......뒷면 그림참조
*3단계: 힁경막 팽창
우선 휭격막근육을 탄성 고무밴드와 같이 잔뜩 팽창시켜서 흉강 즉 폐속에 하나의 진공상태 를 이루게 한다. 그러으로써 공기가 inch입방당에 14.7pound의 기압에 의해 자동적으로 폐속에 흘러 들어가서 그속를 채운다. 신체적으로는 허리 부근이 퍼지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식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기는 의식적으로 들이마셔지거나 빨아당겨지는 것은 아니다. 마치 우리들이 방에 들어가기 위하여 문을 여는 것과같이, 단지 공기가 자동적으로 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장소를 제공할 뿐이다. 공기는 (들이마셔지는것)이 아니고, 폐속을 (자동으로)채우는 것이다.
**휭경막근육은 가창시, 각 phrase의 마지막 음을 부를때까지 복부를 밀어붙이는 듯한 작용을 해야 하므로 결코 그힘을 빼서는 안된다.**
*제4단계: 골반근육 수축과 상승
휭경막근육의 확장과 함께 필요한 것은 골반근육의 수축과 상승이다. 가창하는 동안 골반근육은 확실하게 위쪽으로 떠받혀진 상태가 줄곧 유지되어야 한다.
골반근육에 대한설명과 둔부근육에 대한설명을 앍어보면 둔부근육은 강력히 골반근육을 떠받치고 발성하는 동안 잠시라도 그받치는 힘를 늧추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있다.
이상과 같은 각 근육의 기능에 대한 설명에 의해서 그 유기적 연관성이 이해될 것으로 안다. 즉 휭경막은 강력히 신체의 복부를 밀어붙이는 듯한 작용을 하고, 그 휭경막은 골반근육이 밑에서 부터 떠받쳐 유지하며, 그 골반근육은 둔부근육이 떠받쳐서 숨결의 안정된 흐름이 확보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연습하는 학생들은 하나의 phrase를 끝마쳐도 아직 쓰지 않은 나머지의 공기가 폐속에 남아 있는 것을 깨닫고 놀랄것이다.
이러한 각 근육이 확고하게 그 기능을 발휘하게 되면, 다음에는 복부를 앞쪽으로 구부리는 연습을 시작한다. 또 휭경막을 가 늑골 (흉골에 연결되지 않은 늑골)이나 복부에 강력히 밀어붙이는 연습을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휭경막은 가창이 끝날 때까지 쭈그러들이거나 이그러져서 그긴장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각 근육의 기본적 결합동작을 우리들은 (올바른 호흡법)이라 부른다.
이 호흡방식이 화려한 Coloratura soprano에서 부터 깊이가 있는 Bass소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수의 소리에 적용된다.
또 opera의 star들도 이 휭경막과 골반근육의 기능에 의한 호흡법에 의해서 다수의 청중을 앞에 그 풍성하고 팽팽한 소리를 넓은 공간에 울리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가수의 이소리는 강력하고 지배적인 orchestrs의 음을 능가하고 그것을 제어하여, (가령 stage 위에 무릎을 꿇거나 기대거나 또는 옆으로 눕거나 하는 등의 노래하기 어려운 자세에서도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음성......
학습자는 호흡기관이 완전히 자기 의지대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을 때 비로소 가창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 가수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이러한 순수하고 무리없는 호흡법을 배우는 것이다.
*노래 부른다는 것은 control 된 숨(공기)이 성대를 통해서 흘러나가는 것이다.
해머로 종을 친다든가 채로 실로폰을 두드린다든가 하는 것과 같이 숨이 "코"나 "눈", "이마"의 각 공명강을 겨누어 때리는 것이다. 또 그것은 숨이 금관이나 목관악기의 내벽을 두드리는 관악기 주법의 원리와 같은 것이다. 이 control 된 숨의 흐름은 상술한 호흡법의 뒷받침에 의해 위쪽으로 유출되고 이윽고 성대를 진동시켜 음성을 조성하는 것이다. (숨)은 성대(후두)를 통하는, 변함없이 안정된 흐름의 호흡법에 관계된다.
*5단계 호흡법
(1)안정 호흡, 흉식 호흡, 복식 호흡
호흡은 인간이 살기 위하여 공기 중의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이 작업은 가슴, 배, 휭경막의 협동 작용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행해진다. 즉 흡기시에는 외늑간근이 작용하여 늑골을 끌어 올림과 동시에 휭경막이 수축하여 하방으로 내려오는데 이때 흉곽의내강은 전후 좌후 및 상하로 크게 확대된다. 폐는 해면상의타성조직으로 되어 잇는데 흉곽에 의해 주위로 끌려가 폐 내부의 용적이 확대됨에 따라서 외계의 공기가 기관을 통하여 폐 속으로 침입하게 된다.
호흡시 흉곽및 휭경막의 움직임 (*그림을 올려 설명해야하나 그림 올리는 방법 를 잘모름*)
호기때는 흡기 때와는 정반대의 운동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즉 늑간근이 이완되어 늑골이 자연히 내려가고 휭경막의 근육도 이완되어 올라감에 따라서 흉곽은 축소되기 때문에 폐 속의 공기는 기관을 통하여 배출된다. 그리고 이상의 호흡 운동 중에서 늑골 운동이 주가 되느냐, 휭경막 운동이 주가 되느냐에 따라서 흉식 호흡과 복식호흡으로 나누게 된다. 따라서 흉식 호흡은 늑골 호흡이고 복식호흡은 휭경막 호흡이다.
(2)발성시의 호흡
안정 호흡때는 호흡 운동이 자동적으로 행해지는데 반하여 발성에는 호기압을 이용하여 발성 기관을 움직이도록 작용하기 때문에 의지에 따른 운동이 행해진다. 따라서 호흡 운동은 필수적으로 불규칙하게 되므로 흡기시에 소음을 동반하거나, 호기 중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공기를 낭비한다거나, 발성 중에 쓸데없이 숨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숨이 새어 나오는 경우 그 원인으로 우선 다음과 같은 문제를 생각할 수 있다.
(1)성대 긴장의 문제:
성대 긴장의 문제일 경우에는 성대 긴장이 약하기 때문에 성대가 충분히 폐쇄되지 못하여 공기가 쓸데없이 새어 나오는 경우이다.
(2)호흡 지탱의 문제:
호흡의 지탱의 문제의 경우에는 호기의 지탱이 잘 되지 않아서 흡입한 공기가 급격한 휭경막의 거상에 따라서 한숨에 분출되는 경우다. 이와 같은 상태로 무리하게 노래를 계속하여 잔기까지 호출해 냈을 때는 반드시 소음을 동반하는 원인이 될 수있다. 따라서 발성시의 호흡에서는 언제나 휭경막의 호흡 운동을 기반으로 하여 이것을 발성 중의 호기의 지탱으로 활용하는 휭경막 호흡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3)가창시의 호흡법과 지탱법
발성시 특히 가창시의 호흡은 복식 호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든지 인정하고 있으나, 실제에서는 천차만별로 여러 복식 호흡 방법이 있다.
(4)좋은소리를 위한 5섯가지 조건
*음정: 음정은 조그만 관을 통해 밝은 색깔로 적당한 긴장감을 주워 낸다.
*색깔: 음정에 색깔을 말하는 것이다. 음을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굵은소리, 밝은소리, 얇은소리,등등)
가장 좋은 소리는 공명되고 밝은소리 지속적이고 약간에 긴장감과 되바라지지 않은 소리
*울림: 공명된 소리로 두성을 울려주는 소리를 내다보면 나도모르게 머리가 열린 듯한 무한함을 느낄 수 있다. (울림소리를 낸다고 오폐라 가수모양 숭내를 내는 행위로 목젖을 누르고 울림을 내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달련된 공명된 소리로 성대의 떨림에서 오는 것이지, 목에서 눌려져 떨림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긴장: 목소리를 낼 때 긴장 해야함은 호흡이 성대을 통해 빠져 나오면서 내는 소리 호흡은 가늘고 길게 (성대를 한꺼번에 강하게 여는 것이 아니고)첫음은 꽃망울이 터지듯이 열린소리로 성대를 비벼주는소리.
*지속성: 한숨을 길게 똑같은 목소리로 끊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5)성대에서 생겨서 공명작용 하는것
(1)울림자리(가슴을 진동하듯)
(2)입공간(목젖 성대 사이 인두강)
(3)구강(윗 어금리를 들어옮림)
(4)비강(공간을 울려 주는 것이 공명이다.)
*입 모양의 중요성: 입 모양은 항상 광대뼈를 들어 올리고 스마일 포즈로 한다. 그리고 입술에 힘을 빼고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연주장 처럼 입천장이 포물선이 되도록 입천장을 들어준다.
첫댓글 으...호흡의지속성!난너무어려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마자세로 앉아서 연습을 2시간이상 해보시면 더~!죽습니다~9년전에 성가발표회연습을 할때에 성가대의 지휘자님께서 기마자세로 발서연습을 했을때에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단전에 기를 모아서 큰것을 보는 느낌으로 하라더군요-_-;;죽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