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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cc 번개 라운딩
일 시 : 2009년 8월 7일 (금요일) 12:45 장 소 : 신안cc에서
입추(立秋) 계절이 가을로 들어 선다는 날 날씨는 한여름이건만 계절의 절기는 입추다
그 입추날 동기 네명이서 신안cc에서 라운딩을 한다
이호택사장 김도영대표 최동만전무 그리고 나
그래도 태풍 모라꼿이 다가온다고 하여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스레 한반도를 비껴가고 비도 오지 않는
한여름 골프로는 복받은 날이다
이호택사장 왈
"마회장이 오면 오던 비도 멈춘다니까...."
과연, 그런것인지.. 아뭏튼 오늘은 복받은 날씨다
라운딩 기념 사진 이호택사장, 최동만전무, 나, 김도영대표 (좌로 부터)
레이크코스 5번홀 핸디캡 1번홀이다 골드티에서 420미터의 PAR4 미들홀
최동만 전무의 티샷 살짝 대기만 하는 것 같은데 거리는 엄청난 장타자
요즘 드라이버 거리를 20야드 정도 줄였더니 스코아가 팎~~~ 내려갔다나....?
김도영대표의 티샷 왼손 타법인데도 정말 휘~~~익 돌아서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볼을 보낸다
내 스윙 요즘 거리가 줄어 동네 짤순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이 나서....
오늘 게임은 전반에는 소위 오장. 후반에는 타당 1마넌씩.. 그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후반, 마운틴 코스 6번홀 par3 숏홀로 향합니다
그늘집에서 시원한 월매 막걸리 한캔으로 목을 적시고...
버디 두개 낚은 이호택사장 오늘 신바람 났다. 휘파람이라도 부르고 싶은 마음일껄?
최동만전무의 샷
김도영대표 왼손잡이라 사진 방향이 반대입니다
소생의 스윙입니다
오늘의 도우미 신안cc의 베스트 캐디인 강혜원캐디 몸집이 작아도 재바르고 정확하게 라이도 보고 거리도 척척...
밝은 미소는 기본이지요....?
그린 주위로 이동하는 중 작은 헤져드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홀이다
골드티를 사용한 오늘의 스코아 카드
이호택사장의 완벽한 점수 후반 마운틴코스는 이븐으로 마무리...
다음주 일요일 그러니까 8월 16일 신안cc에서 다시 모이는 멤버들 그때의 성적은 어떨까......?
오늘은 캐디피. 저녁 식대.. 모두 이호택 사장이 샀습니다.
게임에서 번 던(?)으로...
이사장.. 고맙게 자~~알 먹었네 하지만,. 거기에 내던도 6마넌이나 들어갔다구......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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