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핸드페인팅이란?

[크리스티나]

도자기 핸드페인팅이란?

말 그대로 도자기에 hand로 그림을 그리는 거에요. 

알이랑 공방에선 나만의 맞춤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답니다.

도자기 인형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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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체험전에는 모든 아이들이 정식 스케치 미술 수업을 받는답니다.

흙으로 컵이나 접시모양을 만들어 한번 구워낸 상태를 초벌이라고 하고

초벌구이가 된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고

문양을 그려 채색한뒤 유약을 발라 다시한번 가마에 구워내게 되면 재벌이라고 하는데요

유약을 바르기 전 초벌상태의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이 바로

도자기 핸드페인팅이라고 생각하면 되세요.

요새 문화센터나 취미위주로 도자기핸드페인팅을 예전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는 되었지만

사실 알고보면 스케치북이 아닌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다르고

물감대신 도자기 염료로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다를 뿐

그림을 그린다는 건 똑같답니다.

▲ 도자기 핸드페인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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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구이가 된 도자기는 유약을 바른 후 재벌을 하게 

유약덕분에 코팅이 되서 반짝거리기도 하지만 크기가 조금 줄어들어요.

▲ 도자기 핸드페인팅 후

7살 아이가 만든 도자기 인형과 접시

요 아이가 초벌구이가 된 도자기접시인데요

제일 처음 그리고 싶은 그림을 결정합니다.

꽃이되었든 , 일정무늬의 패턴이 되었든 글씨가 되었든

스케치수업을 30분정도 받고 나면 머리속에 나만의 도자기를 

어떻게 만들어야겠다.... 란 생각이 떠오를거에요.

그럼 염료를 쓰는 법을 배우고

초벌구이가 된 도자기에 연필로 도안을 잡은 후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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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랑공방에선 초보자이더라도

유아이더라도 미술학원을 한번 안 다녀본 초등학생도 체험학습이 가능합니다.

왜냐구요??

초벌구이가 된 도자기를 아이 손에 쥐어주기 전 

정식 스케치 미술 수업을 듣고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할 지 충분히 생각해본 후 

스케치북에 그림을 먼저 그려보고 디자인과 컬러를 잡은 후

초벌구이가 된 도자기를 손에 쥐어줍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어려운데

그것도 초벌구이가 된 도자기에 처음 써보는 물감이 아닌 도자기 염료로 그림을 그린다는 건

불가능 한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알이랑공방의 모든 공예체험엔 스케치미술수업이 포함됩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고

개성을 중요시하는 요즘 나만의 접시나 인형을 가지고 있다면

두고두고 오랜시간 볼 때마다 그 아이에게 좋은 기억이 될 수 있을거에요.

예쁜 도자기도 만들고 캠핑도 하러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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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페인팅 도자기의 제작과정☆

◦ 기본 성형이 이루어진 초벌 도자기를 이용하는데,

   사포로 표면을 문지른 뒤 물기를 꼭 짠 스폰지로 표면에 있는 먼지나 초벌 가루 등을 닦아낸다.

◦ 원하는 디자인의 도안을 골라 연필로 스케치한다.

◦ 스케치가 끝난 도자기 위에 전용 물감으로 채색을 한다. 

   이때 그림의 모양에 따라 다른 종류의 붓을 적절히 사용하면 편리하다.

◦ 채색을 한 도자기를 말린 후 유약을 씌운다.

◦ 가마에 넣어 재벌구이를 하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