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엔 허름한 한옥에
평상이 전부인 그저 한촌의 식당에 불구하다.
그러나 재료에 관한 한
가장 확실한 곳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이 집은 원래 닭백숙으로 유명한 집이나
닭도리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적당히 맵고 간을 적절히 한 후에
정말로 신선하고 자연에서 기른 채소를 듬뿍 넣어 끓인
닭도리탕은 대낮에도 별이 보일 것 같은 하늘과 함께
그 맛에 취하게 한다.
구수한 육수와
토종닭에 버금가는 육질이
항상 그리움을 안게 하는 원인인 것 같다.
한 마리에 25,000원 하는 것으로 기억된다.
포장을 해달라고 하면
탕은 일단 끓인 후에
싱싱한 채소를 별도로 싸준다.
호남(251번) 고속국도 엑스포IC에서 벗어나면
원자력연구소와 신탄진 및 연구단지로 진행하는 5거리가 된다.
신탄진 방향으로 우회전 하다보면
더 오른쪽으로 급하게 회전하는 소로가 하나 나온다.
마당이 넓은 솔밭묵집을 지나서 삼거리가 나오면
우측으로 진행한 후에 200미터 정도 가다가
4거리에서 좌회전 한 후에
산자락 끝까지 진행한다.
상호: 산골묵집
전화: 042-935-3275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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