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소백산기슭에 자리잡은 소백산 옥녀봉 자연휴양림이
이달 주말과 여름철 성수기 예약이 100%가까이 완료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한다.
소백산 옥녀봉 자연휴양림은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자연을 벗 삼아 휴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어 알뜰
피서객들로 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옥녀봉 휴양림에는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8평 통나무집 산막 6동과
6인이 이용할 수 있는 13평 2동, 15인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산막 1동,
알프스의 산장을 연상케 하는 연립산막 1동이 자연을 벗 삼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이달 주말은 거의 예약이 다 되었으며, 예약은
이용예정인 전월 1일 0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knyeobong.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용하고자 하는 날의 예약이 완료됐더라도 취소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풍기인삼과 풍기온천,
소수서원과 부석사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아름다운 주변광관지와
연계되어 있어 매년 1만 5천여 명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