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를 들자면 한도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번개모임은 취소가 되어 안타깝습니다.
하루종일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그저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우리 동기생들만난다고 편해 지는 것도
아니고 좀더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임을 갖고져 뒤로 연기했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한줌 재로 되어 지는 모습을 보고,
평소 정치에 관심도 없었지만, 꼭 이래야만 했을까?... 애통하고 비통함을 느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번 모임날이 영결식날이어서....
돌아오는 6월12일 오후 7시 전주 아중리 아중역에서 시청방향으로 200m 쯤 서해횟집에서 뵐까 합니다/..
전북지역 8기 동창생님들 얼굴좀 보여주시죠???
첫댓글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