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 이슈는 블랙 컬러의 대활약이다. 주방 가구, 가전, 테이블
웨어 등 주방을 더욱 돋보이게 할 쇼핑 목록부터 노화를 막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다량 함유한 블랙 푸드 레서피까지 블랙을 테마로 한 최신 라이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kitchen
accessories 왼쪽부터 동그란 모양의 보온보냉 미니 포트는 가격미정으로 코발트샵 제품. 클래식한
디자인의 후추갈이는 프랑스 푸조사의 샤또네프 시리즈로 비치우드 원목 보디의 고급스러운 반광택이 특징. 8만1천6백원으로 쉐프스탁에서 구입할 수
있다. 블랙과 스틸의 조화가 세련된 칵테일 셰이커는 4만8천원으로 코발트샵 제품. 보다노바 커피잔 세트 3만9천원으로 오프타임 제품. 세라믹
소재의 비하우스 4인용 포트는 3만6천4백원으로 오프타임 제품. 미니 사이즈 거품기는 5천5백원으로 무인양품 제품. 보타이 트위스트 볼은
1만8천원으로 코발트샵 제품. 접시 아래 깔린 블랙 앤 화이트 패턴의 쿠션 커버는 5만원으로 스타일-K 제품. 뒤쪽에 보이는 라운드 패턴 벽지는
가격미정으로 랑이랑 제품.
in the
pantry 왼쪽부터 카운터 위에 있는 블랙 줄무늬 유리잔은 4개 세트에 11만원으로 피숀 제품. 와인
비네거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소장품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구입했다. 키가 큰 와인은 독일의 실바너 아이스 와인으로 입 안 가득 묵직하면서
진한 느낌이 나는 풀 바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해산물 및 샐러드 요리에 잘 어울리고 디저트 와인으로도 좋으며 가격은 375㎖ 8만9천원으로
아영FBC 제품. 다크 블랙 보틀에 담긴 이탈리아산 와인 투토베네는 탄탄한 구조와 풍부한 끝맛, 부드러운 산도를 가진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며
파스타, 피자, 가벼운 음식이나 애피타이저와 잘 어울린다. 2만4천원으로 레벵드매일 제품. 카운터에 비치는 블랙&화이트 패턴이 트렌디한
접이식 의자는 가격미정으로 세컨드호텔 제품.
food &
tableware 소스볼을 얹어둘 수 있도록 가운데가 뚫린 타이어 형태의 블랙 접시는 블랙 올리브가 담긴
소스볼과 세트다. 가격미정으로 행남자기 제품. 유리 자체의 패턴이 고급스러운 블랙 유리 접시는 2만6천원으로 피숀 제품. 바닥에 깔린 스트라이프
벽지는 가격미정으로 랑이랑 제품.
만_들_기 1 흑미는 깨끗이 씻어 물에
불린다. 2 오징어는 내장과 몸통을 분리하고 몸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마늘은 편으로 썰고 송이버섯과 양파는 사방 1㎝ 크기로
썬다. 4 버터는 실온에 부드럽게 두었다가 다지고 건조시킨 바질, 타임, 파슬리가루를 약간씩
섞는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양파, 버섯을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6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①의 불린 쌀을 5분 정도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인다.
7 밥이 적당히 익으면 ⑤의 재료를 넣고 볶듯이 섞으면서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8 데친 오징어 속에 ⑦을 채운 다음 오징어 표면에 ④의 버터를 발라 180℃로 예열한 오븐에
5분간 굽는다. 9 팬에 버터를 두르고 채썬 양파를 살짝 볶다가 밀가루 넣어 볶는다. 여기에 우유와 화이트
와인을 천천히 넣으면서 밀가루에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잘 푼 준 다음 월계수잎을 넣고 약불에서 조린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체에 소스를
걸러 화이트소스를 완성한다. 10 ⑧의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고 화이트소스를 뿌려
낸다.
kitchen
furniture 밀라노 트렌드 소재인 컬러 글라스를 적용한 뷔셀 주방 가구 ‘40 크리스털 시리즈’의 블랙
컬러 주방. 블랙에 레드, 오렌지, 화이트 등의 컬러를 매치해 개성 있는 주방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쿡탑에 올린 블랙 냄비는 프랑스 스타우브의
라운드 스튜 팬 블랙 매트로 주물 무쇠 재질에 에나멜 코팅이 되어 있어 구이, 조림, 스튜 등 슬로 쿠킹을 할 때 특히 좋다.
21만7천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