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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AM(예수전도단) 컨캔 베이스
1. YWAM(예수전도단)이란?
로렌 커닝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세계의 젊은이 들을 하나님을 위해 훈련하고 파송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61년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로 한국에 온 오대원(David E. Ross)목사에 의해서 1973년 말에 예수전도단이 설립되었으며, 젊은이들로 하여금 좀더 효과적으로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980년에 YOUTH WITH A MISSION 과 연합해서 YWAM KOREA로 활동하며 한국 이름은 계속 예수 전도단 이라고 부르고 있다.
2. YWAM의 목적
YWAM의 목적은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헌신된 젊은이들을 모아서 훈련시키고 말씀으로 무장시켜서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세가지 사역이 있다.
훈 련 사역자를 준비시키는 일
전도 및 선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
구 제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일
이 세가지 사역은 단기 사역자나 전임 간사들이 지역적으로 소규모나 대규모로 팀을 조직해서 여러 가지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 나가고 있다.
이런 팀을 생명팀 (L.I.F.E - LIFE IN FULL EXPRESSION OF JESUS : 예수님을 온전히 나타내는 삶)이라고 부른다.
이 팀들은 각 지역의 YWAM 지부나 지도자들과 손잡고 전도와 훈련 또는 구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회와 다른 선교기관과도 함께 일하고 있다.
3. YWAM이 존중하는 기본정신
1960년 YWAM이 시작된 이래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기반이 될 몇몇 성경적 가치 기준을 강조해 오셨다. 이러한 기본 정신으로 결합된 힘은 전세계 YWAM의 본질과 성격에 강력한 영향을 끼쳐왔다. 우리 안에서 공유된 이 가치 기준들은 우리 YWAM의 과거와 미래의 성장을 위해 지침이 되는 원칙이다. 그 기준들은 우리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결정들을 내리는 가에 있어 우리가 굳게 부여잡고 있는 믿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YWAM의 행동과 믿음에 있어 최종적인 권위이다. 우리의 기본 정신은 고수해야 하는 규칙을 나열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YWAM이 25년이 되기까지는 기록되어 있지도 않았다. 오히려, 이 기준은 하나님이 YWAM으로써 우리에게 강조해오신 것을 다음을 잇는 세대들에게 전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여기에 기록되었다.
다음의 목록은 YWAM 국제행정위원회가 검토하고 국제심의회가 승인한 것이다.
1.YWAM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성품과 방법을 아는데 위탁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그분의 교훈을 구하고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이 극히 중요함을 확증한다. (민23:19~20;신32:3~4; 요5:30; 10:1~4; 16:13; 사6:8; 행16:6~10)
2.YWAM은 전도, 훈련 그리고 구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알리는 일에 부르심이 있다. 우리의 모든 활동은 열방을 제자로 삼는 목적에 기여해야 한다. (행13:2~3; 창12:1~3; 마28:19~20; 막16:15; 행1:8; 롬10:9~18, 15:18~21)
3.YWAM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이며 권위 있는 말씀임을 인정하고 성경을 삶과 사역의 기준으로 삼는다. (히4:12; 딤후3:16; 요8:31~32; 딤후2:15)
4.YWAM은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단체로서.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새로운 일이 필요한 곳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새로운 방법으로 일을 수행한다. (사42:8-9; 요4:35; 마10:1~10; 히11:1~3; 잠29:18; 합2:2)
5.YWAM은 그 범위와 구성에 있어서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이다. 우리는 문화적, 인종적. 신학적 다양성이 YWAM의 성장과 건강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믿는다. (마24:14; 엡4:1~16; 계7:9)
6.YWAM은 지역 교회의 중요성을 확증하며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되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믿는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사역함으로써 기독교 지도자, 교회, 선교 단체들 간에 교량이 되도록 노력한다. (빌1:3~5; 살전1:2~10; 엡3:9~10)
7.YWAM은 관계, 공유하는 기본 정신. 국제 리더쉽에 대한 의무. 그리고 세계 복음화에 대한 위탁으로써 각 지역이 연결, 운영되도록 광범위하게 조직되었으며 권한도 분산되어 있다. (막10:42~43; 출18:17~26; 요8:36; 고전3:4~9; 히13:7,17)
8.YWAM은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한 찬양과 경배, 중보기도와 영적전쟁에 부르심이 있다. 우리는 반대정신으로 싸우며 사단을 대적하고자 노력한다. 모든 것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삶과 사역에 중심이 되시길 열망한다. (엡5:19~20; 살전5:16~18; 시32:6; 100; 150;요17:15~21; 막11:24; 행1:14; 골4:2~3; 딤전2:1; 엡6:10~18;고후10:3~6; 약4:7; 마12:23~29)
9.YWAM은 거룩하고 의로운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증한다. 거룩은 하나님의 은혜의 한 열매로써 마음의 동기를 변화시키며 우리의 말, 행동, 사역과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삼상15:10~28;시51:6~17; 32:1~5; 마5:8; 고후7:1; 히12:14; 살전4:7)
10.YWAM은 주님의 본을 따라서 먼저 행하고 가르치는 것에 위탁하였다. 우리는 개인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개념, 이론, 그리고 믿음을 실천하며 사는 것이 필수적으로 중요함을 확증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닮은 성품과 성령의 열매가 개인의 은사, 능력, 전문적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스7:l0; 행1:1; 빌4:8~9; 골3:1~17;벧후1:5~10; 미6:8)
11.YWAM은 우리의 삶과 사역에 있어 관계 중심에 헌신하였다. 우리는 투명한 삶, 겸손, 마음을 연 의사소통으로 인도함으로써 규칙과 조직의 필요를 최소화하길 원한다. (요일1:7; 갈5:1)
12.YWAM은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는데 부르심이 있다. 우리는 모든 종족,세대, 문화 그리고 개인-남자와 여자-에게는 그들이 기여해야 할 일과 부르심이 있다고 믿는다. (창1:27; 시139:13~16; 갈3:28; 고전12:4-31; 행13:1~3; 엡2:19~22; 4:4~7)
13.YWAM은 가족의 가치를 인정한다. 우리는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선교에의 부르심을 나누며 독특하며 훌륭한, 그리고 필요한 방법으로 공헌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증한다. 우리는 각 개인의 가족이 건강한 그리고 결속이 강한 하나의 구성단위가 되는 것이 필요함을 지지한다. (신4:9~10,40; 6:6~7; 32:46; 잠31; 딤전3:4)
14.YWAM은 젊은이를 보호하는데 부르심이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지도력이 있고 세계를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음을 믿으며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데 헌신하였다. (욜2:28; 행2:17; 딤전4:12; 삼상2:18~19; 17:33~37: 다1:4, 8~9; 렘1:5~10)
15.YWAM은 팀 사역에 위탁하였다. 우리는 조직의 모든 계층에서 팀으로 움직이는 것이 영적 은사와 통찰력의 균형을 이룰 기회를 제공함을 인정한다. (전4:9-12; 막6:7; 엡5:21; 잠1:22; 행15:22; 행10:25~26)
16.YWAM은 개인에게 책임을 부여함과 스스로 자원함, 즉 사역에서의 역할과 그들의 사역을 수행하는 방법에 관하여 개개인이 하나님께 인도하심과 방향을 구하도록 격려하는 것을 확증한다. 우리는 이러한 영역에서 그들이 동기를 유발하도록 격려하며 그들의 지도자가 YWAMer 또는 YWAMer가 아니라 해도 그들과 함께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출3:4; 사6:8; 삼상3:10; 막1:17~18; 마9:9; 행26:12~20)
17.YWAM은 섬기는 지도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심기는 지도자는 그 사람을 따르는 자들의 부르심을 존중하고, 그들의 권리와 특권을 보호하는 자이다.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을 섬기신 것 같이, 우리는 우리의 사명이 지도자의 인도함을 받는 이들을 섬기는 데 있음을 생각할 때, 지도자의 책임이 있는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눅17:7~10; 요13:l2~17;막10:42~45)
18.YWAM은 세속적인 것과 영적인 것에 구분을 두지 않는다.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모든 기능이 동일하게 존중되도록 추구한다. 어떤 역할이나 사역도 다른 사람의 것보다 더 중요하거나 영적이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남자와 여자로서 준비되고 동원되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섬기며 영향력을 끼치는 역할을 하도록 추구한다. (행11:9; 벧전4:11; 고전6:19: 슥14:20~21; 롬12:3~8; 13:1~10; 몬1~2; 딛3:13; 골4:14;히13:16)
19.YWAM은 개인과 단체 모두가 그 재정 공급을 하나님과 그의 백성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부르심이 있다. (마6:25~33; 빌4:6~7,10~20; 요삼5~8)
20.YWAM은 손대접에 헌신하였다. 동료 YWAMer, 손님,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이 사역을 통해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요삼8; 히13:2; 딤전3:2; 딛1:8; 롬12:13; 벧전4:9)
21.YWAM은 관용을 실천하며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에서 관용의 정신으로 본을 보이고 가르치는 것에 부르심이 있다. (롬12:8~13; 딤전5:17; 6:18; 빌4:17~18; 눅6:38; 행20:35; 시112:5
1992년 11월
주) 우리의 정신을 나누는 YWAM의 주요한 세가지 문서는 기독교 대헌장,마닐라 선언과 YWAM의 모든 사무실과 지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본 정신이다. 우리는 로잔 선언 또한 확증한다.
▶ 콘켄베이스 (Khon Kaen Base) 사역계획
가. 목 적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 완수를 위해 깨어있는 많은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세계선교에 힘을 집중하는 이때에 강력한 불교적인 세계관에 사로잡혀 있는 태국의 청소년,청년, 대학생들을 위해 태국 동북부에 위치한 콘켄을 중심으로 사역함으로 태국의 동북부 이산지방에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게한다
나. 전 략
1. 사역지 : 태국의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인 콘켄 ( 방콕에서 450km)
2. 콘켄사역의 기본방향
콘켄베이스는 대학생을 중심으로한 캠퍼스 사역과 청년들을 위한 일반사역, 그리고
어린이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King's Kids등 세 영역의 사역에 그 중점을 둔다.
3. 콘켄내 학교들의 상황
콘켄지역 내에는 동북부 지방 최대의 종합대학교인 콘켄 대학교를 비롯하여 7개의 전문대, 그리고 20여개의 중,고등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 도시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각 지역으로 부터 일자리를 찾아 올라온 젊은이들로 가득차 있다. 허나 이들 젊은이들을 복음화하기 위한 비젼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는 교회나 선교사들이 거의 없는것이 현재의 실정이다(대학생위한 사역단체 : Campus Outreach -1999년부터 사역시작). 대부분의 교회들은 젊은이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갖지 못하고 있고 이들이 활동할수 있는 여건을 제대로 마련해 주지 못하고 있음으로 인해 청년 대학생들을 교회로 흡수하고 있지 못할뿐 아니라 교회 내에서 청년, 대학생들의 활동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음으로 인해 교회들은 일군의 부족 이라는 심각한 어려움 가운데 직면해 있으며 이는 교회 성장을 가로 막는 주요 요인중의 하나인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또한 태국 사회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역자가 되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며 재산, 능력, 학식등에 따라 비공식적이지만 엄연한 사회의 계급이 형성되어 있는 태국의 상황에서 목회자들의 이러한 상황은 태국 사회내에서 교회의 역할을 축소 시키고 교회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한 요소이기도 하다.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콘켄대학교에 있는 10,000명의 대학생 가운데 그리스도인은 50명 미만, 그리고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의 경우 1,000명당 5명 미만의 그리스도인들만이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교회들은 이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유흥, 술집, 밤이면 디스코텍으로 물밀듯이 밀려 들어 가는 등 방황하고 있는 것이 태국 젊은이들의 슬픈 현실이다.
4. 콘켄베이스의 캠퍼스사역 현황
콘켄베이스안에는 한국의 교회와 선교 단체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띄고 사역해 왔던 선교사들이 태국의 청년, 대학생들을 제자훈련 시킨다는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함께 팀을 이루어 사역하고 있으며 지난 시간동안의 사역은 가히 성공적이라 할만한 큰 영향력을 지역교회에 끼쳤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캠퍼스 사역
콘켄대를 비롯한 전문대, 고등학교들에서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사역을 해 옴으로써 캠퍼스 사역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교회에 크게 인식 시켜 왔다. 매일 아침을 말씀으로 여는 말씀묵상 모임, 캠퍼스에서의 정기적인 예배, 성경공부, 나라와 세계를 바라보며 품는 중보기도, 전도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동안 주님앞에 견고한 신앙을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는 콘켄대학교, 동북부 대학교, 아치와 전문대학, 라차몽콘 대학교에서 정기적 모임을 가지며 학생리더들을 선발해 훈련 시키고 있는데 10 - 15명의 학생들이 각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콘켄에서 80킬로 떨어진 마하사라캄 대학교에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한 이래 금년 6월에 예수전도단이 학교 동아리로 등록됐다.
2). 훈련 센터
훈련 센타는 콘켄 대학교 주변에 위치하며 사역을 위한 본부 및 사무실, 학생들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 및 전도집회 장소 , 학생들을 선발해 공동 생활을 하며 제자 훈련 ,외국인 선교사에 의한 영어교실을 통한 전도 ,음악 지도를 통한 전도, 한국의 대학생들과 정기적으로 교류, 학생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전도훈련 ,그리고 사역자들이 상주하며 학생들을 위해 사역하는 등 청년, 대학생 사역을 위한 중심지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별히 장기 사역을 안정적으로 준비키 위해 시내 부근(콘켄 중심부 도청에서 6KM)에 대지 1,805평을 구입했으며 앞으로 훈련센타 건립을 계획해 놓고 있다.
3). 전 도
태국의 동북부 지역에 속한 학교에 있는 학생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예수님에 대해 전혀 들어 보지 못한 만큼 이곳이야 말로 미전도 지역이다. 태국 학생들과 함께 정기적인 전도의 시간을 캠퍼스에서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이들을 위한 특별한 복음화 전략으로 한국으로부터 다양한 팀들을 불러와 학교장의 허락하에 전도 집회를 실시해 각 학교들에서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명확히 전하고 있는 바 매년 20개 정도의 학교에서 수만명의 학생들에게 복음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 화요 기도 모임
태국의 동북부 지역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정기적인 청소년,대학생들의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 각 교회로부터 온 청소년, 대학생들이 이곳 선교 센타에 함께 모여 예배하고 태국의 교회들과 자기가 속한 캠퍼스, 그리고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다. 이 모임을 통해 태국의 복음화를 위해 진지하게 기도하고 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해 청년, 대학생들이 어떠한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 , 그리고 장래 삶을 향한 부르심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헌신하기로 결단하는 모임인데 점차적으로 이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고 이 모임에는 우리의 전도를 통해 복음에 대해 관심을 갖은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지역 교회에 잘 연결되어 신앙 생활을 할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이 모임을 통해 많은 젊은이 들이 눈물로 자기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고 있다.
5).대학생 예수제자 훈련학교 ( UDTS )
그동안의 여러 사역들을 진행하면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태국의 영적 분위기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캠퍼스에 대해 직접적으로 전도할 때에 복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이제는 대학생들 가운데 자기 민족을 위해 주님께 헌신할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될 때이고 우리의 사역의 중요한 영역중의 하나는 바로 이러한 지도자들을 키우는 일인데 이를 위해서는 UDTS 같은 강력한 제자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상당히 효과 적 이라는 사실이다. 흔히들 태국의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통계가 있듯이 태국인의 삶과 사고 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불교의 세계관을 변화시켜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시킬 수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키우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허나 대학생들의 사고 방식은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그 철두철미함과는 다르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그 정도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무비판적으로 불교의 신앙을 수용하는 기존의 세대와는 달리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선교 전략을 통해 이들에게 접근하여 복음을 전할 때 많은 효과가 있고 체계적인 제자훈련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다. 실제로 현재 태국에서 놀라웁게 부흥하는 몇 교회들이 있는데 이들의 주요한 특징은 청년,대학생들이 교회를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사고 방식을 지배하고 있는 불교의 세계관을 제거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헌신케 하기 위해서는 공동 생활을 통해 삶의 전 부분을 다루며 훈련 시켜 나가는 예수제자훈련학교같은 프로그램이 적합하다 할 수 있다.
콘켄베이스에서는 태국 교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 UDTS를 지난 99년 4월에 시작하였고 지난 11월에 32명의 학생이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2번째 UDTS(2000년 4월 -10월)가 30명의 학생으로 진행되고 있다..
6)학사사역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며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는바 콘켄대, 동북부 대학등 2곳에 여학생 학사, 센터 근처와 동북부 대학등 2곳에 남학생 학사가 있으며 2000년 10월에 마하사라캄 대학교 근처에 학사를 신설할 예정이며 학사 사역을 위해 분당에 있는 창조교회 (담임 : 홍 기영 목사)에서 재정을 후원하고 있다.
7). King's Kids 사역
앞으로 새로이 시작될 사역으로 한국의 King's Kids 와 협력해 사역을 진행할 것이다.
비젼이산 - 땅 이야기 ( 1999년 10월)
# 비젼 -이산을 위한 훈련센터 부지를 구입했습니다.
태국에서 태국 사람들과 오래 오래 살면서 일해야겠다고 결정한 뒤 장래의 태국 사역을 위해 선교센타를 지어야겠다고 마음먹고 기도 시작 한 지가 2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막연히 그저 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정도만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었는데 지난 한국 방문이후 9층탑에 올라가 콘켄시내를 바라보며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 무언가 일을 시작 하셨다는 마음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입을 크게 열고 주님께 구하라는 어느 한 성도님의 권면의 말을 듣고 난후 태국 선교의 미래를 위해 준비한다면 최소한 1,000평 이상은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지요. 사실 땅 구입 비용등을 생각할 때 지금까지도 개척자로서 많은 장애물을 거쳐 왔는데 내가 이런 어려운 일을 또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요. 그러나 사랑하며 섬겨야 할 태국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시작해야 되겠고 할수 있으면 빨리 서둘러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최소한 3라이 (태국 땅 용어 : 1,200평 )는 구입해야겠다고 목표를 정하고 이미 하나님께서 땅을 예비해 놓으셨다고 믿음으로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화요일에 있었던 청소년, 대학생들을 위한 모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위해 땅을 구입할 테니 태국의 미래를 위해 태국 형제 자매들이 일어나 헌신하자고학생들에게 나눴습니다. 그 뒤로 구체적으로 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땅 값을 물어 볼 때마다 시내의 땅값이 평당 20 - 35만원이 넘어 가는 것을 보고 염려가 되기도 했지요. 이렇다면 최소한 몇억은 넘는데.... 그러나 소망의 하나님께서 더 분명한 확신을 제 마음 가운데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뭐 나를 위해 지으려는 것인가 ?
누군가가 급히 땅을 팔려고 하는데 3라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내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지금 한창 개발되고 있는 곳이고 대로변에서 약 100미터 들어가지만 포장도로와 접한 곳이었습니다. 주변의 경관과 더불어 반듯한 농지, ... 전기, 수도, 전화가 들어와 있는 .... 그리고 위치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그 누구도 믿지 못 할만큼 싼 가격이기에 태국 사람들 조차 믿지 못하다가 막상 와 보고는 놀라더군요.
이것이 하나님의 뜻 인지를 기도 했었는데 지난 몇 주 동안의 인도하심을 살펴볼 때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고 교회의 태국 사람들에게 땅 문서를 검토케 한 결과 아무런 법적인 하자가 없기에 지난 수요일에 계약을 했습니다. 전부 1,500평이고 10월 15일 까지 잔금을 치루기로 했습니다. 계약을 마치고 저희 선교사들, 그리고 태국 학생들이 나머지 잔금 지불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금 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돈으로 땅을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는 것임을 알고 있으니까요.
이제 저희는 힘찬 믿음의 발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저희는 이 땅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을 더 많이 섬기고 사랑하라고 주신 선물인 것을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선교센타 건축을 위해 헌금 해주실 분은 국민은행 211-21-0917-054 공연옥(태국선교)
송금후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 ywamkk@kknet.co.th)
대학생 예수제자 훈련학교 ( UDTS )
1. 왜 UDTS를 ....
그동안의 여러 사역들을 진행하면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태국의 영적 분위기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캠퍼스에 대해 직접적으로 전도할 때에 복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이제는 대학생들 가운데 자기 민족을 위해 주님께 헌신할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될 때이고 우리의 사역의 중요한 영역중의 하나는 바로 이러한 지도자들을 키우는 일인데 이를 위해서는 UDTS 같은 강력한 제자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상당히 효과 적 이다.
흔히들 태국의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통계가 있듯이 태국인의 삶과 사고 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불교의 세계관을 변화시켜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시킬수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키우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대학생들의 사고 방식은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들의 전통 신앙에 대한 그 철두철미함과는 다르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그 정도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무비판적으로 불교의 신앙을 수용하는 기존의 세대와는 달리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선교 전략을 통해 이들에게 접근하여 복음을 전할 때 많은 효과가 있고 체계적인 제자훈련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해 줄 수있다.
실제로 현재 태국에서 놀라웁게 부흥하는 몇 교회들이 있는데 이들의 주요한 특징은 청년, 대학생들이 교회를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사고 방식을 지배하고 있는 불교의 세계관을 제거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헌신케 하기 위해서는 공동 생활을 통해 삶의 전 부분을 다루며 훈련 시켜 나가는 예수제자훈련학교같은 프로그램이 적합하다 할 수 있다.
2. 현재 UDTS가 열리고 있나요?
콘켄베이스에서는 UDTS를 지난 99년 4월에 처음 시작하였고 올해에 2번째 UDTS(2000년 4월-10월)를 지난 10월 30일에 마쳤다.
# 제1회 UDTS ( 1999년 3월 29일 - 11월 30일 )
35명 입학 , 32명 수료
# 제 2회 UDTS ( 2000년 4월 3일 - 10월 30일 )
32명 입학 , 22명 수료
3. UDTS의 일정, 내용
UDTS는 태국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며 대부분은 현재 전문대학이상 에서 공부하는 학생과 이미 졸업한 사람, 신학생 그리고 앞의 조건이 맞지 않아도 목회자의 특별한 추천이 있을때 경우에 1-2명을 특별히 선발하였다. 태국의 여름 방학인 4월과 5월 2달동안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필요한 기본 원칙을 배우는 강의기간, 그리고 6얼에서 9월까지는 각자의 학교에서 공부하며 배운 원리를 적용하는 캠퍼스 전도여행, 그리고 10월 한달동안은 라오스등 인근 국가및 태국의 각 지역에서 전도여행을 갖는다.
4. 2001년 UDTS를 위해 기도할 것은 ?
2번의 UDTS를 은혜가운데 마쳤으며 2001년 4월 3일부터 제 3회 UDTS를 실시하는데 내년의 경우는 지역 교히가 추천 할 경우 대학생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좀더 기회를 열어놓아 이 훈련을 많이 받게 하고자한다.
현재 내년도의 강사를 선정하고 있는데 필요한 강사가 잘 연결되도록 하는 일과 필요한 재정을 위해 기도......
>> UDTS 이야기 1 (1999년 12월) : 김 남현 선교사
지난 월요일에 UDTS 마지막 Love Feast를 했습니다 .
장기 자랑을 할때는 .... 역시 태국 사람만큼 천부적인 표현력과 창조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참 신선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섬겼던 간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때는..... 아빠처럼 엄마처럼 우리를 따르던 우리 학생들의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그냥 나도 이들을 껴안고 한없이 울었습니다. 우리가 가르친 학생들이기 이전에 아들이요 딸이었습니다.
화요일에 UDTS 수료식을 했습니다. 수료식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에게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하나님께 헌신하는 수료식을 하자고......
참으로 은혜롭고 감격스런 수료 예배였습니다. 영적으로 척박한 이 땅에도 이같이 자랑스러운 제자들이 설 수 있다는 것을 태국 교회들과 성도님들의 심장 속에 심어준 시간이었지요.
수료증을 수여하며 눈이 마주칠 때 마다 우리는 눈으로 수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래.. 우리 힘들어도... 참고... 서로 위탁되어... 열심히 주님을 섬기어 나가자. 배운대로 살아가자.
학생들의 목에 십자가를 걸어주었습니다. 우리를 격려한다고 분당에 있는 창조교회에서 보내준 십자가였습니다.
마지막 인사말에서 드디어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울지 않겠다고 이를 꽉 물고 있었는데....
선교지에서.... 내 자신 아직도 태국 말이 유창한 것이 아니어서 제대로 잠을 못자고 강의들을 준비해야 했고 ...
그동안 UDTS를 이끌면서 겪었던 여러 어려움들...
재정, 강사섭외, 다른 문화를 가진 태국 학생들을 훈련시키면서 겪었던 숱한 애로.. 때로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속으로 혼자 겪어야 했던 순간들이 생각나고..
그럼에도 태국을 바꿀 사람들로 훈련시키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여기까지 왔고 오늘 수료장을 받는 32명의 학생들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 은혜 너무도 감격스러워.....많이 울었습니다.
UDTS의 교장 되셔서 친히 모든 과정 인도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돌본 간사들의 수고 잊을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간사가 외국인이고 언어에 제한이 있었기에 말보다 몸으로 가르치고 섬겼습니다.
너무도 멋있고 자랑스런 동역자들입니다.
김 성일, 공연옥, 안 화현, 이 정아 , 넬슨 (미국), 메리안 (말레이시아 ), 농(태국), 멘(태국), 촘푸 (태국). 그리고 안 선영, 박 은경 선교사....
부족한 제게 기쁨으로 순종하며 충성스럽게 위탁하는 마음을 온 몸으로 보여준 동역자들 입니다.
>>UDTS 이야기 2 (2000년 3월)
작년에 있었던 첫번째 예수제자훈련학교 (UDTS)이후에 몇명이 저희 사역에 위탁하여 전부 7명의 태국인 사역자가 저희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사역이 확장되어지는 것도 흥분되는 일이지만 무엇보다 태국인 사역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는 것은 특별하고도 소중한 기쁨이 아닐수 없습니다.
땐 (Tan) 이라는 여학생은 얼마전 콘켄대를 졸업하고 저희 사역의 전임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1학년때부터 저희를 통해 훈련받고 이제는 사역자가 됐다는 의미와 함께 또한, 태국안에서 명문 대학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콘켄대에서 나온 첫번째 사역자라 더 감격스럽습니다.
2번째 대학생예수제자훈련학교 ( UDTS)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감격스런 DTS수료식을 했다는 소식을 드린지가 며칠전 같은데 이제 얼마뒤면 있게될 2번째 DTS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간사들, 많은 재정, 강사섭외, 전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등등........
선교지에서 DTS를 운영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어 다시 하는 것이 주저되기도 했지만 .... 그러나 이 일이야말로 포기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주님이 주신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제2기 UDTS를 오는 4월 3일에 시작합니다. 첫번째 UDTS의 32명 수료자중 17명 가량이 콘켄과 방콕의 YWAM 베이스와 지역교회에 위탁되어 지역교회와 각 사역에 큰 힘이 되고있는 것은 제게 큰 위로가 됩니다. 지금 3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들어오려고 준비중에 있고 무엇보다 학교에 얽매여 주님을 향한 비젼 갖기를 주저하던 7명의 콘켄 대학생들이 들어오게 된것은 크게 감사할 일입니다.
불가능하게 보였던 많은 일들이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큰 기쁨입니다.
콘켄베이스 사역자 : 한국인
김남현 , 안선영 선교사
가족사항 :선교지에서 출생한 딸 다은 (8살, 방콕출생 )과 아들 성민(5살, 콘켄출생)
학교 : 김남현( 한양대 경제학 83학번 )/안선영 (성심여대 작곡전공 87학번-현 카톨릭대)
사역경력 : 예수전도단 서울 대학사역 ( 1988년 - 92년)
입국일 : 1993년 2월
섬기는 일 : 김남현 선교사 (콘켄베이스 대표 ) / 안선영 선교사 (콘켄대학교에서 피아노, 합창, 동북부 대학교에서 교회음악, 그리고 콘켄 국제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
김성일, 박은경 선교사
가족사항 : 2살된 아들 윤찬
학교 : 김성일 (성결교 신학대학교 기독교 교육 85학번 )/ 박은경 ( 성결교 신학대학교 유아교육89학번 )
사역경력 : 서울대학사역 간사,
입국일 : 1995년 7월
섬기는 일 : UDTS간사, 라차몽콘 대학교 간사
박대성, 김용숙 선교사
가족사항 : 5살된 딸 하경
학교 : 박대성 (성결대 85)/ 김용숙(성결대88)
사역경력 :서울 대학부에서 리더로 사역
입국일 : 2000년 6월
섬기는 일 : 언어 및 문화 적응 중
안화현 선교사(그림 왼쪽)
학교 : 전남대학교
사역경력 : 광주 대학사역 간사
입국일 : 1997년 1월
섬기는 일 : UDTS, 동북부 대학 및 마하사라캄 대학교 간사
최수민 선교사
학교 : 한신대학교 신학과
사역경력 : 대학생 DTS수료
입국일 : 1999년 11월
섬기는 일 : 언어 및 문화적응중
김소영 선교사
학교 : ACTS 아세아학과
사역경력 : 대학생 DTS, SOFM (선교사훈련학교 )
입국일 : 2000년 6월
섬기는 일 : 언어 및 문화 적응 중
권혜조 선교사
학교 : 숙명여대 교육심리학과 94학번
사역경력 : UDTS(1996년), 1998년 1년간 발렌티어 간사
입국일 : 2000년 4월
섬기는 일 : 언어 및 문화 적응 중
정희경 선교사
학교 : 군산대 수학과 91학번
사역경력 : C.C.C.활동, 싱가폴에서 4년 사역(DTS, SBS간사)
입국일 : 2000년 2월
섬기는 일 : 언어 및 문화 적응 중
태국인 사역자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나눕니다.
태국교회의 부흥이 더딘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 한가지는 태국 교역자들의 마음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날 때에 드는 생각은 이들에게 진정 부흥에 대한 소망이 있을 까라는 의문이고 설사 소망이 있더라도 그것을 이끌어나갈 열정과 능력이 있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여러 요인이 있었겠지요.
태국에서 선교하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는 역시 태국인 사역자입니다. 우린 이들을 섬기러 온 것이고 이들의 손에 의해 복음이 확장되어야 되기 때문이지요.
우리와 일하면 과연 월급을 얼마나 줄까하고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월급을 받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헌신의 동기를 점검해 보고 싶은 겁니다.
태국인이 주님께 헌신하여 전임으로 사역할 때에 가장 어려운 것이 생활에 필요한 재정입니다.
지역교회나 주위의 태국인 후원자들로부터 후원을 받는다는 것이 드물 뿐 아니라 아직은 인식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차피 함께 일하는 선교사가 이 부분을 책임져 주어야하는데 선교사가 직접 월급을 주게 될 때에 동역자의 관계를 갖기가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와 함께 일하는 태국인 사역자들에게 말합니다.
"생활비가 없어도, 월급이 없어도, 굶는다 할지라도 주님을 위해 함께 일할수 있느냐고..."
이런 작정을 하며 우리와 일하는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오로 헌신한 사람들을 돌보아야할 책임은 우리 선교사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돕고 싶고 도울 방법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선교부에서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후원금이 온다면 이들의 마음에도 월급 받으며 일하는 것은 아니라는 떳떳함과 그리고 주님 안에서 엄연한 사역자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겠고요.
태국에서 대학교육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학을 마친 후에 주님께 헌신하는 것은 더 드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겐 이런 사람들이 있고 앞으로 더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태국 선교의 열매는 태국인 사역자에 달려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나눕니다. 함께 싸워 주십시오.
이렇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1만원을 1구좌로 한명의 태국 사역자당 15구좌가 필요합니다.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211-21-0917-054 공연옥(태국선교)
혹시 후원하길 원하는 분은 메일로 (김 남현 ywamkk@kknet.co.th )연락주십시오.
콘켄베이스 사역자 : 현지인
수니
랑캄행대학교 졸업 베이스 시작부터 번역일등도움을 주었으며현재는 자원봉사로 일하고있음
땐
콘켄대에 다니던 2학년때부터 우리와 연결되어 훈련받았으며 99년 제1기 UDTS를 마치고 사역자로 위탁하여 제 2기 UDTS간사와 콘켄대를 담당
캄찌앙
제 1기 UDTS를 마치고 지금은 UDTS 및 동북부 대학교에서 사역
멘 & 융
멘 ( 98년 치앙라이DTS)은 베이스의 찬양인도와 라차몽콘 대학교의 간사로 있으며 작년에 UDTS를 마친 융이라는 자매와 지난 5월에 결혼 .2000년12월에 아들 마테오(마태) 주심
떰
제1기 UDTS를 마치고 지금은 UDTS와 콘켄대에서 사역
라오스와의 국경인 메콩강 유역에 있는 나콘파놈 지방출신
엿
제1기UDTS를 마치고 지금은 UDTS와 동북부대학에서 사역
딴
전문대를 졸업후 제 1기 UDTS 수료
지금은 자원봉사로 마하사라캄, 동북부 대학교를 섬긴다.
2월 한달내내 하실 기도는요?
1월 한달은 한국에서 온 전도여행 팀으로 콘켄이 퍽이나 떠들썩 했었습니다. 팀들이 눈물로 기도하고 열정으로 전도하며 누비던 캠퍼스들, 한번도 안 해본 페인트질을 하느라 페인트 소비량이 인건비 보다 초과한 밑지는 장사, 곳곳 건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외쳐되던 열정있는 기도소리 ( 가끔은 밥 더 많이 달라는 항의소리 비슷하기도 했음).....
이제는 많은 에피소드를 남겨놓고 모두 떠나가고 이땅에 사는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멀리에서 와서 자기 민족처럼 사랑과 눈물을 남겨주고 떠난 이땅을 다지는 작업을 남아있는 우리들이 해 나갑니다.
캠퍼스 학생들을 성경공부와 상담으로 돌보고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노력을 캠퍼스에 쏟을 시간입니다. 한국선교사들과 태국사역자들이 날마다 말씀과 기도에 깨어있고 양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민감함이 필요합니다
실질적으로 2월이 이번 학기 사역의 마지막 달이고 3월이면 방학에 들어갑니다. UDTS에 들어올 학생들이 판가름 나는 때가 이때이고요. 이들을 대상으로 깊은 상담에 들어가야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학생들을 격려해 훈련을 받게 하도록 해야 하기에 .........그래서 2월은 너무나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