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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웃음치료연구소/조이앤펀리더십센터 원문보기 글쓴이: 조정문
1년내내 웃고 사는 법
1년내내 웃고 사는 법
1월은 일없이 웃고
2월은 이유없이 웃고
3월은 삼삼하게
4월은 사정없이, 사근사근 웃고
5월은 오부지게, 오붓하게, 오순도순, 오줌싸며, 오늘만 웃지말고
6월은 유쾌하게, 육씰하게 웃고
7월은 칠칠하게 웃고
8월은 팔팔하게 웃고
9월은 구수하게 웃고
10월은 시끌벅쩍, 시원하게 웃고
11월은 시비걸어도 웃고
12월은 십이지장이 끊어지도록 웃자
1년내내 웃으며 할 수 있는 운동
1년내내 웃으며 할 수 있는 운동
1월은 스키, 빙벽, 눈썰매, 스케이트, 스턴트카이트, 택견, 기공체조, 에어로빅
2월은 온천산행, 스쿼시, 라켓볼, 사냥, 석궁, 다트, 수영, 명상
3월은 승마, 기차여행, 실내테니스, 걷기, 줄넘기, 골프, 농구, 축구, 배구, 탁구
4월은 자전거하이킹, 서바이벌, 롤러코스터, 레크리에이션, 백패킹
5월은 패러글라이딩, 클레이사격, 산나물캐기, 래프팅, 트래킹, 답사여행, 천문관측
6월은 주말농장, 삼림욕, 탐석여행, 전파탐지, 인라인스케이팅, 웃음치료, 삼림욕
7월은 윈드서핑, 패러세일, 서프제트, 모터보트, 파워보트, 동굴탐험
8월은 수상스키, 제트스키, 스킨스쿠버다이빙, 카약카누, 워터슬레이, 스노클링
9월은 번지점프, 요트, 호버크래프트, 오토캠핑
10월은 산악사이클링, 산악마라톤, 스카이다이빙, 경비행기, 초경량항공기
11월은 모형비행기, 행글라이딩, 열기구, 탐조여행, 암벽, 실내스키
12월은 스키, 당구포켓볼, 볼링, 수영
1주일 내내 여가생활 즐기기
1주일내내 여가생활 즐기기
월요일은 달月하여 달밤에 달리기
화요일은 불火하여 불로 찜질하거나 맨발로 걷거나 춤추고
수요일은 물水하여 수영하러 가고
목요일은 나무木하여 삼림욕하러 산에 가고
금요일은 쇠金하여 철봉하러 가고
토요일은 흙土하여 주말농장에 가고
일요일은 날日하여 하루종일 일없이 웃자
1주일내내 재미있게 사는 법
월요일은 월래부터 웃고
화요일은 화사하게, 화(가)나도, 화(려)하게, 화(사)하게 웃고
수요일은 수수하게, 수(려)하게, 수(줍)게 웃고
목요일은 목숨걸고, 목(터)지게, 목(젖)이 보이게 웃고
금요일은 금방웃고 또 웃고
토요일은 토하도록, 토(실)토(실) 웃고
일요일은 일없이, 일(찍)일어나서, 일(부러) 웃자
96%가 쓸데없는 걱정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Hurry, Be Happy)’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인간이 ‘평생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산다’고 한다.
걱정의 40%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사건
걱정의 30% 이미 일어난 사건
걱정의 22% 별로 신경쓸 필요없는 일
걱정의 4% 바꿀수 없는 어쩔수 없는 운명
걱정의 4% 우리가 진정으로 걱정해야 할 걱정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두 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다.
내일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우산을 준비하면 된다.
비를 멈추게 하는 것은 당신 능력의 한계를 벗어난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신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신에게 맡겨라. 그리고 오직 당신이 걱정해 풀 수 있는 문제들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라.
나는 낙관론자도 아니고 비관론자도 아니다. 그저 고민의 핵심을 정확히
스스로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노력하는 쪽이다.
당신에게 어떤 고민이 있다고 치자.
머리를 싸매고 며칠 누워 있으면서 걱정을 하면 문제가 해결되는가?
조용한 바닷가로 가서 며칠을 쉬면 방법이 생각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어떤 문제에 대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도 안된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건 그것을 종이에 적어보라. 틀림없이 서너 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몇 줄 안되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 10분을 당신은 질질 고무줄처럼 늘려가면서 하루를 허비하고 한달을 죽이며 1년을 망쳐 버린다. 머리가 복잡하다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해결방안도 알고 있으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직을 당한 친구가 있었다.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고 몇 개월을 고민하고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을
보았다. 고민의 핵심은 간단하다. 취직이 안된다는 것이다. 왜 안될까?
경제가 어려워서? 천만의 말씀이다. 핑계를 외부에서 찾지말라.
채용할 만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이 나온다.
채용할 만한 사람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앤드루 매터스는 ‘마음가는 대로 해라’에서 이렇게 말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나는 올빼미 체질이어서 늦게 자기에 새벽에 일어나지는 않지만 그의 말을 믿는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숨 쉬지 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 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가짜 웃음도 진짜웃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미국 루이빌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클리포드 컨 박사는 웃음 박사로 알려져 있다.
그가 말하는 웃음이란 이른바 얼굴 근육 스트레칭이다.
우선, 눈썹을 이마 주름이 깊숙이 생길 정도로 최대한 위로 치켜올린 채 열까지 센다. 그런 다음 입이 정말 좌우로 쫙 찢어질 정도로 최대한 벌린 채 열까지 센다. 한 번에 2분씩 틈날 때마다 억지로라도 웃는 것이다.
컨 박사에 따르면 5살짜리 어린이는 하루 평균 250번 웃는다고 한다. (어떤 학자들은 400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린이들은 이렇게 많이 웃지만, 나이가 들수록 웃음은 점점 줄어든다. 어른은 하루 평균 15번 정도 웃는 게 고작이다.
웃을 때마다 뇌 속에서 엔돌핀과 같은 몸에 이로운 물질의 분비가 크게 늘어난다. 침에서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죽이는 물질이 분비된다.
반면, 몸에 해로운 스트레스 호르몬은 줄어든다. 웃음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억지 웃음도 실제 웃음과 똑같은 이로운 효과를 갖는다는 사실이다.
우리 몸은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분간하지 못하고 똑같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을 히죽히죽 비웃는 것은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컨 박사는 100번 웃으면 15분간 페달 밟기 운동을 하거나, 10분간 보트 젓기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농담을 듣고 웃는 웃음은 전체의 20%에 불과하다. 나머지 80%는 다른 사람과 인사하거나 얘기하는 웃음이다.
남녀가 섞여 어울리는 경우에는 여자가 얘기할 때보다 남자가 얘기할 때 더 많이 웃는다고 한다. 게다가 웃음은 살빼기 효과가 있다.
한 번 웃을 때마다 3.5칼로리가 발산된다. 하루에 100번을 웃으면 350칼로리가 발산 되는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자주 웃는 연습을 하자. 거짓으로라도 웃는 연습을 한다면 삶은 여러모로 풍족해질 것이다.
여기서, 한번 웃을때마다 3.5칼로리가 발산된다는데, 한번 웃음의 기준이 뭐죠? 그냥 "하!" 이게 한번웃는건가요?? 그리고 가짜로 웃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눈썹을 위로 최대한 올리고 입을 벌리는것이 가짜 웃음입니다.
많이 웃을수록 좋지만 최소 30초입니다 ^^
NK 세포 말씀하시는군요.
책으로 보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2 책에서 NK 성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옴니다.
아픔도 잊게하고 암세포도 아주 조금씩 죽이고 장수자들이 손꼽는게 웃음인 NK 성분이라고 합니다.
개그맨 김형곤씨가 호호 다이어트로 살 뺏고 미국에서도 한때 유행 했다죠..
이 NK 성분은 숲에 가면 더욱좋아진다죠..
숲의 ' 치네올 ' 과 ' 피톤피트 ' 성분으로 기분이 더욱 좋아진다고 함니다.
그리고 1분 웃으면 10분동안 달리기 한것과 같다고 ㅡ SBS 생방송 잘먹고 잘사는 법
한번웃으면 30초 정도 되야 하는데 우리는 10초 될까요..
건강을 위한 10가지 습관(10 other paths to better health)
건강을 위한 10가지 습관
미국의 USA투데이는 다이어트나 운동하는 것 외에 건강하게 사는 10가지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마니투데이에 난 기사에다 원문을 보고 좀 더 살을 붙여 소개드리오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이를 닦고 치실질(floss)을 해라. 잇몸 질환이 심장병, 당뇨 등 위험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쇼핑 몰을 자주 가라. 가게를 기웃거리며 가격을 비교하다 보면 운동이 되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 쇼핑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걷기나 그와 비슷한 운동을 해도 좋다.
flavonoids같은 노화방지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다크 초콜렛을 먹어라. 플라보노이드는 혈액이 엉키는 것과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포도, 적포도주, 사과와 차에도 플라보노이드가 있다고 한다.
자주 웃어라. 최소 하루에 한 번 이상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으면 좋다. 웃음은 혈관을 팽창시켜 혈액순환을 원할히 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준다.
섹스를 자주 하라. 주기적인 성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한다. 그리고 성생활이 원만한 사람은 감기와 우울증을 쉽게 물리칠 수 있고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볼룸댄스(ballroom dance)나 가벼운 걷기도 좋다.
잠을 충분히 자라. 잠을 자면 기억력과 주의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잠이 부족해서 비만이 될 수도 있다. 하루 7~9시간씩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다.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요가를 하라. 요가를 하면 중심을 잘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것은 나이 많은 분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다.
매일 한 움큼의 Almond를 섭취하라. Almond는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트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기도하거나 명상하라. 하루 20분 정도의 기도나 명상은 혈압을 낮춰주고 근심과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준다.
인도 음식을 먹어라. 카레라이스에 함유된 커큐민 성분은 심장병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래는 영어 원문입니다. 빼먹은 부분도 많이 있으며 특히 오역이 있을지 모르니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절별 다이어트
http://cafe.joins.com/dirtkdu30/136868
Spring...봄
급격하고 격렬한 운동은 피하며, 완만한 운동과 부드러운 운동을 해야한다.
봄에는 문을 걸어 닫고 집안에 홀로 머무는 따위로 생기를 잃어서는 안된다.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피부로 약간의 땀을 배출하여 겨울에 잠복해 있던 기를 발산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봄에는 실외에서 하는 운동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좋다는 얘기.^^
평소에 미루어왔던 걷기 운동(산보), 조깅, 사이클링, 축구, 실내 농구, 테니스 등 바깥에서 하는 운동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좋다. 자신이 관심이 있고 적성에 맞는 운동을 해주면 된다. 운동전의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체조로 몸을 충분히 풀어준 후 시행하면 된다.
Summer...여름
여름철 다이어트법의 요체는 피로하지 않고 굶지 않으며,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
여름철 음식은 보통 때보다 약간 적게 먹습니다. 과일과 야채를 위주로 하고 빙과류 냉면 등 너무 찬 음식을 많이 먹어서는 안되고, 물은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은 30분 이상을 지속적으로 하되, 아침에 하는 경우는 1시간 이내로, 한낮의 운동은 4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저녁 이후의 운동은 체력이 허락하는대로 지속해도 무방하다.
전체 운동 과정 중에 한 번은 2분 이내의 범위에서 400m 달리기처럼 숨이 턱까지 차는 운동이 필요하다. 최소한 운동 시작 2시간 30분전에는 음식을 먹어서는 안되며, 간식은 절대 금물이다.
간혹 운할 때 너무 지친다는 이유로 먹곤 하는 쵸콜릿(쇼콜라님 아셨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운동 중에는 갈증이 오기 전에 5℃ 정도 되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Autumn...가을
체열을 증가시켜서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피부 층의 혈관을 확장 시키기 위한 것.
고추나 겨자와 같은 매운 음식들은 자체 열량과는 관계없이 몸의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것이다. 고추를 먹으면 땀이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금물이며, 가을과 겨울철 외의 계절에는 오히려 역효가가 날 수 있다. 또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지방대사를 촉진시키며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 녹차를 물 대신 수시로 복용한다.
음식량과 흡수력의 증가로 쉽게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므로 식습관 조절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간식, 과식, 찬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만 주의하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과는 모세혈관을 열어주고 입맛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평소 과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모과차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Winter...겨울
겨울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피부로 약간의 땀을 배출하여 수축된 혈관을 확장 시켜야 한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런닝 머신, 스쿼시, 헬스, 검도, 탁구, 배드민턴 등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면 어떤 것이라도 좋다. 다만 몸이 찬 사람이 겨울에 수영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계절별로 즐기기
봄에는 꽃과 함께
여름에는 물과 함께
가을에는 열매와 함께
겨울에는 눈과 함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교감신경 [ 交感神經, sympathetic nerve ]
요약 : 부교감신경과 함께 자율신경계를 이루는 개개의 원심성 말초신경.
신진대사나 생식 등 생명유지와 종족보존에 관계가 있는 여러 기관 및 그것들을 구성하고 있는 각종 세포에 분포하여 그것들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계를 자율신경계(또는 식물신경 ·생명신경)라고 하는데, 교감신경은 부교감신경계와 함께 이 자율신경계에 속하여 그 기능의 일부, 주로 에너지발산에 관여한다. 중추는 척수의 흉요부측각(胸腰部側角)에 있으며 복잡한 과정을 거쳐 혈관이나 내장에 들어간다.
흉수의 상부로부터 나오는 경부(頸部) 교감신경은 경부와 뇌의 혈관에 분포하여 장모양(長毛樣) 신경이 되어 산동(象) ·안구돌출 ·타액분비 등을 일으킨다. 제1∼4흉수로부터 나오는 것은 심장으로 가서 안면창백 ·맥박증가 ·혈압상승 ·관상동맥의 확장에 관여한다. 제5흉수 또는 제1요수(腰髓)로부터 나오는 내장신경(內臟神經)은 흉부내장 耽活?수축시켜 위장의 운동과 분비를 억제한다. 제1∼4요수로부터 나오는 것은 결장 ·방광 등의 민무늬근의 이완과 괄약근의 수축, 혈관의 수축을 일으킨다. 제3흉수 또는 제4요수로부터 나오는 것은 피부의 혈관, 입모근(立毛筋)의 수축, 땀샘의 분비를 촉진시켜 갑상선 ·부신수질 ·이자 등의 내분비에 관계한다. 따라서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동공이 커지고, 심장의 맥박수가 늘며 혈압이 오르지만, 소화기능은 반대로 억제되어 신체활동에 알맞은 상태가 된다. 이와 같이 전신의 교감신경이 흥분상태가 된 경우를 교감신경 긴장상태라 한다.
부교감신경계 [ 副交感神經系,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
요약 : 교감신경계와 함께 자율신경계를 구성하는 말초신경.
뇌와 척수에서 나온다. 중뇌에서 나온 부교감신경은 뇌신경의 일부인 동안신경(動眼神經)을 거쳐 눈에 이르고, 연수에서 나온 것 중 일부는 안면신경과 설인(舌咽)신경으로 들어가 눈물샘과 침샘에 분포한다. 연수에서 나온 굵은 부교감신경은 미주(迷走)신경이라 부른다. 미주란 라틴어의 vagus, 영어의 wandering으로 ‘헤매고 돌아다닌다’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내장의 여러 기관에 분포한다.
우선 목의 양쪽으로 내려가서 흉부로 들어가 식도 ·심장 ·기관지 ·폐로 나온다. 그리고 다시 식도를 따라 복부로 나타나 위 ·간 ·이자 ·신장 ·지라 ·소장 ·대장에 분포해 있다. 흉수(胸髓)와 요수(腰髓)에서 나온 것은 전신의 혈관 ·근육 ·땀샘 등에 분포한다. 척수 하부의 천수(薦髓)에서 나온 것은 직장 ·방광 ·생식기에 분포한다. 이렇게 해서 교감신경과 함께 자율신경계를 거치지 않고 전신의 생활현상을 조절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심장의 활동은 부교감신경의 흥분에 의해 억제되며, 교감신경의 흥분에 의해 촉진되듯이 서로 길항적으로 작용한다. 억제와 촉진의 기능은 부위에 따라 다르다.
본문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 웃음은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최근 미국에선 많이 웃는 사람들에게 심장병 발병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에는 내장을 지배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등 두가지 자율신경이 있다. 놀람, 불안, 초조, 짜증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하는 등 해를 끼치며, 웃음, 폭소 등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시켜 심장을 진정시키고 몸을 안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해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도 예방해 준다.
또한 폭소는 긴장을 이완 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 준다.
웃을때의 주름은 긴장과 근육을 풀어주고 얕은 주름이 생긴다. 그러나 화낼때의 주름은 깊고 딱딱하고 강하다.
★기분을 조절하는 음식★
★화 날 때 = 사과
사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과일이다.
또 사과의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소화를 도와주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진정작용이 뛰어나다.
★우울 할 때 =초컬릿
초컬릿을 조금만 먹어라...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마그네슘과 기분을 좋게 해 주는 화학물질인
엔돌핀이 함유되어 있다.
★슬플 때 = 부드러운 음식
간식으로 푸딩이나 바나나 같은 부드러운 음식이 좋다.
슬플 땐 부드러움이 최선의 해결책.
★공포 = 땅콩 버터
땅콩버터로 어린 시절의 행복을 맛보라.
★산만 할 때 =박하차, 박하사탕
박하차나 박하사탕의 예리한 맛은
정신적 안정과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근심(걱정이 많을때) = 구운 감자, 파스타, 빵
이 속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혈당의 급속한 변화를 막아준다.
★외로울 때 = 감자튀김
집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섞여 감자튀김을 먹어라.
세로토닌이란 화학물로 한결 나아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집착 = 살사소스를 바른 과자
정신을 확 깨어나게 하는 매운 살사소스를 바른 과자가 좋다.
★분노 = (로즈마리 향)차, 감자
로즈마리 향료와 함께
차나 감자는 끓어 오르는 당신을 진정시켜 줄 것이다.
http://blog.joins.com/lee259/5264428
김일성이 70세에 '회춘'했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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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70세였던 김일성(金日成) 주석은 ‘남성의 힘’을 되찾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옛 소련의 저명한 유전학자며 의사인 겐나디 베르디셰프(75¡사진) 박사가 27일 우크라이나의 노브이 TV를 통해 김 주석의 건강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베르디셰프 박사는 옛 소련 시절 레오니트 브레주네프 소련공산당 서기장과 중국 덩샤오핑(鄧小平) 주석, 인디라 간디 인도 총리 등 사회주의권 지도자들에게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조언했다.》
김 주석의 요청으로 1982년 북한을 방문한 베르디셰프 박사는 “김 주석은 평양에 자신을 위한 장수연구소를 설치하고 철저하게 건강관리를 한 덕분에 놀랄 정도로 건강했다”고 회고했다. 장수연구소 간부들은 모두 군 장성이었고 연구소장은 늘 김 주석을 수행했다.
김 주석은 베르디셰프 박사에게 정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는 것. 진찰 결과 어떤 효소가 신경계통을 침범해 성기관의 신경세포 간 화학적 신호 전달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는 약초를 캐기 위해 북한의 소년단이 총동원됐다.
이 약초에서 추출해 만든 약물로 효과를 본 김 주석은 “전처럼 성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흡족해 하며 베르디셰프 박사에게 인민우호훈장을 줬다.
베르디셰프 박사는 김 주석의 건강 유지를 위해 남극의 빙하 밑 200m 깊이에서 퍼 올린 천연수를 마시도록 권했다. 완전 청정수로 노화를 촉진하는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없어 브레주네프 서기장도 마시던 이 물은 매달 남극에서 모스크바를 거쳐 평양으로 공수됐다.
그는 또 “덩 주석은 20여 명의 의사들로부터 건강관리를 받으며 매일 50g의 따뜻한 청주(淸酒)를 마시고 1주일에 한 번 우유 목욕을 해 당시 75세의 나이에도 혈색이 무척 좋았다”고 회고했다.
1977년부터 노화방지 연구를 해 온 베르디셰프 박사는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축소한 구조물 안에서는 영하 15도의 추위에도 물이 얼지 않는다는 신비한 사실을 보여 줘 ‘피라미드 박사’로 유명하다.
그는 키예프 근교에 직접 축소판 피라미드를 짓고 살며 피라미드와 장수의 연관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모스크바=김기현 특파원 kimkihy@donga.com
“약한 남자여, 건강 수칙을 반드시 지켜라.”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15일 미국 하버드대 의대 하비 사이먼 교수의 보고서를 인용해 “남성은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질병에 걸릴 확률과 사망률이 높다”며 남성의 장수 10대 비결을 제시했다.
사이먼 교수는 “보통 남성 건강의 악화 원인으로 직장 내 스트레스와 경쟁적인 분위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등을 꼽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건강을 소극적으로 다루고 회피하는 태도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남성들은 건강에 이상 조짐이 보이면 즉각 검진 받기보다는 이를 숨기거나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감추려는 ‘존 웨인 증후군’이나 ‘타조 증후군’이 있다는 것. 서부 영화 주인공인 존 웨인처럼 스스로 강하다고 믿거나, 타조처럼 겁이 나면 모래에 얼굴을 파묻는 것에 빗댄 말이다.
사이먼 교수는 연령별로 20, 30대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 및 비만을, 40대는 심장질환과 혈당 및 피부암을, 50대는 결장암과 전립샘암, 안구 검진을 받고 독감주사도 맞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60대는 담배를 줄이고 복부 대동맥 검진과 폐렴 예방주사를 맞고 70대 이상은 지난 일을 회상하며 밝은 면을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충고했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2006-8-18
내 몸에 맞는 수면습관 찾아야
http://cafe.joins.com/50001942/108719
'아침형 인간인가, 저녁형 인간인가.
최근 일본에서 건너온 '아침형'관련 건강 서적이 국내에 잇따라 출간되면서
수면을 줄이고,기상 시각을 앞당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이를 부정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의사들은 오히려 독일의 수면전문가 페터 악스트 박사가 쓴
'잠꾸러기 건강법'이라는 책을 추천한다.
새벽에 일어나 잠이 부족하면 당장 생산성 향상엔 도움이
될 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형 인간'의 문제점과 자신에게 맞는 수면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항목별로 풀어본다.
◆ 적절한 수면량은 8시간
아침형 인간'의 저자 고바야시 도시노리와 고이시 유이치는
의학계의 금과옥조였던 '8시간 수면'의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주장한다.
고바야시는 일본 아시카가 공대 수면과학센터 대표,
그리고 고이시는 일본 경제산업성 직원으로
실제 4시간 수면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후천적 노력에 의해 4시간만 자고도 일상 생활에 지장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이들은 낮엔 체온을 높여주고 밤엔 체온이 최저에 달하도록
체온리듬을 만들어가는 등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정통 의학계는 이들의 주장을 일축한다.
사람마다 수면시간은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8시간은 자야한다는 것. 미국 하버드의대 수면의학 연구진이
최근 미국 여성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시간 자는 사람은 8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이 45%나 높았다.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도 심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의 심장병 사망률이 38% 높게 나타난 것.
8시간이 최상인 셈이다. 기억력 등 정신기능도 마찬가지였다.
◆ 사람에 따라 수면패턴 달라야
똑같은 수면시간이라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중 어느 쪽이 건강할까.
'아침형 인간'의 예찬론자들은 종달새형을 옹호한다.
현대 사회는 종달새형에게 유리한 측면이 많다.
그러나 의학적으론 장.단점이 각각 다르다.
중요한 업무처리가 오후에 몰려있고 퇴근시간이
늦은 사람이라면 올빼미형이 보다 자연스럽다.
이 경우 코티솔 등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밤늦게까지 유지되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
일몰 이후 밝은 인공조명 아래 장시간 책상작업을
하는 정신근로자도 올빼미형 수면습관이 좋다.
저녁을 많이 먹는 사람이나 마른 사람도 조금 늦게 자는 것이
신진대사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일출과 일몰 등 자연채광에 익숙한 현장 근로자나
스트레스가 적은 육체 근로자는 종달새형이 바람직하다.
인간의 뇌는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할 때까지
수백만년동안 해가 진 뒤 두 세 시간 이내 자는
수면패턴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일찍 퇴근하거나 오전에 중요한 일이 많은 사람,
뚱뚱하거나 아침을 많이 먹는 사람도 종달새형 수면습관이 유리하다.
◆ 수면습관을 바꿀 수 있나
유감스럽게도 매우 힘들다.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수면습관도 물려받기 때문이다.
멜라토닌과 체온이 척도가 된다.
대뇌 깊숙이 위치한 송과선에서 분비하는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새벽 3시에 최고점에 오른다.
최고점이 3시 이후면 올빼미형이며 3시 이전이면 종달새형에 가깝다.
체온은 새벽 5시에 최저점에 이른다.
체온의 최저점이 5시 이전이면 종달새형이며,
5시 이후면 올빼미형에 가깝다.
수면습관도 체질이므로 함부로 바꾸면 피로누적과
업무능률 저하 등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 누가 아침형 인간이 돼야 하나
현장 근로자, 일찍 퇴근하고 오전에 중요한 일이 많은 사람 등
종달새형 이 바람직한 사람 중 늦잠을 자는 사람이라면
수면습관을 아침형으로 바꿔봄 직하다.
요령은 행동과학적 기법을 동원하는 것이다
자명종에만 의존하면 안된다.
자명종 이후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미리 정해놓고 잠자리에 들어야한다.
예컨대 자명종 스위치를 끄고 라디오 음악을 켠 뒤
이부자리에서 일어나 체조를 하는 식이다.
음식 가려먹기도 활용할 수 있다.
페터 악스트 박사는 "아침엔 숙면을 방해하는 타이로신 성분이 많이 든 음식,
저녁엔 숙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 성분이 많이 든 음식이 좋다"고 말했다.
당뇨병도 알아야 이기는데…
당뇨병 교육 나몰라라 혈당 측정은 딴사람 얘기?
▶ 당뇨 교실에서 환자들에게 자가 혈당 측정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 당뇨병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당뇨병 환자에겐 교육이 곧 치료다. 의사가 아니라 환자 자신이 치료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혈당강하제.인슐린 등 약을 쓰는 것은 하책(下策), 식사량 조절.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상책(上策)이다. 상책을 쓰면 부작용 없이 혈당을 최고 100까지 낮출 수 있다. 바로 이 상책을 알려주는 것이 당뇨 교육이다. 제대로 된 교육은 당뇨병 환자의 수명을 연장한다.
혈당을 조절해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환자가 자신의 질병을 이해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 직접 체험해 실생활에 활용=미국의 조슬린 당뇨병센터는 당뇨병 환자가 입원하면 3일간 집중 교육을 한다. 'Do it'(이것을 꼭 해라)이 교육의 슬로건이다.
국내에서도 당뇨병 환자 대상 교육이 제한적이나마 이뤄지고 있다. 종합병원은 물론 일부 개인병원에서도 당뇨 교육을 한다. 당뇨 교실을 운영 중인 병.의원은 전국에 줄잡아 150여 곳. 대상은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이다. 교육은 의사.약사.간호사.영양사.사회사업가 등이 담당한다. 환자와 당뇨 전문 간호사의 1 대 1 교육도 시행된다.
당뇨 교육은 보통 '당뇨병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부터 시작된다. 강의는 대개 당뇨 전문의가 담당한다. '혈당 조절이 안 됐을 때 어떤 합병증이 생기는지' '저혈당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환자들이 바짝 긴장하게 되는 내용도 포함된다.
영양사나 간호사가 진행하는 '식사요법' 강의도 반드시 들어야 할 과목이다.
노원을지병원 당뇨센터 민경완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음식 종류보다 섭취량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자신이 한끼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익히지 않으면 실생활에서 적용하기 어렵다"고 조언한다.
운동요법은 운동처방사가 주로 강의한다. 적당한 운동량과 권장 운동, 운동 강도와 빈도 등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는 사회사업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담을 통해 환자는 '왜 내가 힘들여서 당뇨병을 이겨내야 하는지' 동기를 부여받는다.
◆ 혈당 측정법도 배워야=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자신의 혈당을 권고 수준으로 유지하면 새로운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70% 감소한다"며 "혈당 관리를 하려면 우선 자가 혈당측정 요령부터 익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한 번 공복시 혈당을 꾸준히 측정하고, 이를 당뇨 수첩에 꼼꼼히 기록하면 '당뇨병 극복의 8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 그러나 국내 당뇨병 환자 상당수는 혈당을 일절 측정하지 않거나 알아도 무시한다. 기껏 혈당측정기를 구입해놓고도 며칠 안가 장롱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남문석 교수는 "환자의 절반은 자가 혈당 측정을 전혀 하지 않거나 월 평균 혈당 측정 횟수가 1회에도 못 미친다"고 자신의 조사 결과(최근 1년간 당뇨병 환자 2900명 조사)를 소개했다. 종합병원에 다니는 당뇨병 환자의 30~35%는 혈당 측정 방법도 모른다. 이 역시 당뇨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뇨 교육을 충실히 받은 환자는 혈당이 높게 나왔을 때 약(혈당강하제.인슐린 등)의 용량을 훨씬 더 잘 조절한다. 또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오면 예약한 날보다 일찍 병원에 오거나 클리닉에 직접 전화해 문의하는 등 혈당 관리에 적극성을 보인다는 게 임상 의사들의 경험담이다. 교육을 철저히 받은 미국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용량을 4단위까지 자의로 조절한다는 보고도 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tkpark@joongang.co.kr>
*** 당뇨 관련 정보 어디서 얻나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 : 질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지역별로 당뇨 교실 일정 소개
*한국당뇨협회(www.dangnyo.or.kr) : 당뇨 책자, 상담, 당뇨 캠프, 강좌 제공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kadne.or.kr) : 당뇨 교육 자료, Q&A, 의료기관 당뇨 교실 안내
*당119 닷컴(www.dang119.com) : 당뇨 기본교육 내용 및 당뇨위험지수, 운동.음식 칼로리 계산 등 제공
*당뇨라이프(http://www.kadne.or.kr) : 당뇨 기본 자료 및 당뇨 동호회 소개
*아큐첵 고객서비스센터(080-909-2222) : 상담원 통해 당뇨 기초 지식, 혈당치에 대한 상식, 정보 제공
※ 당뇨 교육 비용 : 병원에 따라 다름(무료 공개 강좌~15만원)
당뇨환우의 효과적인 발 관리
당뇨환자에게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합병증이다. 특히 발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말단 부위라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발에 생긴 작은 질환을 방치했다가 발을 절단해야할 정도로 심각하게 병이 진행된 당뇨환자도 적지 않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은 매일 발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항상 청결은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마비를 억제하는 발 운동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아 등받이에 등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양쪽 발가락과 발목을 회전시키고 오므렸다 펴기를 반복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미국 국립당뇨병 연구소에서 권하는 당뇨병환자들의 발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1. 저녁마다 발에 다친 곳은 없는 지, 물집이나 반점이 있지는 않은지, 발이 부어있지 않은지 등을 점검한다.
2.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3. 매일 부드러운 로션을 발바닥, 발등에 마사지 하듯 발라준다. 발가락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4. 발톱은 일자로 깎는 것이 좋다. 동그랗게 자르는 것은 피한다.
5. 발에 있는 굳은살과 티눈은 반드시 없앤다. 혼자 하기 보다는 병원에 찾아가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6. 통풍이 잘되는 양말과 편안한 신발을 신는다. 나일론 양말이나 비닐, 플라스틱, 고무로 된 신발은 피한다.
7. 발의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밤에 발이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면 양말을 신고자는 것이 좋다.
8. 바닷가 등의 뜨거운 모래사장을 맨발로 다니지 않는다.
9.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 다리를 높이 들고 발가락을 움직이는 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
10. 발에 문제가 생긴 뒤 24시간 내에 좋아지지 않으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발 관리는 당뇨환자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다. 일반 사람들도 평상시에 발 관리를 잘해야 건강한 발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뒤꿈치 선이 곧고 발가락 틈이 부채처럼 벌어져 있으며 발바닥에 굳은살이 없는 발이 건강한 발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발을 유지하는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깨끗하게 자주 씻어주어야 하고 발을 씻은 뒤에는 완전히 말린 뒤 양말이나 구두를 신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꽉 끼거나 뾰족한 구두를 피하는 것은 기본이다. 발톱을 깎을 때는 주위 발가락을 파고들지 않도록 항상 일자로 평평하게 깎아준다. 또 발의 표면은 다른 피부보다 두껍기 때문에 잘 스며드는 발 전용크림을 사용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팔자걸음 등 잘못된 걸음걸이도 발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다. 또한 신발은 후천적으로 발에 이상을 가져오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발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신발은 계절별로 서로 다른 것을 신어야 하고 또 운동할 때, 등산할 때, 사무실에 있을 때 등 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신는다. 한 가지 신발로 모든 활동을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일반인들이 평상시에 건강한 발을 가꾸기 위해 해야 하는 발 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1.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물기를 닦아주어야 하고 최소한 15분 이상은 자연 통풍 시킨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발가락 사이를 벌려가며 꼼꼼히 말려야 한다.
2. 저녁에는 10분정도 발 목욕을 따로 한다. 아로마 성분이 적절히 배합된 발 목욕 제품을 사용하면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발과 다리가 붓고 피곤한 경우에는 라벤더나 페퍼민트 등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는 아로마 성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발 목욕을 할 때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약간 떠있는 상태에서 발을 앞뒤로 움직이거나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면 혈액순환이 잘 돼 훨씬 효과적이다.
3. 냄새나 무좀이 심한 사람은 찬물로 발을 씻는 것이 좋다. 과망산칼륨, 샐비어, 타닌산, 로즈마리 등을 사용해 발 목욕을 하면 발의 땀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이지, 타임, 로즈마리 등의 아로마 성분은 살균, 소독효과가 뛰어나므로 무좀이 있는 발에 권할 만하다.
4. 자주 마사지 해준다. 발을 흐르는 찬물에 잠시 동안 대고 있다가 너무 부드럽지 않은 손발톱용 솔이나 필링브러시 등의 솔로 발이 따뜻해 질 때 까지 마사지 한다. 매일 2~3회 반복 해주면 효과가 있다.
5. 지압용 슬리퍼를 신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지압용 발판이나 슬리퍼를 이용하면 따로 지압을 하지 않아도 지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바닥의 지압점이 골고루 자극될 수 있도록 문지방을 밟아주는 방법도 있다.
6. 걸을 때는 항상 발이 발뒤꿈치, 발바닥, 발끝 순서대로 땅에 닿도록 걷는다.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이 긴 평발보행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평발 보행은 발에 통증과 피로를 불러 올 뿐 아니라 체중이 발바닥으로만 전달돼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주저앉는 평발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발뒤꿈치, 발바닥, 발끝 순서로 걷는 것이다. 이렇게 걸으면 발의 피로가 덜할 뿐 아니라 관절에 무리가 가지도 않는다.
7. 지나치게 큰 신발도 관절에 무리를 준다. 발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물집, 티눈, 굳은살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을 신는다.
신발 앞쪽의 폭이 넓고 둥글며 굽에는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바닥이 지나치게 얇은 신발도 걸을 때 불편하므로 바닥에 발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받쳐주는 아치대가 있는 신발이 좋다. 지나치게 큰 신발도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아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신지 않는 것이 좋다.
8. 발을 주무르면 만병이 낫는다.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하는 반사요법은 뜸과는 달리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반사요법은 몸의 순환 기능을 촉진시키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시켜 몸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엔돌핀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긴장상태가 완화되고 몸이 지니는 자연치료력이 상승돼 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여준다.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daum.net/hfood]
두뇌를 맑게 해 주는 음식
공부에 지칠 땐 엿이나 꿀을 드세요
옛날부터 과거 공부 하는 집에서는 "엿 고는 단내가 난다"고 했다.
그러니까 과거 공부로 지쳐 있을 때 엿을 고아 먹어서 체력도 늘리었던 것이다.
공부에 지친 아이에게 대추차나 오미자차에 꿀이나 엿을타서 자주 마시게 하면
학생들의 몸이 몰라볼 만큼 튼튼해지고 능률도 아주 좋아진다.
기억력 좋게 할 수 없을까요 ?
수험생 건강 관리의 요령을 요약한다면
첫째, 체력과 기억력 증진.
둘째, 수면 조절과 신경 안정 그리고
셋째, 성적 충동 억제 이런 것이다.
우선 체력 보강을 위해서 땅콩을 속껍질 있는 그대로 식초에
일주일 정도담갔다가 밤에 공부할 때마다 서너 알씩 꺼내 가지고
씹어서 먹으면 뇌의 피로가 풀리고 기억력이 증진된다.
또한 인삼과 오미자를 함께 끓여 하루에 6~8g씩 마시게 하든지 녹차를 마시게 한다.
녹차는 머리를 맑게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잠도 쫓는다.
두뇌 건강을 돕는 식품
영양학 책을 보면 "칼륨 성분들이 부족할 경우 쉬 피로해지고 머리도 맑지 못해진다"고 했다.
그래서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된 미역이나 썰어 말린 무우, 말린 표고를 많이 섭취한다.
이런 요소 외에도 학생의 두뇌 건강에 필요한 성분이 셀레늄이다.
이것은 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두류나 통밀류, 동물의 간, 마늘, 패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수험생들에겐 참깨를 많이 먹게 하세요
참깨에 대해서 동의보감에서는
"오래 먹게 되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며
"꿀 한 되와 참깨 한 되를 찧어서 반죽해 가지고 알약을 만들어서 먹으면 좋다고 했다.
그런데 이것을 '정신환'이라고 한다"고 했다.
참깨를 9번 찌고 9번 말려 절구로 찧어서 꿀로 반죽해서 알약으로 만들어 먹이면 머리가 좋아진다.
다른 방법으로 깨를 그냥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수도 있으므로 깨를
분마기에 곱게 빻아 우유에 타서 먹으면 좋다.
잠많은 수험생에게는 대추씨를 날로 먹이세요
가장 바람직한 수면 시간은 6시간~6시간 30분 정도 이다.
그러니까 못 자도 6시간~6시간 30분은 자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영양수면 시간이라고 부른다.
잠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음식: 잠이 너무 많은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은 산조인을 날 것으로 먹게 해보자.
멧대추의 씨 속에 있는 알맹이가 바로 산조인인데 신경안정 효과가 굉장히 뛰어난다.
잠이 너무 많은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은 산조인을 날 것으로 먹게하면 잠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숙면을 취하려고 하려면 산조인 볶은 것10g~20g을 물을 붓고
끓여 하루 양으로 차처럼 마시게 하면 된다.
정서불안이나 불면증에 좋은 처방: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히스테리가 있으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어린아이들 중에 유난히 부산스럽고 밤중에 자주 께서 울거나
자지러지게 놀라는 아들에게 좋은 것이 감맥대조탕이다.
숙면과 건강은 비례한다: 인간의 바람직한 영양 수면 시간은 6시간~6시간 30분이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구력이 약해지며 아이의 경우 성장발육을 저해하게 된다.
볶은 땅콩 (즉 익힌땅콩)이여도 상관없지만 볶은지
오래되면
산패되어 영양도 떨어지고 맛도 들합니다
그리고 저기서 보면 껍질채 식초에 담갔다가 먹으라고 했죠
껍질채 먹기좋은 땅콩은 안익힌 땅콩이에요 ^^
그리고 땅콩자체만으로도 비타민 B군과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합니다
고단백 고영양 고칼로리에요 ^^
* 두뇌를 맑게 하는 음식
식물성 지방질(참기름, 들기름...), 현미를 넣은 잡곡밥, 곡류의 씨눈은
없어지지 않게 정제되지 않은 것을 먹는다.
비타민E와 레시틴이 많은
씨앗종류 땅콩,호두는 매우 좋다.
두부도 훌륭한 두뇌 영양식이고, 잊
지 말아야 할 것은 신선한 산소가 많은 공기는 머리를 맑게 한다.
생강은 정신을 맑게 해준다네요
비타민C의 섭취량이 빈약해도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떨어질 수가 있다네요
녹색채소,과일도 많이 드시길
또 뇌가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단백질도 섭취도 중요
알칼리성 식품인 해조류와 우유도 정신을 집중시키거나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요
생무에 많이 포함된 아연도 기억력을 좋게 만드는 영양소
레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계란,된장,김,시금치도 효과 만점이고요
강낭콩은 레시틴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수험생에게 좋다네요
레시틴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콜린(Choline)으로부터 신경전달물질이
되는
아세틸콜린(Acetyl choline)이 만들어져 두뇌활동을 도와준다
레시틴은 뇌에 콜린을 공급하여 뇌의 기억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 주게 된다.
아세틸콜린은 자극전달물질의 하나로서 특히 신경조직내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은 레시틴을 구성하고 있는 콜린으로부터 합성이 된다.
그래서 콜린이 부족하게 되면 아세틸콜린이 감소되고 신경자극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기억력이 저하된다.
심하면 지금 금세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는 치매증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콜린 공급이 충분하면 기억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레시틴은 여러 가지 작용으로 뇌를 활성화 시키므로 「뇌의 먹이」라고도 한다.
뇌를 싱싱하게 활동하게 하려면 식생활을 다시 검토하여 레시틴 함량이 많은 대두의 이용률을 높여야 하겠다.
이와같이 레시틴은 뇌나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맛] 알쏭달쏭 음식상식 / 사이다 마시면 소화잘될까 ?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할 때 사이다를 마시면 소화가 잘된다는 속설이 있다.
톡 쏘는 특유의 청량감 때문에 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먹고난 후에는
대부분 입가심으로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곁들이기 마련이다.
이는 사이다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CO₂)가 어느 정도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CO₂는 입 안 피부점막을 자극해 소화효소인
침을 많이 발생시키고 위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킨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사이다에 소화와 관련된
특별한 의학적 효능 은 없으며 다만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청량감을 줄 뿐이라고 설명 한다.
'사이다'라고 부르는 탄산음료는 영미권에서는 다른 뜻으로 쓰인다.
본래 미국에서는 사이다(cider)가 사과주스를, 영국에서는 사과를 발 효시켜 만든 과일주를 의미한다.
우리가 말하는 사이다는 시트르산( 구연산)과 감미료, 탄산가스를 원료로 만든 탄산수(soda pop)다.
탄산음료가 제조된 것은 1780년께.
우리나라에서는 20세기 들어 본격 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탄산음료를 처음 제조할 때는 설탕을 녹인 물에 향료나 착색료를 넣은
뒤 시럽을 만들어 병에 담고 CO₂를 가압용해시킨 물을 채워 마개 를 막아 두는 방법을 사용했다.
최근에는 고속 병조림이 가능해지면 서 시럽과 물을 먼저 섞은 뒤
CO₂를 가압용해시켜 만드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콜라는 시트르산 대신 인산을 넣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이다 제조법 과 유사하다.
단맛이 강한 사이다는 어느 정도 치아건강에 해로울까.
식품별로 충 치를 일으킬 위험성을 당도와 치아에 달라붙는 정도(점착도)를 종합 해 수치로 나타낸 결과에
따르면 콜라나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는 충 치유발지수 10으로 캐러멜(38)이나 비스킷(27), 초콜릿(15) 등에 비 해 낮다.
청량음료는 달고 수소이온농도도 높지만 금방 마셔버리기 때문에
입 안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치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최근에는 칵테일이 유행하면서 탄산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는 젊은이 가 늘어나고 있다.
탄산거품이 섞인 술은 흡수가 빨라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