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는 대안회(대전고 안산동문회)가 있고 회원이 100 여명 되는데37회에서는 박재성, 설영문, 이민영, 손증수, 임희중, 홍정기,이호영,7
명이다
금반 대안회 모임은 동문 후배가 경영하는 발안의 타조농장 에서 갖었는데 신입 정복영군을 이곳으로 초청하여 대안회 프로에 따라 즐겁게 해주고 2 차로 안산에서 뒤풀이로 우정을 다졌다
이 날 술 한잔을 잘 걸친 이민영군은 특유의 팔난봉 기질을 발휘, 동창회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리드했는데 영계 뺨치게 아름다운 부인도 부창부수로 분위기를 만들어줘 후배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정복영군과 설영문군도 처음 맛보는 연하고 지방이 적은 타조고기와
타조알, 타조생간을 맛보고 신이 났다 타조의 숫놈은 제일 센 놈 혼자서 수십 마리의 암놈을 혼자서 먼족시킨단다
이 날 동문인 농장주가 특별히 숫놈의 거시기를 하나 제공했는데 누가 혼자 독식 못하게 모두들 눈을 번득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참석인원 수대로 나눠놓았는데 누구하나 더 먹지 못하게 지키는 것은 젊은
후배들도 마찬가지 - -
에이, 젊은 놈들이 벌써 시원치 않아졌나 ? 이 날 유독 부인을 동반한
이민영군은 집에 돌아가 부담이 많았겠다 타조 거시기가 어떤 것인지
부인도 다 들었으니 말이야 ~
나는 집에가서 타조고기도 먹았다고 했지만 타조고기의 효능이 어떤
것인지는 물론 설명하지 않았다 내가 골이 비었나 ? 그런 말을 하게 ~
이호영
그 날의 사진을 아래에 올립니다. 여러 장이니 쭉쭉 내려보세요
타조농장
모양이 만화 같은 미니호스
37 회의 4 명
타조바베큐와 거시기
모닥불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