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개항한 묵호항은 동해항이 개항되기 전까지만 해도 동해안 제1의 무역항이었으나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변모해가고 있으며 묵호항 ↔ 울릉도간 정기 여객선 및 독도유람선이 취항하고 있다. 묵호ㆍ어달회타운은 어촌 풍경이 한 눈에 느껴지는 곳으로 도시풍의 카페와 어우러진 해안을 따라 2㎞가량 횟집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연간 하역능력은 6백만톤으로서 6개의 부두가 있으며 1만톤급 2척, 6천톤급 1척, 5천톤급 1척 등 동시에 11척이 접안할 수 있고 부두길이는 2,016m에 달한다. 급유시설은 2개소 7,500d/m 급수시설 2개소 700d/m을 갖추고 있으며 취급화물은 수산물, 무연탄, 시멘트, 유류, 여객선, 잡화등 동해항에 비하여 매우 다양하다.
 동해시 묵호동 산중턱에 위치(해발고도 67m)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자랑하는 묵호등대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묵호항에서는 갓 잡아올린 싱싱한 활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묵호 • 어달 회타운은 어촌 풍경이 한눈에 느껴지는 곳으로 도시풍의 카페와 어우러진 해안을 따라 2Km가량 횟집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묵호항과 대진항을 연결하는 해안의 횟집명소거리는 2006년 2월 강원도로부터 “아름다운 간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명소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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