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군에 있는 난지도 해수욕장..섬에 있는 해수욕장이라서 더 운치 있는듯 싶다. 보통 여기 가는 길목에 왜목마을과 장고항과 삽교천을 들려서가면 더욱 좋다는 사실..시간은 꽤 들겠지만 ㅎㅎ
끝없는 석문 방조제..밀물때는 낚시꾼들이 바글바글..주로 밤이지만 오른쪽에 차들이 꽤 길게 늘어서 있다는 사실 ㅎㅎ
길고 긴 방조제..상당히 길다는...ㅎㅎ왼쭉 방조제 옆은 서해 바다..

2006년 9월 16일 사진..석문방조제가 끝나면 왜목마을을 거쳐 당진화력발전소를 지나 이 대호방조제를 지나게 된다..저 멀리 있는 공장 건물 같은게 당진화력발전소..그 오른쪽이 왜목마을..

잔뜩 흐렸다..마치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이..섬에 들어갈 수나 있을라나 걱정했는데 ㅎㅎ

하늘이 도왔는지..해님이 방긋 미소를 보내줘서..ㅎㅎ

물러가는 먹구름 장군들을 찍어봤다..난지도해수욕장가려면 도비도 항에서 배타고 20분 정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새벽에 도착해서 그런지 서서히 밀물상태에서 물빠지고 있다..

도비도항 전경 여기도 바지락캐는 걸루 유명한 곳인데 ㅎㅎ가끔 티비에도 나오고 ㅎㅎ

드뎌 배타고 붕~~여름 성수기에는 차량까지 운반하는 배랑 사람만 운반하는배가 같이 다닌다..
한폭의 그림같다..뭉개구름도 먹지고 갈매기는 연신 배 꽁무니를 따라오고 ㅎㅎ

저녁 무렵의 난지도해수욕장..

햇님이 부끄러운듯 구름뒤로 모습을 가리신다..

어릴때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1시간넘게 배타고 와서 다녔는데 ㅎㅎ 하여간 요새는 방가로인가 거기서 자고 먹고 하더만...다른 섬들도 마찬가지겠지만..ㅎㅎ

모래벌에 작은 고동이 아장아장 ㅎㅎ..고운모래가 있어 더욱 좋은 해수욕장..

해수욕장 오른쪽 끝 바위 마치 화성의 어느 한부분 같다는..

2006년 9월 16일 사진..한편의 조각상처럼..ㅎㅎ

굴도 더덕 붙어 있고 작은 게도 바위 여기저기에 숨어 있고 고동도..바위만 들어보면 그 곳에 수많은 생명들이 움추리고 있다..

난지도 해수욕장 전경 저기 끝 오른쪽이 선착장

2006년 9월 16일 사진..날씨가 조금 흐려서..ㅎㅎ

바위 오른쪽에 또 다른 백사장..구름이 껴서 그런지 더욱 신비스럽게 보인다.

2006년 9월 16일 사진..똑같은 장소에서 한번 더 찍어봄..

백사장이 너무 깔끔..해서 맨발로 밟는 느낌이 상당히 좋다..

2006년 9월 16일 사진..사람이 없으니 더 멋진거 같다 ㅎㅎ..내 발자국을 꾹 남겨보리라 ㅎㅎ

2006년 9월 16일 사진..외국의 휴양지에 온듯 싶다..깨끗한 모래밭이..ㅎㅎ

저녁노을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

역시 하늘은 구름이 어느정도 있어야 더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마치 태고 때의 하늘 같다.

섬 반대편 모습이다..농촌 모습같지 않은가 ㅎㅎ

다음날 아침때 갯벌 모습이다..해수욕장 반대편에 있는데 여기하고 저쪽에서 바지락 캔다는 사실..한자루 캐면 깨 돈을 번다는 사실..주민들이 주로 캐시지만..ㅎㅎ 울 엄니하고 할머니는 캐는 맛에 푹 빠지신듯 싶다.

바지락..칼국수에 넣어서 먹으면 굿..ㅎㅎ

사진 오른쪽 끝이 또 다른 선착장이다..난지도 해수욕장하고 이곳 주민들이 주로 사는곳 두곳의 선착장이 있다는 사실..

바위에 앉아 낚시 하는 재미가 솔솔 하다..ㅎㅎ

아래팔만 그을렸네 ㅋㅋ 작년 8월 중순에 찍은거라..ㅎㅎ 하여간 밀물때의 난지도 해수욕장 썰물 되면 100m정도였나..하여간 꽤 길게 물이 빠져 버린다..

뿔고동이라하나 하여간 그걸루 사랑이라는 글자를 만들어봤다 ㅋㅋ

둑방 앞쪽 자갈(?)갯벌..ㅎㅎ푹푹 빠지는 갯벌은 아니고 덜 빠진다고 해야하나..

차량하고 사람 운반하는 배..덤프트럭도 운반하더만 ㅎㅎ

배 기다리는 중에 이런 재수가 갯벌에 물이 빠지고 마른 부분이 하트 모양처럼 생겼다..너무 신기해서 바로 스샷했다..나에게도 사랑이 오려나 ㅋㅋ

밖에서 먹는 라면 왜그리도 맛있는지..배 터지도록 먹어버렸다..ㅋㅋ

숨어 있는 게를 보시라..작은 게들이 여기저기 아이들이랑 같이 서해바다가게되면 꼭 잡아보시라는..다잡고 놔주기는 했지만 ㅋㅋ

2006년 9월 16일 사진..난지도 해수욕장 뒤쪽 해안가 갯바위 사진...주로 낚시나 게잡는곳..

2006년 9월 16일사진..이게 아래 위성지도에서 영문 do글자에서 2시방향지점인듯 싶다..

2006년 9월 16일 사진..새끼 게..ㅎㅎ

난지도 위성사진,,맨아래 가운데 방조제 옆에 도비도항이 보이고..대난지도의 왼쪽이 난지도 해수욕장..오른쪽은 마을 사람들이 사는 곳.

서해안 송안IC로 나오면 죽 펼쳐지는 충남의 관광지 오른쪽에 안보이지만 삽교호와 함상박물관도 있음..
하여간 오른쪽 주황색이 엄청 긴 대호방조제이고 거기를 지나 흰원이 실치로 유명한 장고항이고 바로 옆의 빨간원이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있는 왜목마을이며 거기를 지나 흰원이 석문방조제이고 거기를 지나면 노란원의 도비도항이 나오면 거기서 배타고 소난지도를 거쳐서 연두색원인 대난지도에 들어갑니다.

위에서 노란원이 도비도 선착장 확대한 항공사진인데 빨간원에서 배를 타고 갑니다.
배시간은 조금씩 달라서 미리 전화해보고 배시간 알아서 가는것도 좋음(단 여름 휴가철이나 성묘때는 배가 자주 있음)
선착장 바로 위에 해수찜질탕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ㅎㅎ갯벌 체험도 주말에 하는것으로 암 ㅎㅎ

왼쪽이 난지도 해수욕장인데 노란원에 배가 정박하다가 돌아서 흰원부두에 정박하는데 예전에는 둘다 차가 내릴 수 있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노란원쪽은 사람만 내릴 수 있게 해서리 차량은 다 흰원부두 즉 마을쪽 선착장에서 하차 승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