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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안]
(2013~2017년) |
2012. 11.
Ⅰ. |
추 진 배 경 |
제2차 기본계획이 종료되면서, 향후 5년(’13~’17년) 新정부와 함께 할 시설안전의 제도․정책 로드맵과 기술발전 청사진 제시 필요
*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정책․제도 선진화, 연구개발 촉진, 우수인력 양성, 효율적인 정보체계 구축에 관한 5년 단위 국가계획(근거: 시특법 제3조) |
□ (시설안전의 중요성) 시설안전은 복지․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필수적 수단
ㆁ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사회의 전제 조건은 국민의 안전
* 한국사회 15대 메가 트렌드(Mega-Trend) 중 하나가 ‘국민의 삶의 질이 중시되는 복지사
회’와 ‘증대되는 안전 위험성으로부터 국민이 적극 보호되는 안전사회’
ㆁ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S(Safe, Sustainable, Smart) 시설물로의 전환을
통한 종합적인 시설안전을 구현할 필요
용어설명(3S 시설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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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시설물(Safe): 시설물 안전․사용성능이 향상되어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 하게 사용하는 시설물
* 자연과 함께 하는 시설물(Sustainable): 안전 및 유지관리가 저탄소․친환경적 으로 이루어지고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설물
* 영리한 시설물(Smart): 구조물이 자체적으로 위험을 인식하는 시설물 |
□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 시설물 유지관리는 국가 주요자산인 SOC 장수명화와 효율적 활용을 유도하여 미래의 경제적 부담 완화
ㆁ 10여년 후 한국은 시설물 고령화 시대에 진입으로 위험노출 및 불안감 증
가 예상, 유지․보수 투자의 지연은 SOC 시설 노후화와 서비스 수준 저하
를 유발하여 성능보완, 수명연장을 위한 경제적 부담 증가 초래
* 미국은 ‘80년대에 고령화 진입 및 적정 대처 실패로 사회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 증가
(SOC 안전등급: D등급, 유지․보수 투자비 소요: 향후 5년간 2.2조 달러)
* GDP 대비 SOC 유지․보수비 비율: OECD 회원국(0.3%), 개발도상국(1.8%)로서 개발도상
국은 적기 유지․보수 미 실시로 인하여 선진국보다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
참고: 미래사회 전망에 따른 시설안전 관련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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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국내․외 SOC(교통) 유지․보수 투자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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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의 SOC(교통) 유지․보수 투자 추이(1995-2010년)
※ OECD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Statistics Brief 2012(CEEC: 중앙 및 동유럽 국가, WEC: 서유럽 국 가)
□ 한국의 SOC(교통) 유지․보수 투자 추정(2010년)
□ 개발도상국의 SOC(교통) 유지․보수 투자 추정(2008-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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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
현황 및 문제점 |
1 |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 |
시설안전체계의 개선 및 기술개발을 통해 시설물 안전수준은 향상되고 있으나, 복지․안전사회 구현까지는 아직 미흡 |
시설물 현황 (시특법 대상 1,2종)
ㆁ (보유 현황) 총 59,559개 시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호한 시설물(A,B등
급)이 전체의 95%를 차지
* 종 별: 1종7,155개(12%), 2종 52,625개(88%)
* 관리주체: 공공 17,723개(30%), 민간 42,057개(70%)
* 안전등급: A등급 15,652개(26%), B등급 40718개(68%), C등급 2,254개(4%), D,E등급 38개
(0.06%), 기타 1,118개(2%)
* 공용년수: 10년이하 29,60개(50%), 11∼20년 25,139개(42%), 21∼30년 3,141개(5%), 31년이
상 1,887개(3%)
ㆁ (특수 시설물 증가) 최근 대형, 특수시설물이 증가되고 있어, 지능형 및 효
율적 유지관리 기술개발 등의 노력 필요
《국내 특수교* 건설 현황》
건설 시기 |
계 |
공용 중 |
건설 중 | ||||
‘80년이전 |
’80년 대 |
90년대 |
‘00년이후 |
소계 | |||
교량 수 |
65 |
1 |
4 |
1 |
27 |
33 |
32 |
* 특수교 : 사장교, 현수교 [2012. 8월 현재]
시설안전체계의 재검토 시기 도래
ㆁ (재검토 방향) 17년이 경과된 시설안전체계를 시대적인 트렌드(자발적 유
지관리, 전문성 강화)*에 맞게 재검토할 필요
* (자발적 유지관리) 관리주체의 수동적인 자세를 유발하는 규제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하
여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를 이끌어낼 필요
* (전문성 강화) 요구되는 높은 기술수준에 맞춰 관리주체, 안전진단전문기관, 유지관리업
체 소속 기술자의 전문성이 낮아 이를 보완할 필요
《분야별 기술수준(7점 만점)》
구분 |
관리주체역량 |
진단기관역량 |
유지관리업체 역량 |
보수․보강 역량 |
수준 |
2.7 |
3.7 |
3.2 |
3.2 |
※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물 관리주체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조사 ’10. 11월 ※ 7점 척도: 매우 높다(7점), 보통이다(4점), 매우 낮다(1점) |
시설물 안전도와 국민 안전인식과의 괴리
ㆁ (시설물 안전상태) 시특법 제정(’95년) 이후 제1․2종 시설물은 무사고가 지
속되고 있으며 95%가 안전등급 A, B로 매우 양호
- 다만 시특법 적용을 받지 않는 종외 시설물에서는 일부 사고 발생
|
|
(a) 제1, 2종 시설물 Vs. 기타 시설물 사고 현황 |
(b) 안전등급 A, B 시설물 비중 |
※ 소방방재청, 재난연감 각 년도 |
※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 |
ㆁ (국민 안전 인식도) 과거에 비해 국민 안전 인식도는 향상되고 있으나, 여
전히 개선여지가 많은 상태
* 불만족율: (’97년) 64.7% → (’01년) 43.5% → (’08년) 30.1% → (’10년) 22.0%
연도 인식도 |
1997년 |
2001년 |
2005년 |
2008년 |
2010년 |
매우 안전하다 |
0.5% |
0.3% |
0.8% |
0.7% |
1.4% |
안전한 편이다 |
4.9% |
8.8% |
14.9% |
17.1% |
22.0% |
보통이다 |
30.0% |
47.5% |
47.5% |
52.0% |
54.6% |
불안한 편이다 |
46.4% |
36.6% |
31.5% |
27.0% |
19.8% |
매우 불안하다 |
18.3% |
6.9% |
5.2% |
3.1% |
2.2% |
합 계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 통계청, 사회안전에 관한 인식도(건축물 및 시설물)
지진 등 자연재해 및 시설물 사용성능 향상 등의 환경변화 대응 미흡
ㆁ (지진 등 자연재해) 자연재해 증가로 시설물에 미치는 피해가 커지고 있
으나, 기준정비, 매뉴얼 개선 등 종합적인 대응은 부족
* (지진)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 증가에 따라 종합적 지진 대응체계 구축 필요
(지진 평균 발생횟수: ’00년대 이전 19.2회/년 → '00년대 이후 43.6회/년)
* (바람, 폭설 및 호우) 특수 교량에서 케이블 및 주형의 진동으로 인한 안정성 및 사용성 문
제, 폭설로 인한 라멘구조 창고 붕괴, 호우로 인한 소규모 교량 붕괴 등
|
|
(a) 거문초교 구조재 손상(’10 오대산지진: 리히터 규모 4.8) |
(b) 경기도 여주시 신진교 붕괴(’10년 9월 집중호우) |
ㆁ (사용성능) 최근 시설물의 사용성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성능
평가 기준 마련 등 이용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준비는 미흡
* 테크노마트(’11.7월)의 진동발생으로 주민 동요 및 불안을 초래되어 사회적 이슈화
지능형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격차 여전, 기술역량 부족
ㆁ (기술격차) 한국의 지능형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수준은 최고 기
술보유국 대비 76.2%에 불과(기술격차 4.3년)
《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지능형 기술수준 비교 》
국가 |
미국 |
EU |
일본 |
한국 |
중국 |
세계 최고국 기술격차 |
기술수준 |
100.0% |
99.7% |
95.9% |
76.2% |
63.8% |
4.3년 |
※ 국가 R&D 기술산업정보서비스에서 발췌(’10년)
ㆁ (핵심기술 취약) 하드웨어적 기술 중심으로 개발되어 장수명 예측 등 소프
트웨어 기술과 핵심장비 등 기초․원천기술 부족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시사점
주요 시사점 |
||
☞ 선진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의 중요성 증대 ☞ 국민과 함께 하는 시설물 안전관리 필요 ☞ 지진 등 환경변화 대응 정책 수립 ☞ 지능형 기술 촉진을 통한 안전관리 효율화 |
참고: 주요 선진국의 시설안전 정책 및 기술개발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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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시장동향 |
◈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시장규모 정체와 대형 안전진단전문기관의 편중현상 심화로 인하여 新시장 개척 및 공정경쟁의 필요성 증가
◈ 시설물 유지관리 시장의 양적 성장 지속, 치열한 수주경쟁과 업체의 영세성으로 인하여 기술역량 취약 |
□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시장규모 정체
ㆁ 최근 10년간 시장규모가 1,000억 원 대에 머물고 있는 보합 추세 지속, 안
전진단시장은 양적으로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한계상황 진입
* 시장규모: (’08년) 1,200억원 → (’09년) 1,600억원 → (’10년) 1,160억원 → (’11년) 996억원
□ 안전진단 시장규모 대비 안전진단전문기관의 과다
ㆁ 안전진단시장의 정체에도 불구, 안전진단전문기관은 매년 증가
* 안전진단전문기관: (’08년) 387개 → (’09년) 430개 → (’10년) 473개 → (’11년) 528개
ㆁ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130개사는 수주실적이 없고, 상위 22개사가 전체의
50% 이상 수주(‘12년 기준)
□ 안전진단전문기관 해외 시장 진출의 어려움
ㆁ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일부가 동남아,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나,
시장개척 비용 등 현실상 많은 어려움 직면
□ 시설물 유지관리시장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 미흡
ㆁ 시설물 유지관리 시장의 규모와 업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과
학적 유지관리 기법*의 적용 등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은 미흡
* 시장규모: (’01) 1.0조원 → (10) 2.8조원, 업체 수: (’01) 1,982개 → (’10) 4,056개
* 자산관리(Asset Management),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기술 등
참고: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시장 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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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시장
※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 '12. 07 기준
□ 시설물 유지관리 시장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문건설업 통계연보, 각 년도 |
Ⅲ. |
제2차 기본계획의 성과 및 반성 |
제2차 기본계획의 목표와 과제실적을 고려할 때, 비전(Vision)인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설물 안전 확보”는 달성된 것으로 평가
* 3대 목표 달성(시설물 무사고 실현, 시설물 안전상태 개선, 부실진단 방지) * 총 19건의 세부과제 중 완료 18건(95%), 미 추진 1건(5%) |
□ 우수점 및 주요 실적
ㆁ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 정비
규모, 등급, 사용빈도 등을 고려한 1, 2종 시설물 재선정 ‘시설물의 보수․보강 설계 및 시공기준’ 발간 안전진단 책임기술자 자격요건 상향조정 및 세분화 등 |
ㆁ 관리주체의 적정 예산기준 마련, 안전․유지관리 기술역량 강화
관리주체의 안전․유지관리 투입비용 및 인력 가이드라인 제공 안전․유지관리 기술자간 지식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기술자 원격교육 및 관리시스템 구축방안 수립 등 |
ㆁ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의 고도화
무선 센서 활용 상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시범 적용 교량․터널․건축물 등 상태평가 자동화 및 보고서 작성시스템 개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및 진단 지원시스템 개발 등 |
□ 미흡점 및 반성
ㆁ 관계 부처 간 협의 미흡으로 인한 미추진 과제 1건
* 시설물 안전관리 법 체계 정비(안전관리 기본법 제정)
참고: 제2차 기본계획의 세부평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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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대비 현 주소 《 목표별 달성도 내역 》 (’12.7월 기준)
※ 부실진단율은 ‘12. 3 기준
□ 과제 실적평가
ㆁ 안전 및 유지관리체계 개선 분야를 제외하고 신기술 기반 안전 및 유지관리 선진화 분야, 안전 및 유지관리 조직․기술자 역량 강화 분야의 모든 과제 완료
《 분야별 추진실적 평가내역 》 (‘12.7월 기준)
|
Ⅳ. |
제3차 기본계획 추진방향 |
비 전 |
시설안전의 Blue화1)를 통한 행복사회2) 구현 | |
목 표 |
안전한 시설물(Safe) 자연과 함께 하는 시설물(Sustainable) 스마트한 시설물(Smart) | |
성과지표 |
시설물 무사고 지속 안전등급 A, B 시설물 비중 95% 유지 시설안전에 대한 국민 불만족율 5%P 개선(22%→17%) |
4대 전략 |
||||||
선진적 안전관리체계 확립 |
국민과 함께 하는 안전관리 실현 |
|||||
환경변화 선제대응형 안전관리로 전환 |
지능형 기술촉진 및 효율화 |
|||||
용어설명 |
||
1) ‘시설안전의 Blue화’는 Safe, Sustainable, Smart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로의 전환을 의미
* Blue 의미: 미래, 새로운 변화, 자발성, 희망, 약속, 신뢰, 소통, 조화, 평화, 안정, 재생
2) ‘행복사회’는 시설물의 안전․사용성능이 확보되어 국민이 안심
하고 유익한 삶을 누리는 복지․안전사회가 결합된 사회를 말함 |
Ⅴ. |
중점 추진과제 |
4대 전략 |
중점과제 |
세부 추진과제 |
1. 선진적 안전관리체계 확립 |
1-1 시특법 체계의 선진화 |
1-1-1 시설물 안전관리 내실화
1-1-2 시설물 실태조사 체계 구축 |
1-2 시장친화형 안전ㆍ유지 관리 활성화 및 미래지향적 우수인력 양성 |
1-2-1 안전진단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전문기관 육성
1-2-2 기술자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육성 | |
2. 국민과 함께 하는 안전관리 실현 |
2-1 대국민 안전 서비스 확대 |
2-1-1 국민이 참여하는 시설물 안전문화 확산
2-1-2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지원 확대 |
2-2 능동형 안전관리 강화 |
2-2-1 관리주체의 자발적 안전관리 유도 및 기반 구축
2-2-2 민간 시설물의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 |
3. 환경변화 선제대응형 안전관리로 전환 |
3-1 자연재해 종합 대응체계 구축 |
3-1-1 지진재해 대응능력 및 실행력 제고
3-1-2 이상기후 대응 안전관리 강화 |
3-2 사용자 친화형 유지관리체계 구축 |
3-2-1 시설물 성능평가 개선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증진
3-2-2 유지관리 취약요소 발굴 및 Feedback | |
4. 지능형 기술 촉진 및 효율화 |
4-1 융․복합형 진단 및 유지관리 핵심기술 개발 |
4-1-1 ICT 기반 시설물 첨단 진단기술 확보
4-1-2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기술 선진화 |
4-2 시설물 정보 고도화 및 활용 증진 |
4-2-1 FMS 성능개선 및 활용 확대
4-2-2 유지관리 분야 BIM 도입 기반 마련 |
전략 1 |
선진적 안전관리체계 확립 |
1-1-1 |
시설물 안전관리 내실화 |
□ 추진 배경
ㅇ 종외 시설물에서 잦은 사고발생
- 1, 2종 이외의 시설물(다중이용 소규모 시설, 문화재, 방음벽 등)에서는 다수의
사고(’10년: 59건)가 발생하여 국민 불안감 증대
ㅇ 전문성이 낮은 기술자의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수행
- 시설안전 전문성이 낮은 건축사 등이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책임기술자
수행이 가능하여 부실화 가능성 내포
- 안전점검 및 진단 전문기관에 비해 유지관리업체 등록기준이 취약하여
전문성이 미흡하며, 보수ㆍ보강공사 수주를 위해 저가로 안전점검을 수
주하는 등 부실점검 우려
ㅇ 일부 관리주체의 경우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적기 미시행 및 노후
시설물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 추진 방안
ㅇ 1․2종 시설물 확대 조정 및 소규모 시설물 관리체계 도입
- 공중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큰 시설물 등을 1․2종 시설물에 포함하고 사
회적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시설물 관리체계 도입
ㅇ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기술자의 전문성 강화
- 전문성 있는 기술자가 안전점검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기술자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기준 일원화
ㅇ 안전점검 등 적기 시행 및 노후 시설물 관리 강화 방안 마련
- 시설물 관리실태에 대한 정기 조사 및 시정 요구 등을 통해 관리 소홀을
예방하고 미시행 관리주체에 대한 이행 강화 방안 마련
1-1-2 |
시설물 실태조사 체계 구축 |
□ 추진 배경
ㅇ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의 데이터 누락 및 검증체계 부재
- 점검·진단 및 보수·보강 실적 등 입력 누락․오기와 자료의 등록여부 및
적정성의 검증체계의 부재로 데이터의 정확성․신뢰도 미흡
ㅇ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정책 수립에 필요한 관련 데이터의 부족
- FMS에 탑재된 시설물 정보 외에 기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체계의 부
재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현황 파악 곤란
* 기타정보: 기술인력(임금, 기술자격 보유),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유지관리업체(수주 및 기
술보유), 관리주체(예산, 인력보유)에 관한 정보와 대국민 안전 만족도 관련 정보
-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조사를 통한 FMS 정보의 정확도
향상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타정보 수집 필요
□ 추진 방안
ㅇ 실태조사 실시방안 수립 및 제도화
- 실태조사의 시기, 대상, 내용, 조직, 인력, 예산 및 활용 등에 관한 시행방
안을 마련하고, 시특법에 근거조항 신설
* 실태조사 대상: 제1, 2종 시설물, 국토해양부․관리주체 소관 종외 시설물
ㅇ 정기 센서스를 통한 실태조사 실시
- 직접 방문조사*를 통하여 FMS 등록 자료와 실태를 상호 비교하고, 적정
성 확인 시 관리주체에게 FMS 등록인증서 발급
* 관련기관(공단, 협회 및 학회) 합동으로 관리주체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 센서스 실시
-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통계연보’를 주기적
으로 발간하고, 통계청 승인 획득 추진
1-2-1 |
안전진단 해외시장 진출지원 및 전문기관 육성 |
□ 추진 배경
ㅇ 안전진단시장 정체 및 해외진출의 어려움
- 안전진단시장은 1,000억 원 규모로 정체되고 있으나 안전진단전문기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시기
* 안전진단전문기관: (’01년) 167개 → (’05년) 301개 → (’09년) 430개 → (’12년) 564개
-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일부가 동남아,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시장개척 비용 등 현실상 많은 어려움에 직면
ㅇ 안전진단 시장구조의 불균형
- 안전진단전문기관 564개사 중 130개사는 수주실적이 없고, 상위 22개사
가 전체 수주액의 50% 이상 독점(‘12년 기준)
□ 추진 방안
ㅇ 안전진단전문기관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추진
- 안전관리체계의 우월성 홍보, 시장개척비용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안전진단
전문기관 해외시장 진출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활성화
* 시장개척비용 지원: 해외건설시장 개척 지원사업, 해외건설공사 특별자금지원, 개도국 대
상 대외경제협력기금, 개도국 무상협력사업의 적극 활용 지원
ㅇ 시장친화형 안전진단전문기관 육성 및 공정성 강화
-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기준 조정과 실태조사를 통한 우수 및 적극 활동
전문기관의 육성, 부실 및 미활동 전문기관의 퇴출 유도
-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의 사업자 선정방식(PQ기준 등) 개선과 공동도급
활성화를 통하여 재하도급 방지
1-2-2 |
기술자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육성 |
□ 추진 배경
ㅇ 기술자(관리주체, 안전진단기관, 유지관리업체)의 역량 미흡
-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에 요구되는 기술수준은 매우 높으나, 관리주체, 안
전진단전문기관, 유지관리업체 기술자의 전문성은 보통 또는 그 이하
* 기술자역량: 7점 만점 중 관리주체(2.7점), 안전진단전문기관(3.7점), 유지관리업체(3.2점)
- 책임기술자에 대한 최초 1회(70시간) 의무교육 이외에 실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의무교육 프로그램 부재
ㅇ 기술자의 잦은 이직에 따른 기술력 저하
-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유지관리업체 소속 기술자
의 빈번한 이직으로 기술력 축적 및 기술전수 미흡
* 잦은 야간 작업, 적은 시장규모로 인한 기술자로서의 비전 부재, 저임금 등
□ 추진 방안
ㅇ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자 Needs 중심의 온라인 심화교육 시스템 마련
- 온라인(E-Learning, M-Learning) 심화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운영하
여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자의 역량 강화
- 교육과목 특성에 맞게 모듈화하고, 수요자가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 수행 중 필요한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수강 및 활용토록 운영
* 온라인 교육 필요성과 효과: 응답자 76.5%가 반복수강 가능, 비용절감 사유로 인정 (한국시설안전공단,’10년 설문조사)
ㅇ 시설물 관리주체 교육 및 지식공유 서비스 실시
- 온라인 원격 교육 프로그램과 지식공유 커뮤니티를 마련하여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시설물 관리주체의 부족한 전문성 보완
* 온라인 교육(안전․유지관리 기본교육), 지식공유 커뮤니티(사례공유, 기술지원 게시판)
전략 2 |
국민과 함께 하는 안전관리 실현 |
2-1-1 |
국민이 참여하는 시설물 안전문화 확산 |
□ 추진 배경
ㅇ 시설물 안전도와 국민 안전인식의 괴리
- 시설물 무사고 지속, 1․2종 시설물의 95%가 안전등급 A․B로 양호, 안전등급 D․E인 불량 시설물의 비중 0.06%에 불과(’12.5월 기준)
- 양호한 시설물 안전도와는 달리 시설물의 안전상태가 막연히 불안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의 22% 차지
* 통계청, 시설안전(건축물 및 시설물)에 관한 인식도, ’10년 기준)
ㅇ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 노력 미흡
-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실태를 국민에게 정확히 알려 국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부족
□ 추진 방안
ㅇ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
-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4949(모바일 긴급 재난대응체계) 국민신고 확대, ‘국민안전감시단(가칭)’ 구성을 통한 시설안전 모니터링 참여기회 부여
* 홍보방안: 고속도로 및 지방국도 전광판을 활용한 국민신고 독려 광고
ㅇ 국민 체감형 안전홍보체계 구축
- 점검 및 진단 체험 프로그램 개발, 시설안전 체험관 설치 등을 통해 국민이 시설안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 영상물 제작 및 TV․라디오 홍보, 옥외 전광판 및 지하철 광고의 확대, 다양한 시설안전 행사개최 등을 통한 국민의 안전인식 향상
2-1-2 |
소규모 안전 취약시설 안전관리 지원 확대 |
□ 추진 배경
ㅇ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 취약성
- 시특법 제정 이후 무사고가 지속되고 있는 1․2종 시설물과 달리 소규모 시설물에서는 안전사고 다수 발생
* 관리부실로 인한 소규모 시설물 사고현황: ’08년(15건), ’09년(1건), ’10년(59건)
ㅇ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관리 기반 미흡
- 관리주체의 열악한 재정, 인력 및 인식부족으로 소규모 생활기반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기반이 미흡
- 현재 사회복지시설의 무상점검 등은 지원하고 있으나, 사회적 안전관리가 취약한 생활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지원 필요
* 생활기반시설 : 소규모 교량, 옹벽, 비탈면, 생활밀집 건축물 등
□ 추진 방안
ㅇ 안전관리 지원 정착화 기반 마련
-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예산집행 실태를 조사하여 추가 지원 분야를 발굴하고, 장기적 관점의 안전관리 정착화 로드맵 작성
- 소규모 안전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 지원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외에 사회적 안전관리가 취약한 생활기반시설물 등 추가
ㅇ 안전관리 지원 체계화
- 공단-업계 협력을 통해 관리주체에게 안전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단기술 지원을 확대 실시
- 소규모 시설물에 적합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자 교육을 통해 관리주체의 부족한 안전의식과 전문성 보완
2-2-1 |
관리주체의 자발적 안전관리 유도 및 기반 구축 |
□ 추진 배경
ㅇ 시설물 관리주체의 수동적 관리활동
- 대부분의 관리주체(지방자치단체, 민간 관리주체)는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을 시특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수준으로 이행
- 지자체의 경우 안전관리 투자 대비 가시적 성과가 미흡하여 안전 및 유지관리 예산 및 인력투입 동기가 부족
ㅇ 안전관리와 연계된 자산관리 개념 부족
- 관리주체의 자발적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이와 연계된 시설물 자산관리 개념을 정착시킬 필요
* 영국 시설물 관리주체(교통성, 도로공사, 철도청)는 합동으로 자산관리 가이드라인(Management of Highway Structures) 작성하여 활용
□ 추진 방안
ㅇ 자발적 안전관리 유도를 위한 제도 도입
- 관리주체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를 도입하여 적정 예산 및 인력을 투입하도록 유도
* 시설물 안전등급 인증제도: 시설물 안전등급 인증기준 및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공공기관에서 국가 시설물의 안전등급을 인정하여 자산 가치화하는 방안
* 우수 시설물 관리주체 지정제도: 정기적인 관리주체의 상태진단을 실시하여 우수 관리주체 지정 및 홍보로 동기를 부여하는 방안
ㅇ 시설물 자산관리 도입 기반 구축
- 시설물 관리수준 결정 등에 활용하기 위한 시설물 관리주체용 자산관리 가이드라인* 작성․보급 등 자산관리 도입 기반 구축
* 자산가치 평가, 목표성능 설정, 성능유지, 의사결정방법 등에 관한 기본방향 지침을 포함
2-2-2 |
민간 시설물의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
□ 추진 배경
ㅇ 민간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
- 1․2종 시설물(59,559개) 중 민간 시설물(41,984개, 70.5%)의 비중이 매우 크며, 공동주택, 다중이용 건축물 등 국민 밀착 시설물이 대부분
ㅇ 민간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인력 및 의식 부족
- 안전의식과 인력이 부족하여 적시에 점검․진단 및 보수․보강 이행이 곤란하여 노후․불량 시설물 누적 및 수명 단축
ㅇ 민간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리․감독 미흡
- 관계 행정기관(시․군․구)의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민간 관리주체의 안전․유지관리활동에 관한 관리․감독이 미흡해 민간 관리주체의 형식적이고 수동적인 안전관리 초래
□ 추진 방안
ㅇ 민간 관리주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
-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 각종 안전관리 제도에 관한 교육자료를 작성하여 민간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순회 설명회 개최
ㆁ 민간 관리주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정기 점검 실시
- 민간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관한 국토해양부, 관련기관(지자체, 공단 및 협회 등) 합동점검 정기 실시(연 1회 또는 필요시)
ㅇ 효율적인 관리․감독방안 마련
- 민간 관리주체의 보수․보강 실시여부를 관계 행정기관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FMS의 기능을 개선
전략 3 |
환경변화 선제대응형 안전관리로 전환 |
3-1-1 |
지진재해 대응능력 및 실행력 제고 |
□ 추진 배경
ㅇ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 증가
- 지질학적 환경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지진이 빈번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지진 평균 발생횟수: ’00년대 이전 19.2회/년 → ‘00년대 이후 43.6회/년
* 리히터 규모 5.0 강진: 1990년대 0건 → 2000년 이후 2건
ㅇ 대규모 지진에 대한 대비태세 미흡
- 시설물 복구를 위한 매뉴얼, 각종 기준* 등 대규모 지진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가 매우 미흡한 상태
* 내진관련 기준: 내진성능목표, 내진설계기준, 내진성능평가 및 향상요령 등
□ 추진 방안
ㅇ 시설물 지진대응체계의 구축
- 시설물 내진기준 강화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지진재난 긴급 대응 및 복구에 관한 위기대응 매뉴얼 개선을 통해 종합적 대응체계 구축
* 지진재해대책법,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건축법, 도로법 등
ㅇ 시설물 내진기준의 재정비
- 정립된 지 15년이 경과한 ‘시설물 종류별 내진성능목표’를 재설정하고, 최신 설계기술을 반영한 내진설계기준을 마련하여 현 시점에 맞게 강화
- 내진성능평가 및 향상요령을 기준으로 승격시키고 다양한 구조형식별(RC조, 철골조, 조적조 등) 평가기준 세분화 및 해설집 마련 등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
3-1-2 |
이상기후 대응 안전관리 강화 |
□ 추진 배경
ㅇ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로 시설물 피해규모 확대
- 자연재해(바람*, 폭설** 등)의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의 피해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
* 바람에 의한 피해사례: 사장교와 현수교 등의 특수교량에서 케이블 및 주형의 진동으로 안정성 및 사용성에 문제 발생
** 폭설에 의한 피해사례: 단순 구조인 라멘형 창고 붕괴 등의 민간 시설물 다수 파손
ㅇ 바람, 폭설에 의한 자연재해 대응 체계의 미흡
- 기존 시설물의 내풍․내설 성능평가기준의 부재로 인해 바람과 폭설에 의한 시설물 피해 사전예방 곤란
* 신규 시설물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여 마련된 설계기준에 따라 풍하중과 설하중을 고려하여 설계토록 의무화
□ 추진 방안
ㅇ 내풍·내설 성능평가의 제도화 방안 마련
- 시설물 내풍․내설 성능평가방안의 법제화, 안전진단지침 및 세부지침 반영을 통하여 바람과 폭설에 의한 자연재해 종합대응체계 구축
- 보강대책 수립 및 안전조치, 보강대책의 적정성 여부 확인 및 점검 등 내풍․내설 성능부족 시설물의 보강방안을 법령으로 명문화
ㅇ 내풍·내설 성능평가기준 마련
- 성능평가가 필요한 대상 시설물을 선정, 시설물별 특성이 반영된 평가기준 및 기법을 개발․적용하여 바람․폭설에 의한 피해 최소화
* 내풍 대상시설: 40층 이상 고층건물, 경간장 200m 이상 교량, 세장한 건축물 및 교량
* 내설 대상시설: 쉘 타입 건축물, 소규모 건축물
3-2-1 |
시설물 성능평가 개선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증진 |
□ 추진 배경
ㅇ 시설물의 사용성능*을 고려한 안전관리에 관한 관심 고조
- 테크노마트의 진동발생**으로 주민동요 및 불안이 초래되는 등 사용자가 느끼는 사용성능 측면의 안전관리에 관한 관심 증가
.
* 사용성능(Serviceability): 전반적인 구조물 안전에 지장이 없으나, 처짐, 균열, 피로, 진동 등으로 인하여 기능장애, 미관불량을 초래하여 이용자에게 불안감을 주는 요소
.
** ’11.7월 과도한 진동발생으로 주민 대피 및 긴급 안전점검 실시. 원인 분석 결과 헬스장 이용자들의 운동에 의한 공진으로 밝혀짐
ㅇ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준비는 미흡
- 구조안전 및 내구성능 위주로 시설물을 평가하여 진동․소음 등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안감 해소 곤란
- 현재도 시설물 사용성능 평가를 실시토록 하고 있으나, 평가절차, 항목 및 기준의 부재로 인해 실질적으로는 사용성능 평가 미실시
□ 추진 방안
ㅇ 시설물 사용성능 평가제도 기반 구축
- 시설물의 구조안전 및 내구성능과 사용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사용성능 평가제도 마련
- 사용성능 평가가 필요한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시설물별 특성이 반영된 평가기준 및 기법을 개발하여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
.
* 평가대상시설 : 교량, 건축물 등
* 평가항목 : 진동, 소음, 수밀성, 주․보행성, 균열, 시공이음 등
- 보강대책 수립 및 안전조치, 보강대책의 적정성 여부 확인 및 점검 등 사용성능 부족 시설물에 대한 보강방안 마련
3-2-2 |
유지관리 취약요소 발굴 및 Feedback |
□ 추진 배경
ㅇ 설계․시공 시 유지관리 취약요소 및 불편사항 고려 미흡
- 시설물 유지관리 불편사항 및 취약요소가 설계․시공 시 고려되지 않아 사용성능 개선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한 기회 상실
* 유지관리 불편사항: 교량의 교좌점검통로 설치, 받침교체
* 유지관리 취약요소: 교각-수면 경계부, 긴장력 손실 케이블 보수․보강 자주 실시
ㅇ 유지관리 취약요소 및 불편사항에 관한 환류체계 부재
- 선진국은 유지관리 취약요소 및 불편사항을 설계․시공 시에 반영하기 위해 유지관리 최적화 매뉴얼을 보급하고 이를 제도화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유지관리에서 설계․시공으로의 환류체계 미구축
□ 추진 방안
ㅇ 유지관리를 고려한 설계 및 시공 제도화 추진
- 유지관리 불편사항 및 취약요소를 설계 및 시공 시 반영토록 하는 규정을 마련하여 사용성능 개선 및 유지관리비용 절감을 모색
ㅇ 유지관리 불편사항 및 취약요소의 발굴 및 D/B화
-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 시 도출된 유지관리 불편사항 및 취약요소를 적극 발굴하여 데이터베이스화
ㅇ 유지관리를 고려한 설계 및 시공기준 마련
- 시설물 종류별 유지관리의 특성과 불편사항 및 취약요소를 고려한 설계 및 시공기준(Maintainability 매뉴얼)의 작성 및 보급
전략 4 |
지능형 기술 촉진 및 효율화 |
4-1-1 |
ICT 기반의 첨단 진단기술 확보 |
□ 추진 배경
ㅇ 시설물 점검 및 진단 업무의 비효율성
- 현장 조사내용을 야장 및 도면에 기록, 사무실에서 PC 입력, 자료정리 및 보고서 작성 등 업무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 소모
ㅇ 시설물 점검 및 진단과 ICT* 기술의 접목 미흡
- 점검․진단의 효율화를 위해 ICT 기술의 접목이 일부 시도되고 있으나, 적용대상과 성과는 미흡
*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 ICT 적용 사례: 상태평가 자동화 및 전자보고서 작성 시스템 개발 등
ㅇ 진단장비 개발 및 효율적 활용 부족
- 진단장비의 개선 및 효율성․정밀도 향상 요구가 증가하고, 적정 진단장비 활용을 위한 기준 부재로 장비 선정의 어려움 발생
* 진단장비의 개선 및 개발사유: 기술자 부족, 점검·진단의 위험개소 접근성 요구 증대
□ 추진 방안
ㅇ 모바일 점검․진단 시스템의 고도화
- 정밀점검․정밀안전진단 모바일 현장조사, 웹기반 시스템을 개발하여 점검 및 진단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증대
ㅇ IT 등 기술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 진단기술 개발
- 6T(IT, NT, BT, CT, ET, ST)적용을 통한 진단기술 첨단화․효율화 방안 연구
ㅇ 진단장비의 개발 및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
- 기존 진단장비의 적용성 및 한계 정보를 DB화하고, 진단장비 개발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효율성 및 정밀성이 높은 진단장비를 개발
* 진단장비의 개발대상: Hexa. 망원경, GPR, X-ray 등
4-1-2 |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기술 선진화 |
□ 추진 배경
ㅇ 성과위주 SOC 투자로 인한 노후화 및 내구연한의 감소
- 구조물의 부실과 조기 노후화는 내구연한의 감소와 서비스 수준의 저하를 유발하여 성능보완 및 수명연장을 위한 경제적 부담 증가 초래
* 당산철교 조기 노후화에 따른 신설 공사에 큰 비용 소요
ㅇ 보수․보강 기술개발 및 기준 미흡
- 시설물 장수명화를 위해서는 잔존수명을 정확히 예측하고 적정한 최신 보수․보강기술이 적용되어야 하나 관련 기술수준이 낮음
* ’11년 기준 신기술 지정건수: 건축(52건, 25.7%), 토목(100건, 49.5%), 환경(26건, 12.9%), 시설물 유지관리(24건, 11.9%)
* 보수․보강 기술수준: 7점 만점 중 3.2로 보통 이하 수준(시설안전공단, ’10년 설문조사)
- 보수․보강 관련 기준이 미흡하여 시설물 관리주체의 보수․보강에 관한 전문성을 보완하기에 부족
□ 추진 방안
ㅇ 시설물 장수명화 기술 개발
.
- 시설물 종류별 잔존수명 평가 및 예측 기술과 시설물 변형 및 위험상태 자가 진단형 보수․보강 기술의 개발을 통해 시설물 장수명화 유도
ㅇ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기술 및 기준 개발․보완
- 보수․보강 공법, 비용, 성능평가 결과에 대한 D/B화를 통하여 시설물 유지관리 유형별로 B/C 분석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마련
* 시설물 유지관리 유형별 B/C 분석의 가이드라인과 가능한 각종 대안 제공
- 보수․보강 설계기준 및 시공 시방서를 수정․보완하여 시설물 관리주체의 보수․보강에 관한 전문성 부족을 해소
4-2-1 |
FMS 성능개선 및 활용 증대 |
□ 추진 배경
ㅇ 종외 시설물 정보관리체계의 부재
- 점검․진단 실적 등 1․2종 시설물의 정보는 FMS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그 외의 시설물의 정보는 관리 소홀
ㅇ FMS의 기능 및 활용 미흡
- FMS 등록정보가 파일로 저장되어 자료의 분석 및 통계화 곤란 등 대용량 성과물(Big Data*)에 대한 활용기술 부재로 단순 보관수준으로 관리
* 도면, 문서,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 등 비정형의 대용량 데이터
- 점검․진단, 관리 및 행정업무 등 안전․유지관리 기술자와 관리주체가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토록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없어 활용 저조
□ 추진 방안
ㅇ FMS 정보대상 확대
- 우선적으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국토해양부 지방청 소관 시설물을 FMS 관리대상으로 확대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관리대상을 확대
ㅇ FMS 자료 축적방식의 전환 및 기능 개선
- FMS 자료의 Big Data에서 속성정보를 추출․분류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업무에 널리 활용
-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자와 시설물 관리주체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FMS 활용도 제고
* 점검․진단보고서 요약보고서 작성,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 보수․보강 도래시기 통보
-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자와 관리주체를 위한 정보공유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Best Practice를 확산시키고 적극적으로 기술지원
4-2-2 |
유지관리 분야 BIM 도입기반 마련 |
□ 추진 배경
ㅇ BIM 확산에도 불구하고 유지관리 분야 활용 저조
- 최근 BIM을 이용한 3차원의 정보체계로 시설물 설계․시공이 되고 있으나, 유지관리업무에는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설물 생애주기에 생성․관계되는 정보 활용이 용이하도록 구현한 디지털 모델
-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의 속성 상 정보교류가 필수이나, BIM을 통한 정보 표준화 및 통합관리는 미흡
ㅇ 시설물 정보의 활용 미흡
- 현행 시설물 정보가 Text와 CAD 도면의 2차원 정보로 저장됨에 따라 시각적으로 시설물 정보 파악이 어려워 정보의 활용성 저하
* 시설물 정보: 시설물 상태, 위치 및 상세부위 정보(물량․속성), 모니터링 정보 등
□ 추진 방안
ㅇ BIM 기술의 유지관리 도입방안 마련
- BIM 기술의 유지관리 분야 적용을 위한 장기 로드맵을 작성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의 특성을 고려한 BIM 기술기준 마련
ㅇ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BIM 활용기반 기술 개발
- 유지관리 분야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BIM 표준화 모델을 개발하고, 기존의 2차원 정보 D/B를 BIM기반의 3차원 시각화 D/B로 전환하여 유지관리정보의 활용성을 극대화
- 모바일 기반 유지관리정보의 시각화 연동기술과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하고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BIM의 유지관리 분야 활용도 증대
Ⅵ. |
추진일정 |
추진과제 |
추진일정 |
담당기관 (주관/협조) | |||||
'13 |
'14 |
'15 |
'16 |
'17 | |||
1. 선진적 안전관리체계 확립 |
1-1-1 시설물 안전관리 내실화 |
국토부/공단 | |||||
1-1-2 시설물 실태조사 체계 구축 |
국토부/공단/협회 | ||||||
1-2-1 안전진단 해외시장 진출지원 및 전문기관 육성 |
국토부/협회 | ||||||
1-2-2 기술자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육성 |
국토부/공단 | ||||||
2. 국민과 함께 하는 안전관리 실현 |
2-1-1 국민이 참여하는 시설물 안전문화 확산 |
국토부/공단 | |||||
2-1-2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지원 확대 |
국토부/공단 | ||||||
2-2-1 관리주체의 자발적 안전관리 유도지원 및 기반구축 |
국토부/공단/협회 | ||||||
2-2-2 민간 시설물의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
국토부/공단/협회 | ||||||
3. 환경변화 선제대응형 안전관리로 전환 |
3-1-1 지진재해 대응능력 및 실행력 제고 |
국토부/공단 | |||||
3-1-2 이상기후 대응 안전관리 강화 |
국토부/공단 | ||||||
3-2-1 시설물 성능평가 개선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증진 |
국토부/공단 | ||||||
3-2-2 유지관리 취약요소 발굴 및 Feedback |
국토부/공단 | ||||||
4. 지능형 기술촉진 및 효율화 |
4-1-1 ICT 기반 시설물 첨단 진단기술 확보 |
국토부/공단/건교평 | |||||
4-1-2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기술 선진화 |
국토부/공단/건교평 | ||||||
4-2-1 FMS 성능개선 및 활용 확대 |
국토부/공단 | ||||||
4-2-2 유지관리 분야 BIM 도입기반 마련 |
국토부/공단/건교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