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우리 형제들 부부동반 모임을 도고 케티수련원에서
가졋었지요 그곳에는 우리 큰누님 아들들이 전화국에 다니는데 그애들이
ㅎ~애들이라하지만 나이는 벌서 49세인데,가족동반 신청을 방 큰넘으로 둘을 잡아주어서 그곳에서 올들어
첫번째 휴가를 즐기고왔다 , 그곳엘 가보니 정말 국영기업이엿던곳이라서 인지
엄청나게 좋은 시설을 하였드라구 , 그곳에 있는 이용물들을 보면 , 실내에서는
볼링장,탁구장 ,인터넷코너,노래방코너, 당구장, 싸우나시설 ,등이있고
야외에서는 배드민턴장, 테니스장,농구장,야외수영장, 수련원을 삥돌면서 산책코스,
그네띄기장, 어린이놀이터, 양어장등등이 많이 설치되어있는데 요소요소마다
간단한 체력단련시설들이 설치되어있었고 휴계정이 가는곳마다 설치가되어
부부들 산책하기엔 엄청 좋게 꾸며놓았드라구요, 그기에다가 테니스장 뒷편으로는
쪽문을 개방해놓았는데 가족들 건강증진을위하여 뒷산엘 등산하라고 항시 개방 해놓는다네
물론 그시설물들은 이용을 모두 해보았고 권장산이라고 하는데 그곳정상에서 500미터정도
더가면 샘터가있는데 물맛또한 엄청 좋아서 몇바가지 퍼마시고 싶었는데 한바가비만
마시었지 ㅎㅎ 여름인데도 물이 차가와서 손이 시릴정도엿어요 , 아무튼 그곳에서
지내며 이틀째 저녁에는 수련원에서 주최하는 노래자랑 시간이있었는데 아~~글씨
우리누님 코뿔소같은 돌격력으로 노래신청을 해놓았지 뭐야~~ 우리 형제들 모두 나가서
의자에 앉아 박수치면서 있었는데 둘째누님이 나보구 신청해놓았으니 나가서 불러야 한단당
장소는 야외수영장 코너에서 열렷는데 일단 리허설시간에 참여해서 망정이지 .....
리허설 시간에 연습삼아 해보았는데 에그~~ 목이 컬컬해진당 , 리허설 끝내고 쌩맥주 500짜리
시켜 한숨에 들이켜고 나니 목이 시원하다 드디어 본게임 시작 .. 앞에 부르는 분들 왜저리도 잘하는겨
내가 5번째로 호명되어 무대에 올라서니 쌩맥주를 마셔서인지 뱃짱이 생긴다 신청곡 슬퍼하지마를
부르고나니 이넘의 사회자 내 춤 못추는걸 우찌 알았는지 무대 옆에와서 챔벌린 두들기던 우리 둘째누님
불러서 함께 춤을 추라고 음악을 틀어버리넹 에구구 이런 날벼락이 우쨋던 맥주힘을 빌려서 되든말든
조금 흔들다가 그만하자구 물러서니 그제서야 놓아준당 이넘의 춤 여기까지와서 망신을 주네~~
아무튼 출연한 십여명의 노래가 끝이나고 시상시간이 되었지, 처음 4팀이 호명되는데엔 빠지고
두번째그룹에서도 빠지고 드디어 세번째 두팀 호명하는데 내이름이 튀어나온다 흐~~메 우쨘일이여
3등이넹 물론공동으로 와인한병 씩부상으로 받고 일등과 2등호명과함께 노래자랑이 끝이나고
마지막밤을 보내러 방으로 돌아와서 부상으로받은 와인을 뜯어보니 와인잔까지 들어있네 ~~
울 형제들 모여들어 한잔씩 맛을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어느새 와인도 바닥이나고 내일을위해
잠자리로~~ 아침일찍 눈을떠보니 5시10분 일어나서 산엘가려고 꿈틀거리니 울형수님과 둘째누님
바로 뒤따라나선다 오늘은 그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돌아와 목욕을 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아쉽지만 울형제들 첫번째 야외모임이 끝이 나면서 각자 갈길로 뿔뿔이 흩어지고 나역시 큰누님
내외,둘째누님 형수,조차딸,마눌님, 7명이 내차에 타고 집으로 돌아왓다 돌아와보니 울 큰조카가
어제 물고기를 잡아왔다고 해서 그넘으로 어죽을 끓여먹고 좀전에 집에 돌아와서 사진을 컴에 넣어본다
이제 조금있으면 출근시간이 다가오구 부지런이 올려야 할텐데 사진은 별로 찍은게 없다 ~~울 마눌님이 카메라엔
별소질이 없어 잘 안나온거 같아~~ㅎ
첫댓글 재밋는 가족여행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