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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후기 스크랩 [영월여행] 산속의친구
팰콘스케치 추천 1 조회 58 12.06.04 08: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 영월여행 ]

어머니의 손길, 인정이 넘치는 산속의친구

< 웰빙여행, 산속의친구 농장 > 

 

푸른하늘입니다.

1박2일 김삿갓 계곡 체험을 하고

오늘은 산속의 친구로 갑니다.

산속의 친구는 말그대로 산속에 있는 팬션인데

일반팬션이 아닙니다.

찜질방과, 죽염된장, 작은 동물농장과

사슴과 휴양림 산책로까지 준비된 곳으로,

무엇보다 주인장들의

따스한 미소가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 줍니다.

산속의 친구를 보면서

푸른하늘은 어머니가 생각이 났습니다.

나물캐기 좋아하시고, 산책하기 좋아하시는 어머니

다음에 어머니를 꼭 한번 모시고 오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푸른하늘의 블친 빛뜰님의 방에서 본 시로

http://blog.daum.net/kmi121/15561168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수 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가 보고싶다. 외할머니가 보고싶다

이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한밤중 자다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죽여 울던 엄마를 볼 후로

아!!!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 심순덕님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

 < 산속의 친구 주변의 풍경을 오늘의 대문사진으로 선정합니다 >

 

정말 산속의 친구 맞지요!!!

 

바로 옆에 있는 자연속 교육장입니다.

 

 

여기사 손님들이 묵을, 황토방입니다.

<1박에 10만원입니다 >

 

 

방 내부도 살펴볼까요!!!

5월에도 방을 지펴야 한다고 하네요!!!

< 강원도의 밤은 오월에도 매섭네요!!! >

 

 

먼저 계란가지러 갔습니다.

저녁은 냉면인데, 냉면에 넣을 계란가지러 농장으로 갑니다.

농장에는 닭,병아리,염소, 작은 공작까지 있더군요!!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그래도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준혁이의 입술이었습니다 ㅋㅋ

 

 

준혁이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사슴이었다고 합니다.

직접 밥까지 주고, 역시 어린이들은 체험을 좋아하네요!!!

 

 

사슴중 유일하게 뿔이 보였던 사슴!!!

 

 

산 하나를 막아놓고, 키우고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죽염된장을 직접 담그고 있었습니다.

죽염은 일반소금보다 열배나 비싸다고 하네요!!

 

 

메주를 보관하는 곳입니다.

꼭 와인창고 같지요!!!

 

 

김치만 숙성을 하는줄 알았더니,

죽염된장도 숙성을 하네요!!

죽염된장은 무려, 3년을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준혁맘 맛까지 보고, 좋아라 하네요!!!

 

 

아침 산책로에는 곰취가 천지네요!!!

오늘 아침 메뉴는 완전대박!!! 가마솥에서 만든 취나물밥입니다.

 

죽염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게에~~~

 

별반찬이 없어도,

 

 

완전 따봉입니다.

 

가마솥에 나온 누룽지!!!

아~~간식으로 싸주시네요!!!

 

하룻밤을 알고 지냈을뿐인데,

무척 친해보이죠!!

 

 

주인장님이 직접 키운 데이지꽃입니다.

집앞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산속의 친구 인기스타 "두치"입니다.

 

 

발바리종인데도 얼마나 똑똑한지

손 하면 정말 손을 내미네요!!!

 

저녁은 직접 만들고 개발한,

냉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앞으로 상품화 한다고 하는데, 대박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냉면보다는 아침에 먹은 취나물밥에 누릉지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다음에는 저희 어머니 모시고 갈테니 그때도 곰취나물밥 해주셔야 합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산속의 친구앞에서 즐거워 하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속의 친구 찾아가는길

주소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2리 642번지

전화번호 : 033-372-5177<010-7250-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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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05 10:07

    첫댓글 신속의 친구.. 따뜻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네요~~

  • 작성자 12.06.08 12:49

    감성이 뚝뚝 흘러요

  • 12.06.11 09:21

    와~~ 우리집이 나왔네..

  • 작성자 12.06.14 08:31

    ㅎ..ㅎ 축하합니다

  • 작성자 12.06.19 21:58

    5월 26~28 2박3일 다음우수블로거 푸른하늘님과의 영월여행을 했습니다.
    포스팅 스크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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