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설립지침서)

[쉬어간들]

설립지침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2003.8.15)

<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

본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가난과 질병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자선사업에 전 일생을 내어놓으신 “빈첸시오 아 바오로”(1581~1660) 성인을 빈첸시오회의 주보로 모시고 그분의 영성과 정신을 본받아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국제적인 평신도 사도직 선교 활동단체이다. 빈첸시오 성인께서는 버림받은 어린이와 부랑인들의 어진 아버지이자 이웃 형제가 되어 “가난한 자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라” 고 말씀하시며 교회의 본분과 애덕정신을 확립하는데 수많은 증거와 업적을 쌓으신 전 세계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자선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분이시다.

본 회는 교황청의 인가와 교권으로서 운영한다.

본 회는 자신의 애덕생활을 증진시키고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을 증거 하는 활동에 형제적 참여를 함으로써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자하는 그리스도교적 평신도로 구성된다.                                        (회칙 제1조)

< 설립목적 >

- 창설자의 정신에 충실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쇄신과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조건에 발맞추어 나간다.

- 보편적인 가톨릭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보람된 삶을 원하는 모든 이들 에게 열려있다.

- 나라에 따라 종교는 다르더라도 우리의 정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또한 받아들일 수 있다.

-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 실천은 회원들에게 결코 낯설 수 없다. 그것은 직접적인 만남을 포함하여 모든 형태의 도움은 그들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인간 의 존엄성과 전인격적인 것을 도모한다.

- 본회는 구제뿐만 아니라 그것들의 원인을 해결하는 데에도 주력한다.

- 본회는 전통, 계급, 인종, 의견, 믿음, 종교에 관계없이 도움을 준다.

- 회원들은 같은 나눔의 정신에 함께한다. 부와 직위, 사회적 계급, 사회의 전통에 따라 구별하지 않는다.

< 창 립 >

본회가 설립될 당시의 시대상황은 프랑스 대혁명의 여파로 사회전체가 암울한 혼란에       빠져 있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의 법대생이었던 “프레데릭 오자남(1813~1853)”은   그리스도께대한 끝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난한자들을 위한 봉사의 삶을 절감하고 5~6명의 대학교 동료들과 함께 1833년 “자선협의회”를 설립하였다. 그들은 당시의 “그리스도적 사랑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시대적 사조에 대한 응답에 도전함으로 시작하였다. 이는 오늘날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모태가 되었다.

전 세계 가톨릭 사도직 선교단체로는 최초로 설립되었다.

< 조직 >

-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본당 안에서는 전통적으로 “협의회”라고 한다.

- 지역단위로는 “지구이사회”, 교구단위로는 “수원교구이사회”, 국가단위로는 “한국이사회”, 세계적으로는 “총이사회”(총본부 프랑스 파리)라고 한다.

- 전세계 132개국에 160여만명(활동,명예회원)의 남녀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에는 1955년 청주교구 충주 야현본당 요셉협의회를 시작으로 1960년 프랑스 파리 총이사회로부터 한국 빈첸시오회의 설립을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이사회 산하 14교구 이사회에 5만여명의 회원이 애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교구의 도입은 1983년 12월 조원동성당 협의회를 시작으로 교구 산하 54개 협의회에 6천여명(활동,명예회원)이 활동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도 10여개 성당에서 협의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 주보성인 >

이웃사랑과 섬김의 자선사업에 전 일생을 바치신 빈첸시오 아 바오로 성인을 주보 성인으로 모신다.

< 정 신 >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마음으로 가난한 형제들이 모여, 보다 가난한 형제들, 즉 영신 적이건 물질적이건, 혹은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가난한 형제들의 어려움을 경감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떠한 곤경에 처해있는, 어떠한 사람이든 가리지않고 모두 돕고자 한다.

빈첸시오회 방법으로 애덕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리스도교 형제들은 누구나 본회에 입회할 수 있다. 빈첸시오회 방법은 애덕의 실천을 온유와 겸손과 인내로 그리스도의 덕성 가운데서 실천하는 것이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발적이고, 직접적이고, 인격적인 친절속에서만 그 가치를 발견한다. 그리스도는 우리 이웃들 가운데서 계속 생활하시고 고통을 받고 계신다.

바로 그 이웃들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길만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길이다. 그리고 우가 도울 수 있는 형제들이 우리를 은인으로 보기 보다는 그들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 에 오히려 그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즉, 그들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만날 기회를 만들어 준다.

빈첸시오 회원들은 겸손하고 신중한 방법으로 가난한 형제들에게 봉사한다. 그리고 말로서 보다 행동으로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증거 한다. 또한 그들이 누구이건, 그들의 고통이 어떤 종류의 것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 불행한 사람이 곧 우리 형제임을 믿는다.

그 불행한 형제들 안에서 고통 받고 계시는 그리스도를 뵌다. 그리고 그들을 사람으로써 뿐 만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로서 사랑한다.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과 함께 가난해질 필요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과의 이러한 인격적 접촉 에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본질이며 근본성격이다

< 애덕의 근원 >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 그것이 곧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사랑이란 분명 행위임에 틀림없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랑, 주는 것이 없는 사랑, 관념적인사랑이란 죽은 사랑이다. 내가 애인을, 벗을 진정 사랑할 때, 내가 아끼는 것, 내게 소중한 것을 주고 싶어지고 또 그렇게 된다.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을 미워하는 사람은 곧 하느님을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웃이란 귀찮은 존재, 괴로움을 주는 존재, 없는 것보다 못한 존재일 수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어떤 사람은 "이웃은 지옥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이웃을 거치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함을 알고 있다.

우리 이웃의 가장 미소한 자, 가장 보잘 것 없는 자, 가장 버림받은 자 그가 곧 그리스도라고 그 분은 말씀하신다.

"기아로 죽어가는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라. 주지 않으면 그대가 그 사람을 죽인 것이다." 라고 교부들은 말씀하신다. 또 "하느님께서는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모든 사람들과 모든 민족들이 이용하도록 창조하셨다. 따라서 창조된 재화는 사랑을 동반하는 정의에 입각하여 공정하게 풍부히 나누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가난한 이들을 도와줄 의무는 모든 사람에게 있다." 고 가르치신다.

저 암브로시오 성인은 "내 것을 가난한 이에게 희사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의 것을 돌려주는 것뿐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도록 주어진 것을 네가 독점하였기 때문이다. "땅은 모든 사람의 것이지 결코 부자들만의 것은 아니다."라고 하셨다.

  우리는 빈첸시오 회원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하느님의 양자이며 상속자들이다.

우리는 깊은 형제애로 이루어진 공동체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교 평신도로 이루어진 가정이다.

우리는 젊은이의 기백을 가진 영원한 젊음의 회다.

우리는 일치와 다양성의 보편적인 회다.

우리는 변천하는 세계에 대한 다양한 적응안의 일치를 도모한다.

우리는 보다 복음적인 생활에 대한 열망을 갖는다.

우리는 가난의 정신이 무엇보다 나눔의 정신임을 안다.

우리는 가난의 정신이 재화를 무용하게 쌓아두지 않고 그것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임을 안다.

우리는 나눔의 정신이 곧 돌려 주는 것이며, 나눔이 결코 동냥이나 선사와 다르며 그것은

상부상조와 교환으로 이루어짐을 안다.

우리는 정의에 대한 욕구와 인류의 결속을 발전시켜야 할 의무를 갖는다.

우리는 사회정의를 방해하는 것들, 굶주린 불행한 사람들, 미개발 상황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 이런 것들을 외면할 수 없다.

우리는 성체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현존에 대하여는 최대의 신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난한 사람들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현존에 대하여는 무관심한 것을 악표로 보고 이를 배척한다.

저희가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진 것을 내어주며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헌신하게 하소서.

< 회 원 >

빈첸시오회의 방법으로 애덕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온유와 겸손과 인내로 그리스도의 덕성가운데서 애덕을 실천하며 본회의 회칙을 따르기를 원한다면 누구나 회원으로 입회하여 회원의 자격을 공유할 수 있다.

활동회원: 시간을 할애하여 매주 회합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회원을 말한다.

명예회원: 시간 나눔이 어려운 이들은 매달 일정한 회비를 납부함으로써 본회의 애덕활동에  동참한다.

특별회원: 회원들의 활동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거나 행사나 회의때에 참여할 수 있다.

- 회원들은 나눔과 동일한 가난한 정신에 일치한다. 빈첸시안의 성소는 직위, 신분, 종교, 인종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 활동회원, 명예회원, 특별회원 모두는 빈첸시안 가족에 포함된다.

* 빈첸시안 가족은 성 빈첸시오가 창설하신 '전교회(라자리스토회) - 현재 한국에 없으나 필리핀에서 3명의 신학생이 공부하고 있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 -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군포성당옆에 한국본원이 있음. '애덕 부인회' 그리고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를 말한다.

< 사도직 협의회 활동회원의 방문시 기본지침 >

1. 가정방문 - 도움을 주는 관계

2. 가정방문은 협의회의 기본적인 주요 사도직이며, 인간 존엄성을 위한 존경과 상호 신뢰  의 분위기로 온정주의적인 흔적없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3. 본회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가정방문은 회장에 의하여 지시되고 2명씩 짝이 되어 활동     한다. 2명씩 활동하는 것은 초기 교회 사도들의 전통에 의한 것이다. (루가10:1-5). 이러한 방법은 서로 도와 주는 방법이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고 신앙의 삶을 증거할 수있다. 또한 회의때 보고시 서로 보충

설명할수 있다.

4. 가난한 이들의 가정 또한 우리의 가정처럼 소중하다. 그래서 우리가 방문할 때마다 주의 가 요한다.

방문시간은 그들의 편안한 시간에 하며 사적인 내용들은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며, 융통성 역시 반드시 실천되어야 한다.

5. 병원, 양로원, 고아원, 교도서등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6. 빈첸시안과 도움을 받는 이는 상호간의 좋은 교감으로 관계를 돈독히 한다.

7. 빈첸시안의 사도직 목적은 각 개인과 하느님과의 사이를 증진시키며, 고통받는 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현존을 빈첸시안을 통해서 느끼도록 한다.

< 협의회조직의 임원역할 >

1. 회 장: 본회를 대표하고 본당의 타단체와 유기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어려운 문제는지도신부와

함께 의논하여 풀어나가야 하며 상급 이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한다.

2. 부회장: 회장 유고시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며 회장을 협조하여 회원과 임원과의 관계를

일치시키는 데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3. 총무(서기): 모든 제반 회의록과 문서를 작성 보관하여야 하며 회장과 부회장을 보좌한다.

4. 회  계: 각종 헌금 및 기금을 정리하며 회의에서 집행된 예산을 집행하며 기금을 관리,보관한다.

  < 활동의 종류 >                         

   - 빈자방문                               

   - 환자방문                               

   - 고아원방문                             

   - 상가돌봄                               

   - 행려자(걸인)돌봄                        

   - 양로원 방문

   - 가정방문 

   - 교도소방문                                         

   - 가출청소년 지도 

   - 재난 재해 지원 

   - 사회 제단체(NGO)협력

< 협의회 설립구조와 운영요강 >

사전에 본당 신부님과 사목회 회의를 거쳐 설립에 관한 절차를 승인 받는다. 그 이유는 사목적인 이유에서 본당내 활동할 때 그들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된 다음엔 본 빈첸시오회와의 설립에 관한 협의가 성립된다.

1. 협의회 : 전통적으로 빈첸시안들이 하나의 그룹으로 모였을 때 협의회라 부른다.

2. 협의회는 남성, 여성, 청소년, 청장년팀으로 운영할 수 있다.

    (협의회 설립 시 명칭은 각 본당의 주보성인을 사용한다.  예. 성모성심 협의회)

3. 회원 구성은 8~15명으로 회원을 확보한다.

4. 회합날짜, 시간, 장소를 정한다.(회합시간은 60~90분 정도가 효율적)

5.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서기, 회계를 지명한다.

   (별도의 조직이 필요할 시에는 조직, 홍보, 교육 등 구성 운영할 수 있다.)

6. 설립후 1개월 정도 회원수첩과 영적독서에 수록되어 있는 회칙에 대해 공부한다.

7. 회합은 일주일에 한 번 한다.

8. 활동은 먼저 본회의 가장 기본적인 사도직으로 가정방문을 우선으로 하고 그 다음에 교      도소, 병원, 시설등을 방문할 수 있다. 특별하거나 큰 행사등은 협의회가 뿌리를 내렸을      때 하도록 한다.

9. 협의회는 교구이사회나 지구이사회가 주관하는 모임이나 교육, 회의에 참여할 의무가 있다.

10. 협의회는 교구이사회의 월회비, 월례보고서(지구이사회 포함)등을 제출할 의무가 있다.

11. 통장을 만들시 협의회의 이름으로 하되 어려우면 회장의 명의로 한다.

12. 협의회는 본당 선익을 우선으로 사회복지분과나 유관단체와 상호간 협력한다.

13. 항상 상급이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도록 한다.

14. 정기적으로 회합을 진행하고 활동을 한 1년후 교구이사회의 인준을 받는다.

15. 언제든지 도움이나 지도가 필요할 때 빈첸시오 사무실로 항상 연락한다.

< 설립시 필요한 물품 >                  

1. 십자가상                 

2. 성인상: (사무실서 구입)  

3. 성인상 보                 

4. 주회 보                   

5. 초, 촛대 각 2             

6. 회의록: (사무실서 구입)    

7. 영적독서: “               

8. 출석부: “                            

9. 기도서: "

10. 월례보고서: "

11. 수첩: " (매년초)

12. 비밀주머니

13. 명예회원카드: "

14.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성인 전기책

15. 프레드릭 오자남 복자 전기책

< 수원교구 특별활동 소개 >

1983년 12월 조원동성당의 협의회를 시작으로 애덕사업을 시작한 본 수원교구이사회 산하 협의회회원들은 그동안 많은 지역선교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과 현장기술을 유감없이 개척하면서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존중하는 슬기로운 모습을 보여 왔다.

본 회는 교구이사회를 정점으로 지구이사회와 일선 실무협의회와의 합의와 조율을 통한 자치적 활동을 유도하고 존중하면서 모범적이고 효율적인 크고 작은 사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고유의 업무인 정보통신 행정서비스를 신속히 전달하고 본당 선익과 지향에 따라 유관단체와도 우호적 협력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다.

수원교구에 본 빈첸시오회가 도입된 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1992년 6월에는 자선식당 “사랑의 집”을 개원하였다. 사랑의 집은 “가난한자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성인의 말씀에 따라 수원지역 정서의 빈곤한 도시빈민과 소외되고 불우한 노인들을 위하여 연중무휴 일일평균 130명에게 중식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청하는 이용대상자들을 위한 특별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94년 4월에는 궁핍과 좌절에 처한 재활행려자 및 불우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앙인의 솔선수범과 전인적 인격봉사의 정신에 따라 우리가 그들에게 가깝고도 따뜻한 이웃형제임을 보여주며 나눔과 사랑의 한마음 공동체가 가꾸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빈첸시오의 집”을 개원하였다. 빈첸시오의 집은 질병치료와 신앙상담을 통한 신심생활을 돕는 또하나의 특별활동으로, 사회로부터 혐오와 편견적인 양육과 수용자의 시설개념이 아닌 이용대상자들에게 한시적인 편의제공을 위한 요양의 집을 마련하였다. 본회는 솔선수범의 자세로써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한 복지현장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입소대상자들에게 인식의 전환을 통하여 우리들 모두가 한 형제 한 이웃이라는 점을 공감케 하는 나눔과 섬김의 “한가족 이웃사랑 생활체험장”으로 하여금 누구도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이웃임을 보여주려 한다.

이러한 일련의 특별활동들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의 제단체(NGO)들과 지역사회의 뜻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전인적인 지원협력 하에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저희 천주교 수원교구 성 빈첸시오회가 솔선수범하고 있다. 오늘도 교회 안팎의 일선현장 그곳에 일종의 성사가 있다고 말했듯이 땀 흘리고 봉사하는 형제자매들이 상호간 신뢰와 존중의 정신으로 나눔과 섬김을 체험하는 한가족 이웃사랑 생활체험장(사랑의 집, 빈첸시오의 집)과 같은 빈첸시오회의 이모든 특별활동들을 통하여 수원교구의 지역선교 복음화와 본 빈첸시오회의 영성과 애덕정신의 일치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다.

빈첸시오회 로고

    상징 해설 

          물  고  기 : 그리스도교를 상징.

                       여기서는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를 상징.

          물고기의 눈 :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내고자 하시는

                        하느님의 눈

          꼬리의 끝부분 : 회원 상호간의 가난한 사람들과의 결속

          둥  근  원 :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세계적 위상

[물망초]

수고 하셨습당

[쉬어간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