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년 파리 출생의 프랑스 패션디자이너이다.
에디 슬리먼은 École du Louvre (에콜레 두 루브르)에서
아트 히스토리를 전공하면서 패션공부도 같이 병행했다.
1992 부터 1995까지 Jean-Jacques Picart 에서 일을 했고,
특히 Louis Vuitton 의 LV monogramme label의
센츄리 익시비션을 디자인 하기도 했다.
1997년 입셍로랑의 Rive Gauche Homme 에서 컬렉션 디자이너로 일을 한 후에
2000년 크리스챤 디올의 Dior Homme 브랜드에서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와 Chief Desinger로서 일을 한다.
2002년 the CFDA (Council of Fashion Desinger Award)에서
Internationa Desinger상을 수상한다.
2007년 슬리만은 디올 옴므 가을 남성복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디올옴므와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그 독자의 라인으로 남성복과 여성복을 런칭할 것을 발표하게 된다.
에디 슬리먼은 슬림한 남성복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 이외에 가구디자인, 향수, 스토어 디자인,
그리고 사진까지 다방면에 걸쳐 재능이 많다.
패션 디자이너로서뿐 아니라 2004년, 그룹인 Phonix의 앨범
"liberation"의 쟈켓을 디자인하고 The swimmingpools 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2004년에는 그의 사진 앨범 "Rock"을 출간하고,
다른 많은 사진에 관한 책들과 "Vanity Fair"라는 잡지에도 참여한다.
에디 슬리먼은 영국 Indie-Rock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영국 락그룹인 Babyshambles의 싱어인 Pete Doherty 와의
친분도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독일의 다큐멘타리 작가인 Christina Trebbi 와 Gero Von Boehm 는
에디 슬리먼에 대한 다큐멘타리 책 "Hedi Slimane My Life"를 발간한다.
Slimane(슬리먼)은 영국과 독일등지에서 그의 컬렉션 컨셉에 맞는
젊고 어린 모델을 쓰기로 유명한데 락커인 Bryan Ferry 의 아들
Issac Ferry도 16살때 에디 슬리먼이 픽업하여 데뷰시켰다.
슬리먼은 많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베이비 푸드를 즐겨 먹으며
드링크, 스모크, 드럭(마약)은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고 공헌한 바 있다.
락음악을 좋아하면서도 자기 자신과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에 힘쓰는
슬리먼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기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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