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쵸니 원문보기 글쓴이: 쵸니
월명산 사과 농장 주변에는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서인지 월명산 사과 농장이 무척이나 아늑하고요~ 소나무 향과 곁들여진 월명산 사과는 맛이 좋아 한번 먹어본 사람은 다시금 찾아 지금껏 월명산 사과 매니아 단골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예쁜 사과들이 매달려 있는 모습인데요.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기둥을 세워 가지와 함께 끈으로 묶어 주어 흔들림을 방지하고 맛있는 사과를 많이 수확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농장주 조초환 김난환 부부, 귀농하여 7년이 되었지만 부모님 때부터 사과농장을 하여서인지 손놀림이 정말 귀농 7년차가 아닌 듯싶었네요.
월명산 사과가 나오는 순서를 적어 본다면, 빨리 먹을 수 있는 홍로와 요즘 따내는 시나노 스위트, 11월에 먹을 수 있는 부사 미안마 사과를 계속해서 따낼수 있도록 여러 품종을 친환경적으로 심어 순차적으로 나오게 하고 있었답니다.
미네랄이 들어있는 바닷물을 공급하려면 스프링 쿨러가 제대로 있어야 맛있는 사과 탄생이지요.
돌덩이 같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니 가지가 위로 뻗는 것을 방지하는 추라고 하는데요~
잎이 아래로 내려 가면 빛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사과의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나무 줄기에 다른 품종을 접목해 놓은 모습이랍니다. 영지버섯만 키우는 저로서는 신기한 모습들이지요~
친환경으로 키우다 보니 네잎 클로버가 많이 보이고 체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하기도...^^
맛있게 보이는 사과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지요~
요즘 판매 되고 있는 시나노 스위트 품종 사과의 무게는 거의 300g 정도인데, 주인의 사랑을 먹고 자란 사과는 완전 최상품이네요.
새가 들어 오지 못하게 망을 이용하여 완전 무결하게 만들었는데도 요로콤 작은 새들이 몰려와 요꼴로 만들었다지요~ 지난번 태풍으로 낙화 피해가 좀 있었지만 요즘에는 당도가 있다보니 작은 새들의 표적이 된다고 합니다.
위와 옆 아래 모두를 망으로 만들어 놓은 모습들입니다. 그런데도 작은 새들은 마음대로 날라서 사과를 먹곤 한다네요~
수업하기 전 여기 저기 사진으로 담아 보았네요~
겹겹이 싸여있는 월명산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오늘은 2년 차 현장 코칭으로 E-비즈니스 회원님들과 월명산 농원에서 수업하는 모습이랍니다. 사과농원이 있기까지, 귀농 계기, 목표, 비전 등을 발표하는 농장주이시네요.
현장 체험하면서 빨간 사과를 하나씩 시식해 보는 시간~!
포장된 사과 이름은 시나노 스위트, 요즘 인기있는 월명산 사과랍니다.
명품 사과로 키우기 위해 연구도 많이 하시고 지난 해에는 전국 사과 품평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현장 코칭 수업에서 회원님들의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시간이군요~ 각자의 팀별로 의논하고 아이디어 적어 보는 시간입니다.
팀별로 발표도 하고 아이디어 제공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울 회원님들 2년 동안 E-비즈니스 현장 코칭 교육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현장 체험하면서 농가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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