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전남들꽃연구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순천만 갈대 Re: 비염
김진수 추천 0 조회 205 07.04.16 10: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4.17 05:14

    첫댓글 나른해지고, 평안해지고, 잠에 빠지고 싶어지는, 그래, 이렇게, 한 세상 접어도 되겠다, 싶은 느낌으로 산과 들에 깃들곤 하였는데, 어제는(벌써 그제군요), 야생초 공부에다, 푸짐한 점심과 쫀득쫀득한 말나눔이, 잡생각할 짬마저 허락하지 않아, 또 달리, 포근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씻어서 물기 빼고 있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효소액이 꽤 걸쭉하지 않을까, 자못 기대됩니다. 나중에, 품평 받아봐야지요.

  • 작성자 07.04.17 10:08

    혹 직접 달일 경우, 행인(살구씨)은 맥문동과 함께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대강 분쇄하여 넣으면 잘 우러납니다. 지각은 탱자나무 어린 열매를 썰어 말린 것. 상백피는 뽕나무 껍질, 목통은 흔한 으름덩굴, 창이자는 길거리의 도꼬마리씨예요. 참고... 소걸음 한교장이 이 일을 하니 너무 기쁘네. 잘 어울리고^^, 동지적 유대감이 뭉클하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