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서부 일주 이스탄불,카파도키아 안탈랴 파묵칼레
2017. 3.31∽4.8 (9일)
일정표
일시 | 장소 | 교통 | 일정 |
1 일 (3.31) | 인천 | KE955편 | [11:00] 인천국제공항 3층 A카운터 집합 [13:55] 인천 국제공항 출발 [19:40] 터키 아타투르크 국제공항 도착 (11시간 40분) 호텔: 힐튼더블트리 |
2 일 (4.1) | 이스탄불 사프란 블루 앙카라 | | 이스탄불 히포드럼, 오벨리스크, 소피아 성당 관광 사프란 블루로 이동(4시간) 사프란 블루 관광, 흐드르득언덕, 아라스타바자르 앙카라로 이동 (3시간), 앙카라 시내관광 한국공원과 한국전 위령탑, 아타튀르크의 묘 호텔: 알티널 |
3 일 (4.2) | 앙카라
카파도키아 | | 카파도키아로 이동(4시간) 카파도키아 관광 파샤바 계곡, 우츠히사르, 데린구유 내부관람 지프사파리 선택관광 호텔: 더블트리힐튼 카파도키아 |
4 일 (4.3) | 카파도키아 안탈랴 | | 카파도키아 열기구 탑승 선택관광 타우르스 산맥을 넘어 안탈랴로 이동(9시간) 호텔: B비지니스 호텔 |
5 일 (4.4) | 안탈랴 파묵칼레 | | 안탈랴 시내관광 카라알리울루공원, 이블리 미나렛, 하드리아누스 성문 안탈랴 보트 전세선 선택관광, 올림포스 케이블카 선택관광 파묵칼레로 이동(4시간) 호텔: 콜로세떼르말 |
6 일 (4.5) | 파묵칼레 에페소 아이발릭 | | 파묵칼레 유적지 관광 히에라폴리스, 석회붕 에페소로 이동 (4시간) 에페소 유적지 관광 원형대극장, 셀수스 도서관, 하드리아누스 신전, 크레테스도로 아이발릭으로 이동 (4시간) 호텔: 그랜드테미젤 |
7 일 (4.6) | 아이발릭 트로이 이스탄불 | | 트로이로 이동 (3시간) 트로이 유적지 & 목마 관광 차낙칼레 해협을 지나 이스탄불로 이동(7시간) 이스탄불야경 선택관광 호텔: 타이타닉비지니스바이람퍄사 |
8 일 (4.7) | 이스탄불 | KE956편 | 이스탄불 관광 톱카프 궁전, 블루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보스포러스 유람선 탑승 (전세선) 돌마바흐체 궁전 선택관광 관광후 공항이동 [21:20]인천 향발 [비행시간 약 10시간 5분 소요] |
9 일 (4.8) | 인 천 | | [13:25] 인천 국제공항 도착 |
롯데관광 패키지를 이용해 터키를 갔다왔다.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팀들을 만나 세부 사항 듣고 체크인하고 돌아서던 중 반갑게도 기범엄마를 만났다. 세상에 이런 우연이 있나. 반가워서 얼싸안고 그간 소식도 묻고..
더군다나 같은 비행기! 이스탄불에서 환승해서 그리스를 간댄다.
이스탄불에서 헤어지고 숙소로 들어가 잤다.
2일
이스탄불에서 소피아성당 관광을 하는데 손을 씻고 머리에 머플러를 두르고 들어가야한다.
안에 들어가 보니 내부 장식이 휘황찬란하다.
버스로 사프란 블루를 갔는데 시장거리 관광을 하고 점심을 먹었다. 근데 여긴 왜 온거지?
봄이면 사프란꽃이 피어서 장관을 이룬다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구만...
다시 버스를 타고 앙카라로 가서 별것도 아닌 옛도시를 보고 숙소에서 잤다.
3일
버스로 카파도키아로 이동해서 버스에 내렸는데 다리에 힘이 없고 아파서 서질 못한다.
비상약은 가지고 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
같이 간 일행들이 파스도 주고 해서 붙여보지만 장관인 카파도키아 계곡을 걸을수도 없어 나 혼자 갔다올 수밖에 없네.
데린구유에가서 지하로 내려 걸어가 관광해야 하나 이또한 걸을수 없는 관계로 나혼자 들어가고 차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츠히사르에 가서 조금 다리가 괜찮아져서 절뚝거리며 언덕에 올라가 사진도 찍고 지프를 타고 언덕길을 달리는 체험도 했다.
파샤바에 가서 버섯같이 생긴 바위도 보고...
4일
새벽에 출발해서 열기구를 타러 캄캄한데 가서 보니 열기구들이 벌써 준비를 하고 있다.
열기구는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높이 올라가 해뜨는 광경도 보고 아래 카파토키아의 신기한 바위들고 보고
비싼 값을 한다.
아침을 먹고 버스로 아나톨리아 평원을 지나고 산맥을 넘어 안탈리아로 갔다.
5일
아침에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안탈리아 도시를 보는거 였는데 날씨가 맑아 보기 좋다.
점심을 먹고 올림푸스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이 산이 그 유명한 올림푸스 산인지는 모르겠다.
산에서 내려와 버스로 파묵칼레로 갔다.
가이드가 팀들을 데리고 양고기 맛있는 곳을 간다고 모두 데려갔는데 우리는 남아서 호텔 뷔페를 먹었다 .
지금까지 먹었던 터키음식 중 제일 고급스럽고 훌륭했는데 특히 되네르 케밥은 정말 맛있었다.
저녁값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렇게 맛있는데 굳이 양고기 식당은 가이드는 왜 거길 데려 갔는지 모르겠다.
갔다 온 일행에게 물으니 맛도 별루라던데....
가이드가 차안에서 다음에 갈 유적지나 풍경들을 소개하는데 설명을 정말 잘해서 가이드를 잘 하는군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면 기승전 쇼핑선전이었던 것이다.
6일
파묵갈레에서 유명한 석회붕을 보러 갔는데 물이 말라서 그리 볼품은 없었다.
다시 내려와 에페소로 가서 유적지를 관광했는데 원형대극장 도서관 신전등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원형 극장이 인상에 남았다.
버스를 타고 지중해 해변에 자리잡은 아이발릭으로 갔는데 바닷가 호텔로 너무 맘에 든다.
해변도 걷고 이곳이 지중해라 하니 의미도 있고...
모래사장이 끝없이 이어지고 해넘이를 볼 수 있어 좋았으나 물은 해운대 해수욕장 비슷하다.
너무 늦게 도착해 저녁을 먹을수 없으니 컵라면을 먹으라던 공지대로 우린 컵라면 물을 끓여 먹었다.
옆방 처녀들이 밥을 챙겨줘서 먹고....
7일
버스로 트로이로 이동해서 유적지에 내렸는데 생각했던 웅장함은 없고 조잡하기 그지없다.
버스를 타고 차낙칼레 해엽을 배를 타고 건넌다.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유명한 다리를 걷다가 한국 사람도 만나고 고등어 케밥도 먹어보고
대 바자르로 가서 거리도 걷고 바자르 구경도 하고 트램을 타고 다시 소피아성당 앞으로 가 밤 야경도 구경했다.
8일
톱카프 궁전도 가고 블루모스크도 보고 배를 타고 보스포러스 해협도 가고
이스탄불 시내를 헬기관광이 있는데 우린 하지 않겠다고해서 처녀 두명과 함께 길거리 식당에서 대기하고 기다렸다가 팀들을 다시 만났다. 갔다와서 다른 사람에게 얘기했더니 다들 어이가 없단다.
저녁을 먹고 밤비행기로 서울로 돌아오다.
지금 다시 일정을 살펴보니 선택관광이 너무 많은거 같았으며 가이드가 유적지를 소개할때 쇼핑 선전을 더 많이 해 좀 언잖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