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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식 스크랩 아사셀 염소
sk 추천 0 조회 50 10.01.31 17: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아사셀의 염소(레16:6-10)    

 아사셀이란 “보낸다”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일년에 한번 대속죄일을 지킵니다.

 대 제사장이 백성들을 모아놓고 죄를 사해주는 의식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제물로는 속죄제물을 삼기 위하여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해 숫양 한 마리를 준비합니다. 수송아지는 제사를 집행하는 대제사장을 위한 속죄 제물로 잡아서 피를 뿌리고, 두 마리의 수염소 중 제비를 뽑아 뽑힌 염소는 아사셀 염소로 선정한 뒤 나머지 염소 한 마리를 잡아 그 피로 백성들의 죄를 위해 지성소에 있는 속죄소에 뿌립니다.

 이 의식이 끝나면 대제사장은 아사셀을 위해 뽑은 염소에게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한후, 사람들이 제사할 때 축문을 외우듯이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범한 모든 죄를 하나님께 고하므로서 그 죄를 염소의 머리로 다 보냅니다. 그리고 미리 정한 사람을 시켜 그 염소를 광야로 끌고 가서 절대로 돌아올 수 없는 완전 무인지경에 이르러 캄캄한 밤에 그 염소를 버려 두고 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염소는 굶주림으로 죽거나, 맹수의 밥이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죄가 다 사함을 받게 된다는 의식입니다.

(1)아사셀 염소는 어두움에 버림을 받아 죽게 됩니다.

 광야로 끌려나간 아사셀 염소는 캄캄한 밤에 아무도 없는 무인지경에 버려짐을 당하고 광야를 헤메다가 맹수의 밥이 되고 맙니다. 여러분, 죄 값은 사망입니다. 죄를 짓게 되면 마음이 캄캄해집니다. 생활은 광야처럼 피폐해 지고 광야처럼 삭막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에드윈 게이너(21)라는 청년은 8년 전에 텍사스주에서 차량털이를 하고 강도 살인을 했는데 경찰에서는 범인을 잡지 못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이 8년 동안 그 죄가 자꾸 생각나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 볼까보아 얼굴을 가리고 다녔습니다. 몸은 쇠약할 대로 쇠약해져서 체중이 80Kg 나가던 사람이 50도 나갈까 말까 합니다. 그래서 도저히 더 이상은 이대로는 죽을 수도 살 수 없다하여 볼티모어 경찰서에 자수하여 교도소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비록 교도소에 갇히게 되었지만 8년동안 숨긴 죄를 고백하고 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죄는 사람을 어둡게 만들고 광야 같은 인생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토마스 아켐피스)“죄를 숨기려는 노력보다 죄를 고백하는 노력이 훨씬 편하다”고 했습니다.

 죄가 있는 동안에는 첫째/우리에게 평안이 없습니다. 항상 두렵습니다.(창3:10)아담이 죄 짓고 난 다음“두려워 숨었다”라고 했습니다. 둘째/(롬2:9)“죄는 육신도 괴롭고 영적으로 괴롭게 합니다”.셋째/하나님의 축복을 가로막습니다(렘5:25)“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하였습니다.넷째/가장 무서운 것은 영육이 망하는 것입니다.(롬6:23)“죄의 삯은 사망이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아주 작은 죄라도 양심에 가책이 일어나거든 망설이지 말고 즉시 회개하고 털어 내버리십시오. 그래야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인생을 밝게 살수가 있습니다.  (2)예수님은 아사셀 염소로 오셨습니다.

 구약의 아사셀 염소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뒤짚어 쓰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보냄 받아 죽음을 당했듯이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서 우리의 모든 죄를 모두 없애 주셨습니다.

 (요1:29)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보는 순간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외쳤습니다. 바로 이 말이 구약시대에 모형으로 보여준 "아사셀 양과 염소"의 실체임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사셀 염소는 모든 인간들의 죄를 홀로 뒤집어쓰고 광야로 나가서 죽었습니다.

 이와같이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죄는 인간들이 지었는데, 죄 값은 양과 염소가 대신 받고 죽은 것처럼 죄는 내가 지었는데 죄의 대가는 예수님이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아무 잘못이 없는 내가 남의 죄를 대신하여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억울합니까?.얼마나 큰 고통이겠습니까?. 밤에 잠도 못 자고 미치는 것이지요. 

 (마26:37~39)예수님께서는 빌라도의 법정에 끌려가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새도록 기도하셨는데 얼마나 고민하고 슬퍼하셨던지 “땀방울이 피 방울처럼 되었다”고 했으며“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다 누구 때문에 슬퍼하신 것입니까?. 누구를 위한 아픔이었습니까?.

 이 모두가 다, 나와 여러분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 홀로 죄의 누명을 뒤짚어 쓴 아픔이고 고통이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가신 아사셀 양이 되신 것입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선교하는 김종양 선교사님의 편지에 보니까, “밥바라”라는 부족의 언어로“예수님의 속죄”라는 단어의 뜻이“하나님께서 우리의 머리를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래 전에 자기 조상들이 노예 상인들에게 잡혀서 목에 쇠랑을 차고 줄줄이 사슬에 묶여 해안 쪽으로 향해 끌려갔는데, 노예로 잡힌 사람들이 마을을 통과할 때, 그 마을 추장이 잡힌 사람들 중에 자기의 친구를 발견하면 추장은 노예 상인들에게 그 친구를 대신해서 금이나 상아나 은이나 놋쇠로 보상을 하면 잡혔던 사람은 추장이 지불한 값으로 머리가 쇠고리에서 빠져 나오고 해방을 얻습니다. 이것은 속죄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의 노예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심으로 죄의 값을 다 지불하고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고전6:20). 

 (요19:30)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내가 다 이루웠다(다 갚았다)”하셨습니다.

 예수 믿으면 죄 값을 다 치루고 죄에서 해방된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3)아사셀 양을 끌어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먼 광야로 보낸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으면 죄는 다 없어집니다. (시103:12)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렘31:34)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사43:25)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 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교도소에는 사형 받는 죄수들을 위해서 예배를 드리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어느날 사형수 한 사람에게 전도하고 기도를 했는데 그 사형수가“목사님, 죄송합니다. 나 같은 죄인도 예수 믿으면 천국에 계신 어머님을 만날 수 있을 까요?.나를 위하여 한번만 더 기도해 달라”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 후“지금이라도 지난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다면 어머님도 뵙고 천국도 갈 수 있다”고 말한 후, 목사님은 찬송 한 장를 가르쳐 주었습니다.{♬후일에 석양 가까워 서산에 해가 걸릴 때 주께서 오라 하시니 내 영혼 들어가겠네~}

 그는 찬송을 끝내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사형집행이 끝나고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형을 집행했던 교도관이 밤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죄수가 부른 노래 찬송소리가 계속 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도관은 밤중에 목사님에게 전화하여 사정을 말하고, 나도 예수 믿을 것이니 그 찬송 좀 가르쳐 달라고 그도 그 밤에 예수를 영접하고 찬송을 배웠습니다.{♬후일에 석양 가까워 서산에 해가 걸릴 때 주께서 오라 하시면 내 영혼 들어가겠네~}

 예수님은 아사셀 양이십니다. 십자가에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골고다 길로 가셨습니다.

 누구라도 그 예수를 믿으면 무조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게됩니다.

 우리는 먼저 예수님의 이 속죄함을 받게 된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속죄의 진리를 열심히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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