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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퇴촌 토마토 축제 대 성황 | ||||||||||||||||||||||||||||||||||||||||||||||||||||||||||||||||||||||||||||||||||||||||||||||||
찰진토마토 명성 다시 한번 각인...토마토가요제 수상 결과는 아쉬움 남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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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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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퇴촌 토마토축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 대 성황속에 개최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축제를 통해 “퇴촌토마토는 오랜 기간 축적된 재배노하우와 친환경 벌수정 농법으로 생산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시의『명품 농산물』이다.”며 “7월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앞으로 4년간도 농업을 비롯한 분야별 공약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우리 광주를 전국 최고의 ‘친환경 자족도시’로 만들어 ‘광주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삼아 몸에 좋은 토마토도 많이 먹고 좋고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토마토품평회 시상 및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토마토품평회 최우수상에는 조명원씨가 수상했으며, 안남근.안천근.양창모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8년동안 퇴촌토마토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는 장용범 집행위원장과 유니산업개발 상무이상 임용산. (주)토마토투어대표이사 이건욱. 경구로하스산업대표이사 서삼석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토마토가요제’는 18일 예선전을 거쳐 20일 14명의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은 인기 가수 못지 않은 수준 높은 가요제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가수의 꿈을 장애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젊은 50대 남성이 멋진 의상과 함께 수준높은 열창, 대구에서 시집 온 딸의 집을 방문했다가 축제장을 찾은 60대 어르신, 청주시에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온 29세의 청년,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한국의 끈끈한 정을 10년째 느끼며 살고 있다는 ‘칸, 등의 다양한 사연속에 진행된 가요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사랑의 박수를 끝없이 이어지게 했다.
토마토가요제 결과로 먼저 인기상에는 오포읍에 사는 유동오씨와 동생과 함께 출연해 멋진 안무와 노래솜씨를 보인 박수민.박현준 남매가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최진용.강진희씨가, 우수상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양주영씨가, 최우수상에는 멀리 방글라데시에서 온 ‘칸’씨가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가수의 꿈을 접고 살아야 했던 안산시의 50대 남성으로 멋진 무대의상을 하고 ‘쓰리랑’을 시원하게 불렀던 김홍석씨가 차지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은 토마토가요제의 명성은 찰진 퇴촌토마토의 명성처럼 전국적인 가요제로 손색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수상자 가운데 음정.박자,가사 등을 꼼꼼히 채점한다는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의심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지역주민의 수상은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토마토가요제의 오점으로 남아 축제의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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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재을님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이곳을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행사를위해 여러분들이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
토마토 축제에 가 보고 싶었는데 몰라서 못갔네요 내년 축제엔 꼭 가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