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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사단 신병교육대<2>-
53사단 신병교육대 흥국사 법회 / 봉사 2010년 1월 17일(일)
[53사단 신병교육대 흥국사 / 대불보전이라고 편액이 붙여있습니다.]
[ 법당에는 삼존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
[법회를 시작하기 전에 서로 모여 토론을 합니다. ]
[ 이렇게 집전을 위한 목탁치는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
[이제 군 장병들이 법당에 모였습니다. 정말 든든하고 대견스러운 우리의 아들들입니다. ]
[ 이제 월봉(권현석) 포교사님의 사회로 법회가 시작됩니다. ]
[ 집전은 법미심(김제봉) 포교사님이 맡으셨습니다. ]
[ 법회식순에 따라 다같이 삼귀의를 합니다. ]
[이어서 반야심경. 발원문을 다같이 봉독합니다. ]
[ 법사님의 소개 후 죽비소리에 맞추어 입정을 하고 있습니다. ]
[ 오늘 법문은 상불광(서묘연) 포교사님께서 하셨습니다. 아주 짧은 법문(약 10분)을 하게 됩니다. ]
[ 이제 중대별 노래 및 장기자랑 시간입니다. 무슨 노래를 부를까? 실력발휘를 해볼까... ]
[ 노래실력이 대단합니다. ]
[중대별로 최고로 노래를 잘한 장병은 부모님과 통화를 하게 됩니다. 훈련병으로 부모님과의 통화는 하늘에서 별을 따는 영광입니다. ]
[이제 노래 및 장기자랑을 마치고 사홍서원, 산회가를 부르고 법회를 마치게 됩니다. ]
[ 오늘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오뎅과 어묵. 다시마국을 준비했습니다. ]
[ 오늘은 200여명 분을 준비하느라고...이렇게 사진을 보니 장병들에게 따뜻한 국물을 줄 수가 있어... 눈물이 핑(.) 돕니다. ]
[ 정말 군 장병들에게 인기 짱...초코파이입니다. 그러나 개인 몫은 고작 1개일 뿐입니다. ]
[ 생일을 맞은 군 장병들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일축하 노래도 같이 부릅니다. ]
[ 정말 맛있게 잘 먹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습니다. ]
* 우리는 군 장병들이 법당을 찾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신병교육을 받는 훈련소는 조국을 위해 살아가는 진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솔솔 베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군 장병들과 어깨동무를 같이 하면서, 봉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법해(송재린)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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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륭하고 장엄한 포교현장 입니다. 이시대의 모든절이 오십대 이상 할머니로 법당이 채워저 있는 현실에서 어린이 포교, 학생포교, 군포교가 마지막 희망인데 과연 이런 어려운곳에 헌신하는 그대들은 진정한 포교사의 모범이 되기에 합당 합니다.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군 장병들에게 파이팅을 보냅니다.
매월 셋째 일요일 오후 6시부터 흥국사 법당에서 군포교 금샘팀이 법회 및 봉사를 하고 있으니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