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걷기 남산 - 2007. 5 .26(토)
남대문 시장 - 회현역(4호선) 5번 출구
남대문(숭례문)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부른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 남산 초입의 길 풍경 ▼
백범 김구 선생 동상
성재 이시영 선생 동상
중국 단체 관광객들에게 남산에 대해 설명하는 가이드
남산 - 높이 262m이다. 본이름은 목멱산(木覓山)인데, 목멱산이란 옛말의 '마뫼'로
곧 남산이란 뜻이다. 북악산(北岳山)·낙산(駱山)·인왕산(仁王山)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하나이다.
조선 전기 서울에 왕도(王都)를 정할 때는 여러 산과 더불어 왕도의 위곽(圍郭)을 이루어
그 능선을 따라 성벽이 쌓여졌으나, 오늘날은 서울 중앙에 있으면서 102만 9300㎡ 산지가
남산공원으로 지정되어 서울에서 가장 넓은 공원이 되었다.
팔각정
서울(남산)타워
이 전망대는 1969년 12월 동양방송·동아방송·문화방송 등 3개의 민영방송국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종합전파탑과 함께 관광전망대의 건설을 허가받아 한국 기술과 장비로
착공하여 6년간의 공사 끝에 1975년 8월 완공하였다.
1981년 10월 15일 일반에게 공개(3층까지만)되어 관광명소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탑에 올라가면 서울 전역은 물론 멀리 송악산(松嶽山)과 인천항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2000년 YTN에서 인수하고, 2005년 4월 YTN이 CJ와 서울타워 리노베이션 계약을 맺고
전면 개설공사를 하여 2005년 12월 N서울타워로 개장하였다.
N서울타워는 해발 479.7m이며, 철탑·탑신 높이가 각각 101m·135.7m이다.
아이들 틈 속에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시몽님
준비해 오신 참외를 손수 깎아 함께한 조샘과 만보에게 건네주시는
배려의 마음이셨다.
남산골 한옥마을로 향하며
▲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아주 호젓한 산책길에서 아주 단출한 단체 사진을 담았다 ▼
반포대교가 보이는 서빙고 쪽 서울의 풍경
철갑을 두른듯한 남산의 소나무림 탐방로
사이좋은 참새와 비둘기들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천년타임캡슐광장'
1. 캡슐 설치 의의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맞이한 오늘날의 시민생활과 서울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캡슐에 담아 400년 후인 서울 정도 1000년에 후손에게 문화유산으로 전하고자 함.
2. 매설과 매봉
매설 일시 : 1994. 11. 29.
개봉 일시 : 2394. 11. 29.
3. 광장조성
시민공모작품 중 최우수작 채택
운석에 의한 분화구 모양 (시간의 영속성 의미)
- 원형광장 : 외경 42m, 내경 27m, 깊이 5.7m
- 중앙판석 : 지름 7.5m, 두께 0.7m의 화강암
- 12지 조명, 전실 등으로 구성
4,960㎡(1,500평)의 광장
4. 캡슐
보신각종을 본뜬 모양, 직경 1.4m, 높이 2.1m, 무게 2.5톤
FRP외장 스테인리스 특수강(STS 316L) 유리섬유, 실리카겔 등으로 구성된 5중 구조
진공처리(1/1000mm Hg) 및 아르곤가스 주입 보전
5. 수장품
'94 서울의 인간과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
실물 축소 모형 마이크로 필름 Video-CD 형태로 수장
내용출처:http://www.hanokmaeul.org/ |
▲ 남산골 한옥마을 ▼
섹시한 어우동 흉내를 낸 모델의 촬영현장
한옥마을 연못
▲ 뒤풀이▼
너무나도 맛난 족발
시몽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회현역-남대문시장-숭례문-남산도서관-N서울타워-남산골 한옥마을-장충동
(약 10 km-이만보) 걸은시간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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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과 인접해 있던 약수동에서 성장해 동백이와 결혼하기 전 까지 살았던 만보 어린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남산골 행복걷기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서울 한 가운데 우뚝 서있는 그 남산, 그 옛날의 회상...
버찌와 산딸기를 따먹으며, 멱 감고, 물장구 치고 하얀 겨울에는 썰매를 타고 놀았던 생각...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한 세월의 흐름 속에 만보 가슴을 사정없이 적시는 그리움이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구요.같이 하지못해 아쉽고 죄송한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