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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를 천재로 만드는 힘, 몰입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해 일찍 자퇴한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사람이 무서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고도 20년 동안 침묵했던 뉴턴, 독학으로 컴퓨터 천재가 된 빌 게이츠, 루게릭병에 걸린 스티븐 호킹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이름 앞에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하나의 주제를 생각할 때 완전히 몰입한다는 점이다. 특히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이나 루게릭병으로 전신이 마비된 호킹은 실제로 몸을 움직이는 연구는 전혀 하지 않고 오직 생각에 몰두하는 것만으로 위대한 발견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누구나 잠재적인 천재의 힘을 가지고 있다. 역사 속의 천재들이 놀라운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머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좋아서가 아니다. 다만 자신의 분야에 대해 보다 더 몰입했을 뿐이다. 몰입할 수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어떻게 하느냐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 요즘에는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많다. 예전보다 더 풍족하고 많은 혜택을 받지만, 아이들 마음속에는 스스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다. 하기 싫은 공부, 하기 싫은 숙제, 가기 싫은 학원. 아이들에게는 하고 싶지 않은 일들만 너무 많다. 어른들은 힘들어도 남들처럼 열심히 해야 나중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나중의 성공은 아이들에게 너무 멀게 느껴진다. 겉보기에는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으로 향하는 성실한 아이의 마음속에서는 늘 ‘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해야 좀 더 쉽게 이 일을 마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뿐이다. 공부하는 시간이 긴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도 마찬가지이다.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몸은 공부를 하고 있어도 머리로는 늘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어떻게 하느냐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성과가 바뀐다. 자신이 하는 일이 즐겁다고 생각할 때, 그 일에 대해 집중할 때 사람들은 짧은 시간 안에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다.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주는 가장 즐거운 생각 방법이 바로 몰입이다. 몰입이란 자신이 하는 일에 푹 빠져드는 것이다. 하지만 푹 빠져듦으로써 오히려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중독과는 다르다. 몰입은 자신이 하는 일을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 수 있는 힘이다. 몰입은 이제까지 어쩔 수 없이 해오던 많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게 해준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는 힘들지만 놀 때는 즐겁고 행복하다면, 그것은 공부는 어렵고 놀이는 쉬워서가 아니다. 다만 공부에는 몰입하지 못하지만 놀이에는 몰입하기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뿐이다. 그러나 몰입을 통하면 공부와 놀이는 하나가 된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 행복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생각의 힘이다. 어떤 일에 대한 관심을 잃고 생각하기를 멈추어 버리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성과를 얻기 힘들다. 이런 아이들이 몰입형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때 아이들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진다. 《어린이를 위한 몰입 수업》은 학원과 집을 오가는 생활에 지친 평범한 아이 대치, 낙천적이지만 앞날에 대한 꿈이 없는 지훈, 좋아하는 만화광 나라, 세 아이가 몰입 수업을 통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 준다. 세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 역시 변하고 싶다고 바라고,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가 되는 방법 이제 초등학교 5학년에 올라간 장대...치는 특목고에 가야 한다는 엄마의 등쌀에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지루한 학교 수업이 끝나면 일곱 개의 학원을 돌아야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또다시 숙제를 하느라 마음껏 잠도 잘 수 없는 대치. 어느 날 대치네 집에 사촌 형 한이 오면서 대치의 생활이 바뀌게 된다. 한이 형은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집안의 자랑이다. 엄마는 대치를 한이 형처럼 만들기 위해 한이 형에게 과외를 부탁한다. 그리고 대치와 같은 반인 축구광 지훈과 만화광 나라까지 과외에 합세한다. 그런데 한이 형의 과외 방법, 참 특이하다. 지겨운 문제집을 풀고 교과서를 외우게 하는 대신 만화책을 읽으라 하고, 갑자기 축구를 하러 가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한이 형은 세 아이에게 늘 뭔가 생각할 주제를 준다. 게다가 답을 찾을 때까지 오래 걸리더라도 한 가지 문제만을 생각하라고 한다. 처음에는 답답한 학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에만 마냥 기뻐하던 대치와 지훈, 나라는 이상한 과외 수업을 통해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과 미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대치와 지훈, 나라 세 아이가 몰입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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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
찐드기 같은 수학 때문에 장대치의 영웅 한이 형 뒤통수만 보이는 말총머리 짝꿍 선생님의 항복 선언 보석이 숨겨진 만화책? 보석 수색대 삼총사 생각하기 싫은 질문 장대치의 이상은 셜록 홈즈 무너진 허황된 목표 수학의 즐거움 책장이 찢겨 나간 신비의 섬 몰입은 힘이 세다 엄마에게 몰입하다 몰입의 즐거움 멋진 남자가 될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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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종류의 책 읽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