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들어와 저녁을 먹은후 싱글라인과 향남새도시 까페에 동시에 왔다 갔다하며
써핑을 하고있는데 쪽지가 날라온다 .... 촘대님이시네...
목요일날 시간어때요?????
안그래두 ?Z대님 가게 가보고 싶었는데 없는 시간 이라두 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약속을 정하구 가까이 사시는 레몬님께 문자날려본다....
일이 많아서 퇴근후 집에 늦게 올수도 있어 8시 정도에 산본으로 출발 예정 이었는데..
레몬님께서 엊그제 출조때문에 몸두 무겁구 그시간에 가서 언제와요?? 하시는 말씀에
일찍 마치구 여섯시반에 출발~~~
낮에 촘대님께 지리를 미리 물어본터라 깜짝 등장해보려 전화도 안하구 근처에 가서 잠깐 헤메다 안되겠다 싶어 여기 이마트 앞인데유...당췌 못 찾겠슈...ㅠ.ㅠ 작전실패
친절하게두 길앞까지 나와 맞이해주시는 한라촘대님..
밝은 미소를 띄우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사모님.. 사진한장 찍어오는건데 아쉽네요..
첫번째 사진이 우럭대변신 일탄 우레기 탕슉 두번째 사진이 깐쇼우레기<==맞나요??^^
한라촘대님과 둘째아들 ....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이 주방장님의 야심작 우레기 백숙 <== 주방장님께 요리명을 묻지 못한터라... 제가 작명했어유
코끝에 전해오는 향이 고급 한정식집에서나 맛볼수있는 요리임을 가늠해보며 ....
연신 요리법을 문의하며 맛나게 드시는 레몬님...
한라촘대님의 특별 요리를 맛볼수 있었던것에대해 다시한번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둘째아들 에게 한마디 ..... 너가 나보다 낫다...^^
이유인즉 전 여태까지 바늘이나 채비 그냥 주는대로 사서 썼거든요...그런데 한라촘대님이 쓰시는 채비가 둘째가 만든것이라는것....
가게에서 시간나면 둘째가 바늘묶고있다는 말씀에..... 놀라움과 대견함이 동시에 밀려오고
이럴때 부전자전이란 표현이 딱이겠죠???
식사중 연신 촘대님 레몬님 전화는 불이나구 여러 횐님들게서 조황정보 나누심에 멀리서 바다 내음이 나는것같고 급조된 묻지마 번출에 참여하신다구 대리불러 신림동까지 와서 가방들고 택시대절해서 매송까지 가신다는 레몬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 (중환자 이신거 맞죠??)
첫댓글 어제 못간것이 못내 아쉽네요,, 이런 요리는 아무나 못만들죠 우럭이에 대한 애착과 착한맴씨 주변 사람을 챙길줄 아는 넉넉하고 따뜻한 영혼을 가진 사람만이 만들수 있는 요리인거 같네요,,담번에 저도꼭 맹글어 주세요
꾸~~~울~~~~꺽~~~
꼴~~까~~~닥~~~...(깍..침넘기는 소리...)....캬~~ㅎㅎㅎㅎ(사진보믄서 쐬주 먹는소리).....흐미~ㅋㅋㅋ
일반적인 매운탕이나 지리가 아님 우럭으로 만든 중국식 퓨전요리 맛있겠읍니다. 우럭요리 앞에 놓고 마냥 즐거우신 레몬님과 흐믓해하시는 한라촘대님 그리고 레몬님의 표정을 보고 놀라는 둘째아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즐요리하셨네요^^
ㅇ~~ㅓ~이 해병! 기수가몇이라고? <잠깐 동호횐님들께양해를구합니다>한라촘대님은 알고보니 해병후배입니다^^^ㅋㅋㅋㅋㅋ선배목구멍침만 넘어가게하면 어캐?되는줄은알지?ㅎㅎㅎㅎㅎㅎㅎ
필~~씅!! 시정 하겠습니다. 담에 꼬~~옥!! 선배님을 먼저루다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탱크님!! 감~쏴 합니다.. 즐겁고 맛있게 드셨는지요...
한라촘대님 어제 우럭요리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먹었다기보다 우럭 요리의 새로운 세계를경험했다는 표현이 맞을듯) 보답으로 신림동 순대촌 생각나면 오세요 제가 쏩니다 ^^
다른건 모르겠고...우러기 탕수육(??)탕수어 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것만 보이네요....ㅎㅎㅎ
캬



꿀
꺽 언제나 저런 감칠맛나는 우럭을 먹어 볼꼬..........요리법을 공개하시죠 



꿀

꺽

ㅎㅎㅎ 탱크님께서 올려주신 글 과 사진을 톻하여 촘대님의 행복한 가정을 엿보게 합니다^^저~요리에 60도의 백알 한잔 했으면...
전 못가요. 어제 못난이가 나와서 견적 고민하고 있습니다. 돈 마니 벌어야 시집보낼 듯 합니다.
약올리지 마시고 한번 불~~~러~~~바~~~~~요 !!!!!!!!!!!!!!!!!!제발 ㅎㅎㅎㅎㅎㅎ
맛있겠당..쩝...즐낚하셨네요
군침나네요 요즈음은 고기는 싫고 생선요리만 먹고있는데 생선으로 중식요리 를하니 정말로 군침이 남니다 괸한 나이만 먹으니 주책이네요 앞으론 메뉴에느세요 한번 먹으러 가게요 좋은하루되세요
이궁..쌩얼이라 사진 찍지말라구 부탁했드만..탱크님 미오~.1일묻지마 번출 ,4일 묻지마출조(몰출)로 오늘에야 정신차리고 이제서야 글을 읽었습니다. 한라촘대님의 진기한 요리맛에 마냥 행복했던 저녁이었습니다.
군침이 꿀꺽~~~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진짜 대변신 이네여,까페에 잘들어왔다 싶을정도네여,,아 고기가 저렇게 변하다니 ,,정말 유익한정보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