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마치고 엘지필립스 엘시디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테크니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3교대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 가치 일하는 형들도 좋았고 후배들도 자주 들어
오고 해서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1년이 시간이 흐를때 쯤 이길이 내길인가를 생각하게 만들더 군요.
선배 형들도 3년에서 5년되니깐 다른 길을 찾더군요.
하지만 이실력으로 갈데가 없음을 뻔히 알았고 6개월이라는 시간이 바쁘게 흐르더군요.
퇴사를 결정을 하였습니다. 정확히 1년 6개월 다녔습니다.
대책없이 퇴사한게 후회가 많이 되었습니다.
운좋게 동우광학재료에도 붙어서 입사 하게 되었습니다.
여긴 돈은 많이 주는데 엘지보다 배울거는 없더라고요.
8일만에 퇴사하였습니다. 주위에서 돈많이 주는데 계속다니지 왜 퇴사했냐고 반문을 하더라
고요~
그리하여 취업 운빨은 있는거 같더라고요~
주성엔지니어링에 합격 되더라고요.스펙은 고교 상위 18%,대학 3.3에 자격증 2개가 전부입니
다.
주성에서는 엘지 경력 1년 인정해주더라고요~연봉 2400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주성은 연봉제입니다. 수당은 없더라고요~ 연봉에 나누기 12 끝입니다.
여긴 진짜로 평생 직장이라는 마음을 다닐려고 했지만 완죤 노가다 입니다.
한달만에 그만두었습니다.
이후 엘에스 전선,보쉬,씨제이 기타 회사들 면접은 봤지만 오라는 회사는 없더라고요.
시간이 흐를수록 심적 부담이 커지더라고요.
하지만 저에게 기회를 한번 더주더라고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요.
페이오픈에 월급 공개 해놨습니다.
2차 면접까지 본후 합격하였습니다. 지금회사는 사람은 적지만 많은 비젼을 갖고 있더라고요.
젤 중요한 일에 대한 적성이 맞더라고요.연봉은 2200 정도 됩니다.
위에 3군데 회사보다 돈은 적지만 주5일에 집에서 출퇴근 하고 적성에 맞고 배울거 많고 전
문 엔지니어로 클려고 합니다.
지금은 영어에 푹 빠져 있습니다. 학교다닐때 할껄 이런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하지만 열심
히 하고 있습니다. 제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돈 보다는 적성에 맞는 길 찾는다고 많은 길을 돌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은 회사 들
어가서 자신만에 길을 찾아서 미래를 설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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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기게시판
엘지필립스엘시디,동우광학재료,주성엔지니어링 퇴사 후기
대한민국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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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5 22:0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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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돈은 적당히 받고 주5일에 적성에 맞는일이면 ok 저도 삼성 엘지 다니다 적성 안맞아서 퇴사 넘힘드네요 ㅋㅋ
동우 8일의 압박
페이오픈에 몇번 게시물인데요? 어떤 회사인지도 알려주시지.
앗 저두 동우 10일 다녔는데.........ㅋㅋ 저랑 생각이 비슷.........
저러고 다니면 평생 자기 맞는거 못 찾지...
글을 읽어보니 좀이상하군요...월래 일이란 일에대해서 자기가 맞추어 가는거지 자기를 일하는거에 맞출려고 하니퇴사를 결정짓는거 아님니까?
지금 다니는 회사가 어디에요?
꼭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아무리 직장에 자기를 맞춘다 해도 꼭 그런거는 아니죠... 무조건 일에 자기를 맞추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부럽네요...자기하고 싶은데로..사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