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영흥도 해안트레킹 정기 산행 안내**
1. 산 행 지: 영흥도 해안 트레킹
2. 일 시 : 2013년7월7일 (일) 오전 10시
3. 모임 장소: 영흥대교 앞 (다리건너 10시 도착하면 마중감)
4. 산행 코스: 해안트레킹 및 해안 체험 (조개사냥)
5. 산행 회비: 1/N
6. 뒤풀이 : 영흥도내 횟집 .........
7. 산행 리더: 배동헌/이정현
8. 주최 : 용일8회 (임원진)
추가사항:
7월 6일 영흥도에서 희망하는 친구들은
숙박을 할 예정입니다, 예약관련
이정현에게 사전 연락주세요
영흥도 소개
영흥도는 섬 아닌 섬이다. 총길이 12.25km의 영흥대교를 자동차로 넘는
순간부터 영흥도 여행은 시작된다. 영흥도와 선재도 두 섬 사이 은빛바다에는 마치
조물주가 공기놀이하다 던져 놓은 것처럼 올망졸망한 섬들이 흩어져 있다.
다리가 놓여지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영흥도를 꽤나 먼 섬으로 생각했다.
이제는 시내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이웃 동네 섬이 되었다.
영흥도는 고려말에 나라가 망할 것을 예측하고 가솔들을 거느리고 고생
끝에 이곳에 들어와 목숨을 보전했다는 악령군 왕가의 군호인 "靈(영)"자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다시 흥했다는 "興(흥)"자를 붙여 "靈興"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화방조제를 지나 선재대교와 영흥대교를 건너 고갯배들의 정취를 바라보면서
드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십리포해변은 인천에서 서남방으로 32Km떨어진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써이
곳 해변은 총길이가 1Km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으로 야간에는 수평선너머로 인천광역시 및 인천 국제공항의 찬란한 조명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보이는곳이다.또한 해변의 후면에는 특이한 모양의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최대의 군락지로서
97년 인천광역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또한 2004년 7월 15일부터 팔당댐의 상수도가 공급됨으로써 여름철
물부족현상을 해결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약 5Km로 이어진 임도는 십리포 해변에서 해발 123m인 국사봉을 거쳐
장경리 해변으로 이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등산 및 자전거 산악훈련과 건강을 위해
가벼운 산책을 할 수도 있는 곳이다.
임도를 오르노라면 멀리 인천 송도, 용유도, 무의도, 자월도,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외항선과 섬주위의 낚시배들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보는 낙조는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복잡한 도심지에서는
만끽할 수 없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또한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하다.
영흥도 팬션 전경
십리포해수욕장 앞에있는 팬션입니다
참석 댓글로 알리는 센스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축하합니다 ㅎ ㅎ ㅎ
이번엔 꼭 얼굴봅시다 전날가면 소주한잔 오케이 ???
김경수참석 (카톡신청)
좋은 곳을 안내해주고 있는 정현에게 감사하며, 동헌이 까지 수고를 하게 되니 많이 참석하여 추억을 만들어 봅시다.!!!!!
금일 현재 참석 예정자 13명 접수
수고 하십니다...13명 딱이네...더 많이 오면 좋고...
평만이 1박2일 참가 신청
행사 참가자 : 남자 6명/여자7명 총13명 // 금일현재
숙소 예약 완료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자유롭게 할수있도록 단층 독채로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