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김씨는 미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좌석이 없다는 항공사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정을 했었지만 좌석이 없다는 얘기만 했습니다.(이래서는 안되겠지요...자세히 설명을 해드려야 하는데...)
근데 잠시후 한명의 승객을 더 태울수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탑승을 했는데 기내에는 승객이 반도 없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항공사를 얼마나 욕했을까요...
특히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경우에 일년에 한두번 정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는 이륙을 하기 위해서는 비행기는 중량에 제한을 받습니다.
문제는 특히 겨울철에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는 10시간 정도 걸리나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경우에는 15시간 이상 걸릴수도 있습니다.
바로 제트기류때문이죠...(다들 한번씩은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비행시간이 길어진다면 당연히 그만큼 연료를 더 실어야 하겠지요. 연료량 때문에 승객과 화물의 량을 줄여야 하는 경우가 바로 이 경우입니다...
밑지는 장사 이겠지요....그래도 비행기는 띄워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