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우리 동창 회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서
제2차 도봉산 산행 너무도 멋진 청룡능선, 다락원능선
환상의 코스를 모두가 만족스럽게 무사히 마쳤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모두가 주인인 재경정중15회 산악회!
어제, 오늘 봄을 시샘하는 마지막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환절기에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부터는 날씨가 풀린 다네요.
이제는 우리들 가슴을 설레게하는 산행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우리 동창 회원님들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자연의 정기를 받아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립시다.
대자연속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우리의 꿈을 펼쳐 나갑시다.
신나는 정기산행 이번에는 수락산입니다.
재경정중15회 산악회 3번째 정기산행입니다.
수락산에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제일 멋있는 환상의 코스
장암계곡,석림능선,홈통바위,수락주능선,수락계곡으로 잡았습니다.
우리 동창 회원님들 많이 보고 싶어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임일시: 2006년 3월19일(일요일) 오전10시(시간 필히 엄수)
모임장소: 지하철 7호선 종점 장암역 매표소
산행준비물: 물, 간식 및 점심
산행코스: 장암역-노강서원-석림사-장암계곡-석림능선-홈통바위
-수락주능선-정상(주봉)-철모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
-치마바위-도솔봉-탱크바위-수락계곡-수락산역
산행소요시간: 3시간 30분
산악대장 송병의 폰: 019-689-2030
위치: 서울시 노원구,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
높이: 638m
수락산은 예로부터 도봉산, 북한산과 함께 서울의
수호산으로 여겨져 왔다.
북쪽에 자리잡고 있어 외적의 침입을 막아주었기 때문이다.
시인과 묵객들이 오래도록 찾아들 만큼 바위의 경치가
뛰어나고 곳곳에서 맑은 물이 흘러 내린다.
서울 주위에 좋은 산들이 많지만 수락산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찾아가도 나름대로의 특색을 보여주는 산이다.
아기자기한 암봉들은 저 멀리 설악산이나 월출산을
찾아간듯한 느낌도 안겨준다.
수락산에는 금류,은류,옥류 폭포와 신라때 지은 흥국사,
조선조때 지어진 내원사,석림사,궤산정 등 명소가 산재해 있다.
수락산 남쪽에는 불암산이 솟아있고, 서쪽으로 마주 보이는
곳에는 도봉산이 의젓하게 자리잡고 있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비교적 교통이 편리해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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