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로 치루어진 2011 정기모임
2011년 1월 8일,
눈덥힌 차가운 날씨 임에도 정기모임 행사는 뜨거운 열기속에 치렀습니다.
멀리 청송에서 여수, 파주, 김포.... 먼길 주저않고 찾아주신 80여 회원님과 시종일관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자리였습니다.
공사모 정기모임 이었지만 14일 기본군사훈련을 앞둔 63기 예비생도 30명과 부모님, 장차 공사진학을 목표로하는 6명의 고교생과 부모님, 재교생도 부모님과 현역으로 복무중인 6명의 선배님, 공군 인터넷전우회 로카피스 사무국장님, 국민조종사 모임 등 공군과 공사에 깊은 애정을 가진 분들께서 바쁜 연초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참석한 63기 예비생도 중에는 형이 61기로 재학중인 의리님, 동생은 공사에 형은 해사에 함께 합격한 우주맘님, 작년에 2차시험 후기를 남겨주어 인기를 받았으나 정작 낙방하여 재도전 끝에 당당히 합격한 데니스 님과 아들 새끼붕어, 수능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불합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재도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모임에 참석하려 했던 아침의 노래님.... 모두 소중한 자녀를 길러내시어 환한 미소를 머금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분들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공군본부 정훈실, 공사, 로카피스, 블랙이글스, 동부화재보험 등에서 각종 기념품을 보내주셨습니다.
모임은 먼저 점심식사를 하며 준비한 동영상을 감상한 후, 카페지기 43다솜님께서 공사모에 대한 간략한 소개후 기본군사훈련을 앞둔 예비생도와 부모님을 위해 공사생활 전반에 대해 PT를 하였고, 다음은 참석하신 5분의 현역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참석하신분 회원님 모두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순서에서는 장차 공군참모총장이 되겠다는 다부진 결의를 다짐한 예비생도, 열심히 노력하여 기필코 공사생도가 되겠다는 학생의 모습 등 대한 공군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늠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순서는 참석하신 여섯분의 선배장교님이 곳곳에 자리를 나누어 다과를 하며 좌담회 형식으로 예비생도와 부모님들께 공사생활, 임관후 진로와 활동상에 대해 열띤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선배생도 부모님들도 함께하여 도움을 주신 오늘 정모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합격한 기쁨도 뒤로한채 기본군사 훈련을 앞두고 걱정만 하시다가 안심이 되신다는 어머님, 먼길 달려 온 보람있다는 아버님, 당당하게 훈련에 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63기 예비생도, 함께 뭉쳐 훈련을 극복하고 입학식을 맞이하자는 예비생도, 기필코 공사에 도전하겠다는 고교생....을 보며 피곤함도 잊게해주었습니다.
다음순서는 참석한 일곱분의 분의 선배생도 부모님을 소개한 후 짧은 이벤트 행사를 하고 오늘의 정기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임장소인 공사교정 체력단련장 클럽하우스 전경
2층 연회장 입구
카페지기 43다솜이, 운영자 황소생각의 포즈
생도생활과 임관후 공군 장교생활에 대해 도움을 주신 여섯분의 선배님 모습.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공사교수 두분, 전투조종사 두분, 생도대 중대장,
고려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항법사 입니다.
대단하신 공사선배님들 입니다.
최초 여성 전투조종사 입니다.
공군본부 정훈실, 로카피스, 블랙이글스, 공사, 동부화재보험에서 보내 온 각종 기념품
예상을 넘는 회원님의 참석으로 일부품목이 부족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국민조종사 모임 cosmos 님께서 불편한 몸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접수업무를 맡아주셨습니다.
오로지 하늘을 찌르는 공군사랑 때문 입니다. 그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모임시간이 다가오며 입장하는 63기 예비생도의 당당한 모습
멀리 청송에서 오신 아버님.
늦둥이 아들이 당당하게 합격하였습니다.
준비한 동영상을 감상하시며 식사하는 모습
cosmos 님과 기념품 배부를 맡아주신 로카피스 사무국장이자 공사모 로카사랑 님.
공군 인터넷전우회 로카피스는 전국적인 조직이며 공군의 각종행사를 후원합니다.
지난 달에도 공사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여 누계 기부액이 2억원 입니다.
여섯 분의 대선배님께서 회원님들께 인사하고 있습니다.
계속.......
첫댓글 보람찬 하루였습니다...많은분둘의 노고가 있어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하루가 아니였나 생각하며
고생들 하셨습니다...
마음이 든든하고 보람된 하루 였습니다.행사를 준비하신 황소생각님,다솜이님,그리고 행사에 나오신 공군대선배님 관계자 여러분,그리고 마니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모두 들 수고 하셨습니다.
후배 예비생도들을 위해 주말 오후 소중한 시간을 내 주신 교수님들과
노고를 아끼지 않고 행사 마무리까지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예비생도들과 부모님들께 유익한 시간이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었던 60기 생도 아버지입니다.
덕분에 제 사진은 한 장도 없군요. ㅎㅎㅎ
어젯밤 늦게 부산 영도로 와서 밤을 하얗게 지새워 일하다 사무실에서 계속 근무 중입니다.
하지만 그날의 열기가 느껴져서인지 피곤함을 덜 느끼고 일하고 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하셨군요.....어찌하여 계속 핀트가 안 맞는지.....저는 이수지역 이탈이라 참석 못했읍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신거 같아 보기 좋읍니다......다음엔 서울서 모여유~~
잘하셨습니다.
후배 학부모님들께 좋은 귀감이 되셨을 줄 압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사에 참석 하였던 로카피스(공군인터넷전우회) 사무국장 입니다.
든든한 63기 예비 생도와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드리며
기본군사훈련도 열심히 받으시고 한명의 낙오자가 없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군 장교로 거듭 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 하여 주신 43다솜이님, 황소생각님과
후배들을 위하여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현역 장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런 모임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정말로 열기가 뜨거웠던거 같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나두 한장 나왔다 앗 싸~~~~~~~~~~~~~~~
좋은 모임 이셨던것 같네요!^^ 다음엔 저도 꼭 참석할게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아주 좋은시간이었군요 43다솜이님 , 황소생각님 , 그외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아,. 조금 일찍 올것을,. 많이 아쉽네요 내년엔 꼭 함께 하겠습니다.
다솜이님 황소생각님 회원 여러분 귀한 자리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황소생각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종필이 아버님도요.
감사합니다. 후배들을 위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격려 부탁드립니다.
역시 멋진 신 분들 화이~~팅~~~
??????????
정모 준비하시고 추진하신 모든 분들, 함께 해 주신 분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못해서 정말 아쉽네요..^^;;